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부담이 상당한 한국전력공사가 이번에는 민영화 우려에 직면했다. 수십조원 규모 송배전망 투자에 민간 자금을 끌어들이면 민영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논리다. 에너지업계 일각에서는 국가가 향후 시설물을 회수하는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진행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1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독점 체제로 운영되던 국내 송전시장 일부가 재정부담에 민간에 일부 개방될 전망이다. 업계는 2036년까지 필요한 송배전망 투자비용이 56조원 이상이며 최대 70조원 규모로 추산한다. 원전을 비롯해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해지며 남는 전력을 이동시킬 전력 송배전망이 필요해서다.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 관련 관계자는 지난 13일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력망 구축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서해안 종축 해상 HVDC 사업에 대해 “민간자본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태승 COP코리아 대표도 독일과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주요 전력망 투자에 민간투자 필요성을 역설했다.
첫댓글 하...
진짜 미쳤어.. 가스비도 미쳤는데 전기민영화까지 되면...
ㅅㅂ 좆됨
ㅅㅂㅅㅂㅅㅂㅅㅂ
지금 기를 쓰고 감추려고 하는 거 무엇~? 전기민영화!
개조용하게 진행되네 시발 말세야..
돌았어진짜
하
아니 기사 왜케 없어?? 미쳣네 진짜 ㅋㅋㅋ 언론이 진짜 좆같아 언론놈들은 국민 아냐?? 이유를 모르겟네
어카녀...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