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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 진정한 우정 >
다애 추천 0 조회 257 24.05.19 17:3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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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17:44

    첫댓글 정말 속을 나눌수있고 흉허물이 없고 서로가 가장어려울때도 맘이 변치않는 내편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행복한인생아닐까요 ㅎ

  • 작성자 24.05.19 17:49

    로사리님, 제겐 흉허물이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한 벗, 여고동창이 한 명은 있지요. 삶의 어려운 고비마다 진실로 내 마음을 다독여주고, 위로해줘요.
    여고시절의 참된 친구들을 서너명쯤 만들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 24.05.19 21:09

    @다애 그럼 잘살아오신거에요 생각보다 그런 친구 만들기 쉽지않답니다 ㅎ
    친한 친구는 1대1로 사귀여야해요 2대1이되면 실패할수도 있답니다 ㅎ

  • 24.05.19 17:50

    반가워요
    이번 김치는 맛이없어 돼지고기사다 마늘 양파 대파 듬뿍좀넣고 끓이니 맛이 좀 납니다
    일할때 저는 습관으로 컴퓨터를 열어놓고 일과함께 즐깁니다
    험한세상 다리가되어라는 노래를 계명창과 하모니 녹음하고 컴 열어둔채로 뒤산 잣나무밭까지 빠른걸음으로 후딱 다녀왔네요
    점점갈수록 가까이 있는 벗들이 좋어네요

  • 24.05.19 17:52

    광명화님 돼지고기 찌게 하셨어요 냄새가 여기까지 오는듯해요 ㅎㅎ
    저도 오늘 2시간 운동하고 와서 분리수거하고 샤워하고 앉았네요 벌써 저녁때여요 ㅋ

  • 작성자 24.05.19 17:53

    그렇군요.
    잡념이 많아지는 바로 이 시간에 우울감이 몰려와요. 글짓기에 신경써서 USB에 한 편씩 저장해두는 취미도 있었죠.
    이 카페에 여성휴게실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 24.05.19 17:53

    @로사리 아 잘하셨어요
    두어시간 운동해야는
    어제 외출했어니
    내일은 저도 모임에서 걷기가 있어요

  • 24.05.19 17:53

    @광명화 네 잘다녀오세요 ㅎ

  • 24.05.19 17:57

    @다애 예 자주오셔요
    때로는 글짓기도 올려주시구요
    우울감 오지않게 까페
    계시판도 많어니 둘러보시고 취미생활도 함께 해요

  • 24.05.19 18:07

    저도 사우나 갔다와서
    쇼파에 앉아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네요.

    친한 친구는 내가
    어떤말과행동을해도
    이해해주고 맘편한데.

    어설픈 친구(동창)는 아무것도 아닌걸로 오해하고 오해를 설득시키느라 오늘
    신경 좀 썼네요~~^

    관계에있어서
    어떤때는 무관심도 좋을듯합니다.

  • 작성자 24.05.19 18:18

    동감이죠.
    애매하게 친분이 생긴경우, 마음을 허락한 상태에서 잘못된 일이 벌어지면 냉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요.
    <믿었던 친구, 동료와 사이가 틀어지면 그들에게 털어놓았던 고민거리는 모두 약점이 되고, 왜곡과 과장으로 부풀려져 날카로운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 어느 작가가 쓴 이런 얘기가 공감이 가더군요.

  • 24.05.19 19:49

    네 저도 지금 카페에 글을 보고 있는게 낙이 되었지요
    지금도 톡 올린것 보고 이곳 저곳 보다 봅니다

  • 작성자 24.05.19 19:50

    카페가 있어 짬짬이 회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흐뭇해요

  • 24.05.19 19:52

    @다애 네 그렇지요
    소통이 된다는게 감사하지요

  • 작성자 24.05.19 20:01

    @산 나리 노후엔 시간이 많아 소통할 수 있는 친구들이 필요해요.

  • 24.05.19 19:56

    다애님 어서오세요..
    여성방에서 마음 편하게
    일상이야기 소소하게 나누면서 우울감도 떨쳐내시고 함께 어울리시다 보면 재미도 있으실거예요..

    저는 오늘 낮에는
    절친들과 점심모임하고
    카페에서 수다 떨고..
    지금 아들집에 와서 저녁식사 하고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며느리 번거롭게 안하고 싶어 집에 가려는데
    할수없이 먹고가네요..ㅎ

    자주 오세요..다애님..^^

  • 작성자 24.05.19 19:58

    네, 고맙습니다.

  • 24.05.19 19:57

    친구는 소중해요.
    나이드니 시절 인연이라고
    내 변화에 따라 친구도
    달라지는것 같아요.
    댄스를 하니 댄스 친구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취미가 같으니 더 친해져요.^^

  • 작성자 24.05.19 19:59

    소중한 친구는 평생을 같이해요

  • 24.05.19 20:42

    속을 다 주고 받던 친구도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닌 일로 의가 상해 헤어지게 되니..

    좋은 관계로 오래도록 우정을
    나누려면 내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가리려 하지 말고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이해 하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많은 않네요..ㅠ

  • 작성자 24.05.19 20:45

    그러게요.
    진실한 사람같아 다 털어놓았는데 나중엔 오히려 그 사람이 배신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 24.05.20 11:10

    난.
    친구도 여럿보다는
    한사람이랑 좀깊이
    오래 사귀는 편이라
    때때로 심심할때도 많은데

    그럴때는 이렇게
    카페에서 글읽고
    댓글 달면서
    그 여백을 채우기도 한답니다

  • 작성자 24.05.23 10:30

    카페의 댓글 답글을 읽으면서 시간 보내요. 그럼 심심하지 않아요. 퇴직후의 무료한 생활에서 탈출! 아파트 산책로를 하루에 한 번쯤 걷기, 전철타고 물향기수목원에 가끔 가고요. 전철타고 종각역 종로서적에서 2시간 독서하기, 여기는 20명쯤 앉아서 열심히 책들을 읽어요.
    무료라 너무 좋죠.

  • 24.05.22 23:02

    평생 직장생활하다가 퇴직하고 나니 정말 매일이 심심하네요..혼자 있지 못하고 집안일에도 취미가 없는 저를 자책하니 우울해지네요..제 얘기를 보는것 같아 위로를 받는 조용한 밤이네요. 인생 공부 하는 중입니다~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 작성자 24.05.23 10:34

    노인 복지관 점심 식권이 1000원인데 아주 맛있어요.
    2주에 한 번 특강도 있고요.
    난 중국어를 무료로 배워요.
    강사수준이 높아요. 노인 수강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구요.

  • 24.05.23 11:31

    @다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하신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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