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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꼬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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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품종묘는 진자 빡대갈만 키우는거 아님..? 유전병은 무조건인데 ㅜ 돈도 존나많이들어 그리고 코숏이 넘사벽으로 귀여워
품종견도 유전병 만만치않아서...
근데 애견인구가 훨씬 많아서 그런거도 한몫하지 않을까냥. 내 주변에도 개 키우는 사람이 훨씬많다멍..(관심도차이때문에 검색결과 수가 다른거아니겠냐는)
내가 보기엔 이것도 품종견 합리화 같아.
@폴더 합리화가 아니라 그냥 가구수가 많으면 절대적인 검색수가 더 많은 것도 맞는 것 같은데ㅠㅠ.... 원댓 합리화같진 않아. 검색수에 많이 걸리는원인 중 하나인거지
나도 품종견에 더 관대한 분위기라곤 생각함
난 견주인데도 온도차 맞다봄 ㅋㅋ 품종묘는 일단 아묻따 패는 분위기인데 품종견은 아니잖아 오히려 참지않긔같은 밈으로 재밌게 소비함...
울강쥐는 요즘 어느순간 갑자기 밈생긴 품종견 믹스인데 ㅋㅋㅋㅋ 옛날엔 길가면 사람들이 저런개는 못생겨서 줘도 안키운다하고 가끔 순혈..^^키우는 사람들이 울 강쥐보고 짝퉁이네뭐네하고 인터넷에 강쥐사진자랑하기같은글에 강쥐사진 올려도 아무도 댓 안달아주고 그랬거든ㅋㅋ근데 요즘은 인기많아지니까 어 혹시 ㅇㅇㅇ야?! 이렇게 물어보는댓도 생기구 사진올리면 댓에 밈 쭈루룩달리고.. 귀엽다해주고... 암튼 품종으로 인기생기니까 관심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씁쓸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 비율이 품종견 키우는 사람이 많고 반려묘 키우는 사람들은 코숏비율이 더 많아서 아닐까 ? 자기네들도 품종견 키우니까 뭐라안하는.. 품종견도 유전병 장난아니던데 속상. 솔직히 난 집사라 품종묘에 좀 더 찌푸려지긴하는데 강아지키우는 사람들은 안그런가??
품종견도 유전병 심함 슬개골 탈구도 심장병도 유독 심한 견종이 있어
품종견 사랑 너무 심해서 가끔 구역질 남...개고기는 반대하면서 품종견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는 흐린눈하는
품종묘는 안돼꺼져 품종견은 오케이 이런 온도차가 있는 게 아니라 인식차이라고 생각함 아무래도 반려묘 가구는 품종 문화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확립된 상태에서 늘어나기 시작했고 반려견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예쁜 강아지를 키우자라는 생각으로 옛~~~~~날부터 키우기 시작한 가구들이 대부분이라서 진짜 주변만 봐도 깨어있는 생각 자체가 달라... 주변만 봐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코숏인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여전히 펫샵에서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책임지고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개가 가축화된지 훨씬 오래되어서 그런거 같아...고양이는 소위 길줍이 많아서 아무래도 코숏비율이 높은거 같고 ㅜ 고양이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거기에 유기하는 사람까지 늘면...품종묘도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아...그리고 반려견은 일단 산책이 필수니까 전시가 더 많이 된다고 해야되나 ㅠ 그것도 한몫하는 거 같음 미디어에 많이 나오고 그러니 또 품종견 찾게 되고...이래저래 문제다 ㅜ 얼렁 인식 개선됐으면
반려견 문화는 더 오래되서 그런거 아닐까?
