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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지형
Evan Turner 추천 1 조회 3,504 23.04.17 10:0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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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7 10:16

    첫댓글
    정치토론 다들 말은 잘하는데..
    '누가' 가 항상 빠져있어요

  • 작성자 23.04.17 10:19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토론 할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실까요?

  • 23.04.17 10:23

    @Evan Turner
    토론은 잘하는데 행동들이 결여 돼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할 일이 투표인거처럼요
    그냥 다 말뿐이에요

  • 작성자 23.04.17 10:24

    @빵꾸똥꾸 정치토론을 잘 했나요? 제가 잘 못봐서 추천해주시면 가서 한번 보겠습니다.

  • 23.04.17 10:25

    @Evan Turner
    토론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이었는데.. 제가 괜히 댓글을 단거 같군요
    미안합니다

  • 작성자 23.04.17 10:28

    @빵꾸똥꾸 하지도 않은 토론가지고 어차피 말뿐이니 필요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사과 하실 일은 아닙니다 그냥 빵꾸똥꾸님 생각이 그런걸요 알겠습니다.
    다만 전 토론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그거 이외에 뭘로 정치를 시작할수가 있을까요?

  • 23.04.17 10:38

    @Evan Turner
    아니.. 토론을 없애자는게 아니라요..
    제가... 죄송합니다 말을 못해서

  • 작성자 23.04.17 10:47

    @빵꾸똥꾸 아뇨 제가 잘못알아듣는거 같습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 23.04.17 12:05

    @Evan Turner 토론하면 다들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데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실천하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로 읽히네요.
    최근 이탄희 의원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도 이것과 관련있어보이구요.

  • 작성자 23.04.17 19:24

    @Hi- ν Gundam 넵 감사합니다

  • 23.04.17 10:18

    많이들 욕했지만 앞으로 청년 세대의 주류가 국힘을 지지하진 않을 거에요.
    페미 이슈 때문에 화난 20대남이 잠시 민주당을 비토했을뿐.
    대선 때 대비 윤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크게 떨어진 쪽도 20대죠

  • 작성자 23.04.17 10:2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어이없는 상황을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부디 분노로 아예 국힘쪽으로 가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23.04.17 10:36

    그런데 항상 대통령들 지지율은 바닥을 기지않나요 ㅎㅎ

    그래서 초임 첫해부터 이랬던 대통령은 없긴하겠네요

    역대 김영삼 문재인 대통령이 초임첫해 지지율이 미쳤었죠 하지만 우리나라 대통령들 모두 끝에는 언제나 한자리수..

  • 23.04.17 10:38

    문통 말년 지지율이 아마 역대 최고였을겁니다

  • 23.04.17 10:40

    문재인 대통령 퇴임할때 45% 정도 였습니다.

  • 23.04.17 10:52

    그래도 허니문 기간이라 그래서 최소한 1년 정도는 그럭저럭 유지를 하는 편인데 윤석열의 경우에는 너무 빨리 빠져 버렸죠.(그럴만도 하지만) 박근혜가 최악일줄 알았는데 정말 그보다 더한 대통령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승만 부터 문재인 까지 박근혜를 제외하면 최소한 장단점은 구분이 되었는데 박근혜는 장점을 찾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그보다 더하니...

  • 23.04.17 11:36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지지율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았던 기현상이 있었죠..

  • 23.04.17 11:04

    저도 이제 정치에 냉소적으로 변한것 같은데..
    솔직히 한국에서 정책토론이 뭔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정책을 보고 뽑은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이미 당을 정해놓고 투표하는 사람이 90프로 넘는다고 보기에..
    문통 영향으로 윤통 뽑았는데 그 사람들이 윤통 정책이 어떤것인지 알고나 뽑았는지 의문이네요

  • 작성자 23.04.17 11:10

    네 그럴수도 있죠
    윤통은 누가봐도 문재인정권에 대한 분노가 반영 된 선거였으니까요
    혐오조장 정치의 결과물이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가는것이 과연 바람직한것인가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식이면 국힘이 싫어서 뽑은 민주당도 건전하지 못한 정당이 될거같아요. 혐오조장해서 국민의힘 못찍게만 하면 이기잖아요. 국힘도 계속 그렇게 가겠죠.
    선거가 아니라도 정책을 토론하고 싶어해야 해요. 그런것이 뉴스에 나와 그 정당의 생각을 얘기하고 그걸 접한 사람들은 분노가 아닌 미래를 보고 고민하고 투표하고 그런식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 23.04.17 11:15

