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은 이런거나 대대적으로 보도해라!>
<데일리안부터 노인폄하라 비난하시라.>
나는 아침에 데일리란 기사가 있길래 기사제목을 그대로 인용했고 기사내용처럼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으니 잘 감시하자는 취지였다. 선의의 행동도 처발받을 수 있다는 기사내용 그 취지 그대로다.
내 머릿속에 노인폄하니 짐짝취급이니 하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국민의힘이 흑색선동을 하면서 이런 단어를 끄집어 낸 것 자체가 노인폄하 아닌가? 짐짝취급 아닌가? 이에 국민의힘은 노인폄하 중단하고 사과하라! 성명도 취소하고 사과하라!
그럼 나를 비난하기 이전에 데일리란 기사부터 비난하는게 정상이다. 기사는 그렇게 써도 되고, 그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는 것은 문제인가?
내가 페이스북에 곧바로 데일리안 기사 캡춰해서 올리고 전후사정을 통해 사실관관계를 밝혔음에도 데일리란 기사제목을 그대로 인용했다는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진실을 애써 외면하는 확증편향 환자 언론들인가?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허위사실 흑색선동에 대해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국민의힘 성명에 좌우전후를 살피지 않고 지금도 국민의힘 성명을 앵무새처럼 베껴쓰기 하면서 혹세무민하는 언론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긴 국민의힘과 언론이 쌍으로 떠들어내니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도 있을것 같다. 혹시 혹자는 이런 유혹에 빠질수도 있었을텐데 하루종일 떠들어대는 언론들 때문에 경고가 되어 경각심을 가졌을테고...
그래서 이런류의 선거법 위반이 시전에 방지되었다면 그 또한 내가 원치 않았던 효과아니겠는가? 하여튼 국민의힘과 연대해 소란을 피운 언론들.. 당신들 기대보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 같으니 당신들 노림수는 실패했다. 실패!
이에 속아 넘어갈 국민도 없다. 꿈들 께시라.
아무튼 법적 책임은 묻겠다. 몸조심들 하시라!
<국민의힘과 언론은 흑색선동을 멈춰라>
나는 보수매체(데일리안)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캡춰해
이런 것도 선거법 위반이니 잘 감시하자는 거다.
이 기사 내용도 선거법 지키자는 취지이고 나도 선거법 잘 지키고 어긴경우 잘 감시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선거법 위반행위라도 하자는 것인가? 국민의힘은 난독증환자인가? 성명취소하고 사과하라!
기사 제목을 올리는 것도 잘못인가?
소제목들을 보시라.
"투표소로 노인 태워줘도 선거법 위반…최대 징역 7년" [디케의 눈물 207]
경찰, 6일 사전투표 당일 강화군 투표소로 노인들 태워준 남성 내사 착수
법조계 "교통편의 제공도 기부행위…매수 및 이해유도죄 성립, 처벌 가능"
"선거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훼손…실제 고발 및 처벌 사례 적지 않아"
"거동 불편한 노인 위한 순수한 목적이었다면 참작 여지…기소유예 선고될 수도"
선의를 갖고 한 행동이라도 선거법 위반이니 조심해야 하고 또 악의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면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으니 잘 감시하자는 것이 무엇인 잘못인가?
이게 노인폄하인가? 그럼 이 기사를 작성한 기사도 기자도 노인폄하인가? 국민의힘은 전후좌우를 살펴보지 않고 이런 악의적 흑색선동을 하고 그걸 또 언론에서 받아쓰기하고...이런다고 국민이 속을 줄 아는가?
악의적 흑색선동,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 일전에 조선일보 고소한것 다들 기억하시는지...(정정반론)
다들 몸조심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