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750456?sid=102
제주관광객에 '숙박 1만원·렌터카 5천원' 부과…'입도세'논란 입법화 초읽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환경보전분담금(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한 법률안 초안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입도세' 논란과 지역 형평성 등 난관을 딛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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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년전 뉴스입니다.
제주도에 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쓰레기가 많아져서
이제 환경보전기여금 부과를 하여 제주도 들어올때 8000원
숙박시설, 렌터카, 버스 빌릴때 따로 요금을 더 내야하는 법이 추진중이라네요.
제주도에 있는 관광업계는 지금도 다들 외국으로 가는데 더 경쟁력이 없어진다며 반발을 하는중입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buddha
첫댓글 저 돈으로 관리만 잘한다면야
환경보전기여금 내는건 좋은데 제주도 지자체적으로 환경보전을 안하던데.. 건물들만 엄청들어서고..
진짜 그게 중요해보이네요그 돈을 환경보전에 쓰면 그나마 다행
저러면 누가 가냐 ;;;
명목 만들어서 돈걷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니 필요성은 느끼는데 저러면 관광객 부담이 더 늘어난다는 이야기인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네요
환경보전기여금....까진 뭐 어떻게 이해가 가는데 관리가 잘 되려나 허허
동남아가는게 낫죠
코로나 규제도 풀려서 제주도보다 더 좋은 해외 관광지 옵션도 많은데 저런 거까지 만들면 내외국인 불문하고 손님들 반발심만 더 생기죠. 지금도 퀄리티 대비 동남아는 물론 일본 뺨 때리는 쓸데없이 높은 물가로 제주도 여행 자체에 반감 가진 사람들 엄청 많은데,거기에 없던 세금까지 추가하면 해외나 국내 타시도 여행으로 더 빠질 듯..
이렇게 된 이상 제주도민에게는 육지세를 걷는 게...
저는 원칙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제주도 같은 고립된 섬은 폐기물을 지역내에서 다 처리해야 하는데, 여건상 쉽지 않죠.
투명하게 관리만 된다면 낼 용의는 있습니다
대찬성입니다. 태국도 입국세가 생긴다고 하고 심지어 인도도 중국도 라오스도 비자받으려면 돈 내야 하는데요. 돈 받아서 더 깨끗하고 고급지게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저런 세금걷어서 적절하게 관리한다면야 까짓거 낼수있지만, 비자림 밀어버리는 뻘짓이나 또 하겠죠.
제주도민인데... 비자림은 안밀어요..환경단체가 도로공사 막고 있는 도로 옆에 나무들은 삼나무입니다..우리나라 토종나무도 아니고.. 왜 거길 막으면서 도로공사 못하게 하는지..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요.. 일단 도로 상태도 엉망입니다..ㅠㅠ
환경도 좋기는 한데제주도 관광시장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1인 8천원에 숙박 세금, 렌트카 세금하면 4인 가족이면 5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외국인한테 걷는건 그럴 수 있지만 내국인한테까지 받아야할까요
우선은 환경 보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할 것인가, 그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 것인가를 밝혀서 납득을 시키는 게 먼저지.
저는 좀 회의적인게제주도를 위해 쓰는 환경관련 예산에도 국가예산이 들어갑니다. 이중과세가 아닐런지요.그리고 관광객들이 단순히 환경오염만 하는게 아니라 제주도 자체의 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간접적으로 제주도에 지방세를 내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첫댓글 저 돈으로 관리만 잘한다면야
환경보전기여금 내는건 좋은데 제주도 지자체적으로 환경보전을 안하던데.. 건물들만 엄청들어서고..
진짜 그게 중요해보이네요
그 돈을 환경보전에 쓰면 그나마 다행
저러면 누가 가냐 ;;;
명목 만들어서 돈걷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니 필요성은 느끼는데 저러면 관광객 부담이 더 늘어난다는 이야기인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네요
환경보전기여금....까진 뭐 어떻게 이해가 가는데 관리가 잘 되려나 허허
동남아가는게 낫죠
코로나 규제도 풀려서 제주도보다 더 좋은 해외 관광지 옵션도 많은데
저런 거까지 만들면 내외국인 불문하고 손님들 반발심만 더 생기죠.
지금도 퀄리티 대비 동남아는 물론 일본 뺨 때리는 쓸데없이 높은 물가로
제주도 여행 자체에 반감 가진 사람들 엄청 많은데,
거기에 없던 세금까지 추가하면 해외나 국내 타시도 여행으로 더 빠질 듯..
이렇게 된 이상 제주도민에게는 육지세를 걷는 게...
저는 원칙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주도 같은 고립된 섬은 폐기물을 지역내에서 다 처리해야 하는데, 여건상 쉽지 않죠.
투명하게 관리만 된다면 낼 용의는 있습니다
대찬성입니다. 태국도 입국세가 생긴다고 하고 심지어 인도도 중국도 라오스도 비자받으려면 돈 내야 하는데요.
돈 받아서 더 깨끗하고 고급지게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저런 세금걷어서 적절하게 관리한다면야 까짓거 낼수있지만, 비자림 밀어버리는 뻘짓이나 또 하겠죠.
제주도민인데... 비자림은 안밀어요..
환경단체가 도로공사 막고 있는 도로 옆에 나무들은 삼나무입니다..
우리나라 토종나무도 아니고.. 왜 거길 막으면서 도로공사 못하게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요.. 일단 도로 상태도 엉망입니다..ㅠㅠ
환경도 좋기는 한데
제주도 관광시장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1인 8천원에 숙박 세금, 렌트카 세금하면 4인 가족이면 5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외국인한테 걷는건 그럴 수 있지만 내국인한테까지 받아야할까요
우선은 환경 보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할 것인가, 그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 것인가를 밝혀서 납득을 시키는 게 먼저지.
저는 좀 회의적인게
제주도를 위해 쓰는 환경관련 예산에도 국가예산이 들어갑니다. 이중과세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관광객들이 단순히 환경오염만 하는게 아니라 제주도 자체의 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간접적으로 제주도에 지방세를 내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