오래된거에 비해 제대로 된 지식 정보가 들어온건 10년도 채 안돼서
20년도 전부터 한국엔 말티즈 코카스파니엘 시츄가 유행했고 대놓고 품종을 파는 문화가 자리 잡은 다음 한참뒤에나 문제인식이 생겼으니까
글고 반려견 문화를 바로잡고하는 사람들도 품종에는 좀 관대한느낌이 있고 품종별로 성향 연구하는 사람도있어서 더 그런듯
반려묘는 유행과 거의 동시에 정보도 많이 풀리고 인식도 같이 고쳐졌는데
반려견은 유행기간에 비해 인식이 바뀐게 너무 최근이여서 바뀌고있는 추세라 생각
이런글이 많아져야지 더 경각심을 일으킬거라고도 생각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 댓보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거 반려견카페가도 티난다 품종견&품종견주들은 끼리끼리 모여서 다님...ㅋㅋㅋ 대화도 모여서 함... 인기많은 품종아니거나 믹스인애들은 껴주지도않아
진짜 공감ㅋㅋㅋ인구수 많다고 합리화는 너무 웃긴거 아닌가
ㅋㅋ솔직히 딱봐도 다 아는 품종견 글올라오면 다들 귀엽다고 난린데 품종묘글 올라오면 근데 이거 품종묘 아냐? 하고 갑분싸됨ㅋㅋ
반려묘-나가서 자랑 불가
반려견-나가서 자랑 가능이라 반려견 품종견이 더 많다고 생각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진짜 이거 너무 동의함 이랬음 좋겠어.. 딱 봐다 펫샵에서 ^사 온^ 거 티 나는데(구슬물통, 울타리, 품종견인데 몇 개월밖에 안 됨) 울 애기 이름 지어줘 이딴 글 올라오면 진짜 펫샵에서 사왔냐 묻고 싶은데 부털될까봐 걍 욕하고 지나가는데ㅋㅋㅋㅋㅋㅋ그딴 마인드니까 부끄러운 줄 모르고 글 처 싸지르는 거겠지
품종견이 대다수니까 자정이 전혀 안돼
진짜 볼때마다 불편해
~하게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라는 건 책임회피 합리화같아. 당장 힐링 카테고리 아니어도 ‘골댕이’ ‘리트리버’ ‘와와’ 품종견 으로 검색하면 게시물 엄청 많이 나오는데 어떤 이유로 품종견 인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렇게 대놓고 품종견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는게 맞나 싶어.
댓에도 귀엽다는 말뿐이지 품종견 꼬집는 댓이 없고 이런 게시물 자중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결국 이런 게시물이 품종견 인식을 더 망쳐놓고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합리화 오짐 당장 여기 댓만 봐도ㅎㅎ 유기묘 유기견 다 기르는데 온도차 개쌉차이나는거 사실이고 머릿수 차이나는거랑 별개로 집단 내 비율만 산출해도 품종묘보다 품종견 언급율이 훨씬 많아ㅋㅋㅋㅋ 고양이 게시물 100개중에 품종언급 1~2개라 치면 개는 1000개중 10~20개 되어야 맞는건데 실제로는 그 10배는 되는듯ㅎ
길생활하는 고양이가 많아서 그런지 애묘인들은 고양이라는 종족자체에 범적인 사랑과 연민을 가지는 것 같아
반대로 애견인들은 들개를 입양하는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딱히 그렇진않아보임 온도차도 확실하고ㅠㅜ
확실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같음
고양이들 코숏키우는게 보편화됐는데 강아지는 아니라고 합리화 하기엔 고양이 품종 문제 예전에 심각했어... 난 품종묘 전시 최근에 바뀐 플로우같다 생각해
예전엔 먼치킨/폴드 소비 당연했고 귀엽다고 짤 올라오는 비율 많았는데 반려동물 품종에 대한 지적이 양지로 올라오면서 품종묘 전시 확 줄었어.... 집사되고싶어서 근 10년동안 고양이 커뮤 들락했는데 고양이도 품종 유행 심했었고 (페르시안, 샴 > 러블, 폴드 > 뱅갈 이 느낌이었음 아닐수도... ) 어느순간부터 길고양이 코숏 입양으로 플로우 흘러서 굳이 품종묘 소비 안하고 집사되는 문화가 정착된것 같아.
강아지는 길강아지(?) 없다고 하기엔, 품종묘 유행하던 시기엔 떠돌이 믹스 강아지 길가에 많았었고(도시살았었는데도) 보호소에 유기견도 지금도 넘처나잖아. 믹스도 많아... 그리고 코숏은 다들 키우는 문화니까 집사들과 견주를 같은 선상에 둘수 없다는건 어불성설같아. 가족을 맞이하는데 타인의 시선, 문화가 중요하게 작용하면 그건 가족이 아니라 전시할 무언가를 들이는거 아닐까...
글고 예전부터 믹스견 키웠지 품종견 들이는건 품종묘 들이는거랑 시기 비슷했을것같은데...(애초에 품종견/묘 자체가 부자집의 사치품으로 시작된 경우가 많으니까)
한쪽은 코숏/스트릿이여도 받아들이고 모두함께 지내는 분위기고 한쪽은 품종견이여도 종 따라 딱딱 나눠서 배척하는거보면 답나오지 않나...
ㅇㅈ...
우리집 지금 강쥐 두번째 강쥐고 첫째는 오리지날 코리안 믹스였는데도... 강아지 품종은 고양이 품종보다 훨 입에 쉽게 올라가
사회에서도 고양이 키운다 - 딱히 품종 안물어봄 인데 강아지/개 키운다 - 어떤 종류 키워? 의 경우가 훨~~~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