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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없이 소리없이
매미의 울음소리와함께
덥네요
이때쯤 평안들 하시지요
오늘은
무오사화에 이어서 갑자사화에
대해서 말 해볼까합니다
""갑자사화는""
1504(연산군10)년에
일어난 사화 입니다
연산군 하루 저녁밤에 이복동생
둘을 부릅니다
깜캄한 밤 보이지 않는곳
2명이 쓰러져 있지요
이북동생 둘에게 몽둥이를
줍니다
이사람들은 죄가 너무크니
너희들이 때려 죽여라
영문도 모르고 몽둥이로
때려 죽입니다
이들은
성종의 후궁들이며
이들의 친어머니 입니다
특히 성종은 후궁이 너무 많았다
기록상으로
""후궁 12명,자식 29명""
밥만 처먹고 애만 났은 기계였다
미친놈 연사군은
장록수를 만난다
완전히 장록수 치마폭에 놀아난다
여시같은 장녹수 밤잠자리에선
연산군은 애기 다루듯이 다룬다
미친놈 연산군에게
미친놈인 임사홍이 찾아간다
전하 !
폐비 윤씨는 엄숙의.정숙의
두사람의 참소로 사약을
받고 돟아 가셨습니다
어머니 원한을 풀어주십시요
피묻은 금삼의 옷자락은
외할머니가 가지고 있습니다
연산군 지어머니 잘못은
생각안하고 이때부터
미친개가 됩니딘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과
상황은 생략합니다
하도 잔옥해서 생략하렵니다
그리고
할머니 인수대비 찾아갑니다
따집니다
사실 아버지 성종은
정비가 죽자 후궁중 윤씨(장록수)를
왕비로 삼았고,날이 갈수록
악행이 심하여 임금얼굴에
상처도 내고,폭악해지기 시작해서
엄마 (인수대비)찾아가서
어떻게 할까요 ?
민간인으로 강등시키고
사약을 주어라 !
이런 자세한 사항은 장록수
사극에서 많이 보지요
노래도 나왔고요
결론입니다
펴비윤씨 사건도 사화의
직접 원인이지만,
"""궁중세력이 구세력 ""특히
사림파 일대를 없애고,
정찬손.한명회.정인지.심회등
""훈구파도 같이 숙청하는 사건 ""
이지요
""갑자사화""는
"" 공포정치를 통해서 왕권강화""에
목적을 둔 것이지요
우리도
한때"" 5.16혁명이나.광주사태""를
보면 비슷하게 했지요
즉 어떻게 죽였는지도 중요하지만
사람 목숨은 평등하기에
얼마나 죽였는가가 더 중요하지요
역시
요즘도 죽이지는 않지만
서로 권력을 쥐려고 하는꼴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아요
오늘도 그냥 심심하게 읽어주세요
아하 옛날 이런것이 ""사화
이구나 """정도만요
산우님들 !
무더운 하루 즐겁게만
보내시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