    얼마전에 회사 정치 얘기를 했지만 생각보다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이 많다는게 좀 놀라웠습니다.. 저야 정치쪽에서 일하는 친구도 있고 해서 관심이 조금 있지만 나이가 30대 임에도 그냥 부모님이 누구 찍으래서, 나는 누가 되도 상관없다, 집안이 특정 당을 지지해서,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전에 검찰총장인지도 모르고 찍은 사람도 있더군요.. 정치 얘기가 늘 유튜브 찌라시로 시작해서 찌라시로 끝나서 회사 사람들 하고는 정치얘기를 안하게 되네요

  • 작성자 23.04.17 19:27

    저도 베프한테만 꺼낼 정도로 정치얘긴 조심스럽습니다. 근데 걔도 별 관심없어요 ㅋㅋ 대선이 투표율이 높다해도 20퍼 이상은 투표안하고 지난 지선은 50프로 좀 넘었더군요.
    혐오, 조롱 정치가 스트레스가 되어 정치의 무관심화를 더 부추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23.04.17 11:27

    맞는 말씀입니다. 왜 그럼에도 윤석열과 국힘이었냐고 물으면 그만큼 문재인과 민주당이 싫어서가 대답인 사람들인데 이제 진짜 윤석열 맛을 봤으니 잘 꾀면 되요. 둘다 싫어도 한쪽을 찍어야 한쪽을 피하는 한국 정치 지형이니..

  • 작성자 23.04.17 19:38

    네 그쵸.. 윤석열맛을 잘 느꼈겠죠?
    ㅎㅎ 그랬으면 좋겠네요

  • 23.04.17 11:36

    양당제의 폐해죠..
    거기다 거의 모든 언론들이 편향적으로 보도해버리니 민주당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거죠..
    원칙대로라면 국힘은 소수정당으로 전락되어야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4.17 19:40

    흔히 말하는 조중동은 아무래도 기업들하고 강하게 엮여있으니 치우친게 맞을거 같긴 한데 방송사는 전 그렇게 민주당이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정도로 불리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원칙대로라기 보다 제 상식선에서 국힘은 소수정당으로 전락하는게 맞긴 합니다

  • 23.04.17 19:43

    @Evan Turner 지금이야 조금 나아졌지만..문정부 시절 mbc빼곤 다 절망적이었습니다..

  • 작성자 23.04.17 19:45

    @Lakers&Eagles 네 mbc는 지금 오히려 반국힘 쪽으로 보이고 kbs랑 ytn은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sbs는 많이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 23.04.17 19:49

    @Evan Turner 스브스는 국힘쪽으로 생각합니다..손혜원 보도한거보면 참 악질적이죠..
    근데 mbc가 반국힘이라기보단 정상적인 언론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4.17 19:49

    @Lakers&Eagles 아 그런가요 제가 sbs는 잘 몰라서..
    말씀 감사합니다

  • 23.04.17 11:49

    국힘의 낡디 낡은 사고방식과 정책.
    민주당의 대안이 국힘뿐이라는게 안타깝네요. 싱거움 아니면 쓰레기맛을 골라야되죠. 이재명을 적극지지하는데 길이 꽤 험난해요.

  • 작성자 23.04.17 19:42

    네 저쪽 아니면 이쪽 이게 참 그렇네요

  • 23.04.17 13:36

    우리나라 역사 수업의 비중을 높여야 해요.

    무슨 남의 나라 언어에만 단위수를 많이 부여하고 그럴 게 아니라 역사도 근대화 비중을 늘려서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작성자 23.04.17 19:41

    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3.04.17 13:47

    현대 정치의 키워드가 분노와 혐오라는게 공감합니다. 이성적 계몽에 호소하는 시대는 지났죠.

    SNS시대의 정치는 적절히 분노 조정의 역할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정권은 이것을 무시하다가 정권을 내주었다 봅니다.

  • 작성자 23.04.17 14:09

    네 선거에 이기려면 그런것도 필요하겠죠 말씀하신 "적절히" 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지금은 그것이 거의 전부인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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