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지 않았던가?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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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그 죄목을 하나하나 꺼내 나에게 용서를

빌다 보면, 너희 인간 자체요, 인간의 값어치요, 너희가 존재하는 이유요, 그리고 너희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스스로 재판하여 알 수 있음이니, 그와 같은 죄의 용서를 빌며 회개

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지난 죄의 두려움을 알아 앞으로 죄를 짓지 않는 깨달음을

얻게 됨이니라.  

모세가 왕자로써 40년을 살다가 살인하였음이니, 그가 살인하고 싶어서 살인했겠는가?

그리하여 그는 광야에서 40년 세월 동안 살았으니 사람을 죽인 것을 얼마나 후회하고

통곡하며 그에 대한 회개와 반성의 눈물을 흘렸겠는가?

바로 그와 같으니라.  너희가 지금까지 살아온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용서를 비는

속에서 너희 마음이 다져지며, 너희의 각오가 바로 서며, 너희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

를 알게 됨이니라.

모세는 광야에서 40년 동안 그 살인한 죄를 생활 속에서 회개하고 반성하며 뉘우치며

깨달았으며, 경솔함을 깨달았으며, 포악함을 깨달았으니, 사람을 죽게까지 한 성격의 

저 자신을 얼마나 낮추며 회개하고 눈물로써 반성했겠는가?

그와 같은 훈련 속에서 그를 내가 썼음이니, 그리하여 모두 8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지

않았던가?  너희는 날마다 십계명을 암송하며, 기도할 때마다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

소서' 그리하라.

너희의 죄를 들여다보고 거울삼아라.

~새로운 성경 5702번째 말씀 2003년 3월 25일 06시 20분~

[사진가 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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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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