임시로 임차 중인 외장하드에 백업된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주문한 1테라 히타치 하드 디스크가 어제 도착해서 밤 11시 반 부터 금일 새벽 3시 20분까지 백업해둔 데이터를 복사해넣었습니다. 대략 300기가 정도 되는 용량을 복사해넣으려니 시간 꽤나 걸리네요... ㅡㅡ;
3시간 잠깐 눈 붙이고 휴일 당직하러 출근했습니다.
외장하드도 주인에게 돌려보내기 위해 들고 나오고.... 버스에서 놓고 내릴까 겁나서 꼭 붙들고 있었다는 ㅋㅋㅋ
1테라 하드가 10만원도 안하는 시대가 오다니 정말 변화의 속도가 빠른 세상입니다.
그나저나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외장하드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유리지갑이라 만만치가 않네요 ^^;
첫댓글 고생좀 했구만...ㅋㅋ
저도 새로 조립한 컴에 1테라 꼽았는데.. 포멧하는데만 3시간 반 걸리더군요(처음사용에는 빠른포멧보다 일반 포멧이 .......빠른포멧은 운영체제 변경이나 파티션 조작시 먼저 파티션들이 날라가는 경우가 꽤 되더군요..)...그리고 저는 400기가 정도 복사했는데.. 에효..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그냥 켜놓고 자고 일어나니까 복사 끝나있더군요..
뭐 저는 귀찮아서 빠른포맷으로 사용 중입니다만...ㅎㅎ 이번 1테라는 그냥 파티션 분할 없이 통으로 쓰려고 합니다...
저도 파티션 분할없이 통채로 사용중... 근데 1.5를 살걸 그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시네요~
이야 그게 벌써 10만원 이하로 떨어졌나요...대단해요..ㅎㅎ
예전에는 일반 포멧을 권장 했지만..요즘은 빠른 포맷으로도 충분 합니다.... 1테라 저도 지난달에 달았습니다..
자료는 아직 못채웠지만 ^^
이제 2테라 구매 할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야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테라 전 그거 언제쯤 써볼려나...
자료가 얼마 없어서 지금 있는걸로도 충분한데. 비록 여러개의 하드를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테라는 아닌것 같군요
전 나중에 여유 되면 노트북에 ssd 나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용량대비 고가 이지만 속도나 전력등 에 맘에 들어서.
언제 까지 고가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100 기가 이내 제품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그정도면 쓰고도 남을거 같아서요
부족한 부분은 외장하드에 자료 놔두고 쓸려구요
아직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총알이 필요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