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그거 알반데 단기로 갔다가 실장이 좀더 같이 일안해볼래 이래서 그냥 눌러 붙었거든 월 130 이내로 맞춰준다 해서 ㅎ
근데 그전에 그옆에 매장에 비너스 속옷 매장 알바가 눈에 좀 들어와서 그런것도 있고 해서 그냥 남기로 한거였음
근데 어제 그 여알바가 점심때쯤에 윗사람한테 혼났는가 울면서 막 뛰어가드라고 존나 걱정되자나 그래서 좀 걱정되다가
버스탈라고 기다리는데 딱 그여자애가 있데 그래서 옆에가서 오늘 왜울었어요? 혼난거에요? 이러니깐 놀래드라 예? 이러면서
그래서 옆에 구두파는데 저 아시죠? 이러니깐 끄덕끄덕
운좋게 가는 방향 버스도 같은거 타드라 울집 4정거장 전에 내리데
이대로 놓치기 아까워서 나도 내렸음
내리니깐 놀란표정 ㅎㅎㅎ 그래서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같이 노래방 갈래요?
이러니깐 좀 생각하길래 걍 내가 팔뚝잡고 끌고갔음 거기 약간 번화가동네라 ㅡㅡ 아무노래방 가서 하트비트하고 아브라카다브라 하면서 내가 막웃겨줬다
근데 마침 그애 폰에 전화가 온거야 롤리팝 폰이던데 그 빅뱅이랑2NE1이 광고하던거 그거 지금 번호 이동으로 가입하면 쓰던번호 그대로 2년 약정 해지금도 lgt통신사가 대주고 공짜폰으로 구매할수 있어 뒤집으면 자동 무음 기능에 시크릿 레인보우 LED는 물론 겉에는 나만의 블링블링 마이 LED 기능까지
첫댓글 내 여친도..백화점 지원 근무나가는데 구두 파는 사원들에 대한 이미지 되게 안 좋다던데
아 ㅡㅡ맞을래여?ㅋㅋ
백화점 근무 진짜 할거 못되죠... 저희 아버지가 백화점 관련 일 해보셔서 아는데 거기 일하는 아줌마들 진짜 윗사람한테 상욕들어가면서 하는 사람도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
결론은 롤리팝선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윗분들낚인지도 몰라-ㅋㅋ
낚인거 상관없이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