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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갈수록 정성훈의 국대 복귀가 가시화 될 뿐..
사맛디 추천 0 조회 1,354 09.11.15 18:54 댓글 8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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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5 22:23

    제가 과거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를 한건 댁께서 이동국의 현재모습이 정성훈보다 어떠한 것들도 나은게 없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에요. 스탯에 관한 부분은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활약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전술부합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해두고라도 패싱, 경기를 보는 시야, 조율능력, 주변선수를 활용하는 능력, 슈팅 등 선수의 기량에 관한 부분을 분명히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이 글은 아니지만 본인께서 직접하셨던 이야기들도 포함했구요. 애초에 논쟁에 할애하는 시간이 아까웠다면 발언에 신중하셔야 했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반박을 듣지 못했네요.

  • 09.11.15 22:25

    앞서 말씀드렸듯 전 정성훈의 기량과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단 하나의 딴지도 걸지 않았습니다. 왜 자꾸 논점을 벗어나십니까.

  • 작성자 09.11.15 22:28

    뭘 더 어쩌라구요? 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시면 그냥 그렇게 계세요. 어차피 제 말 들으실 생각도 아닌게 뻔히 보이는데요. 이젠 저도 받아쳐주는거 지치니까 뒤에서 북치고 장구치든 알아서 하세요. 이동국이 정성훈보다 낫습니다. 올레~! 이동국 신 만세!

  • 09.11.15 22:37

    흥분하셨네요.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본의아니게 기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09.11.15 20:25

    일리가 있네요. 이동국과 정성훈의 직접 비교는 제껴놓고, 이근호가 살아나려면 정성훈이 제격일지도 몰라요. 그동안 뽑히지 못한 것도 단지 부상 때문이었고, 곽태휘와 같이 다시 부름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동국이나 설기현 중 먼저 버티지 못하고 떨려나는 선수의 자리에 정성훈이 들어가겠네요

  • 09.11.15 22:40

    정성훈이 부상복귀 후 설기현이나 이동국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죠. 언급은 안되고 있지만 이천수나 안정환도 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파 소집 때 좋은모습보여주는 선수가 차지할 수도 있겠구요. 어제 전경기까지만 해도 이근호도 언터쳐블이라 생각했지만 박주영외에 3자리는 불확실하다고 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세르비아전 및 국내파 소집경기가 기대되네요

  • 09.11.15 20:39

    글쎄요... 이근호가 정성훈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는 선수인가... 그런 기분이 듭니다. 능력있는 선수라면 호흡을 맞출 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법이죠.... 그 부분은 좀 아닌 것 같고... 이동국이 정성훈보다 못하다...는 부분은 아무래도 포스트 플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볼키핑이라는 측면, 장신의 몸싸움까지 되는 선수라는 측면에서 정성훈은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그러나 이 부분도... 이동국과의 가치비교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이동국은 아무래도 득점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선수니까요... 현재까지 침묵이라는 말로 단언하기에는, 글쎄요...어렵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11.15 20:45

    저도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세르비아전이 아직 남아있구요. 하지만 '현재'까진 그렇다는 것이죠. 그리고 현재의 이동국으로 정성훈이 낮춰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전 아쉬운 부분들이 정성훈의 장점과 들어맞는다는걸 표현한거죠. 특히나 박주영의 공백이 뼈저리게 느껴진 이번 경기 같으면 더 말할 나위 없구요.

  • 09.11.15 20:47

    이동국때문에 정성훈을 낯춰보는게 아닙니다. 정성훈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정성훈 자체를 놓고 그러는거지 이동국을 띄우기 위해 그러는게 아니란거죠. 님은 이동국팬때문에 이동국이 싫겠지만 저는 님같은분들 봐도 정성훈이 싫지가 않아요..

  • 작성자 09.11.15 20:56

    저도 이동국이 싫지는 않습니다. 싫어한다고 표현한 적도 없구요. 제가 싫어하는건 '일부' 잘못된 이동국 팬들이죠. 이동국 열심히 하는 선수인거 알고 또 노력중인것도 잘 압니다. 인간적으로도 나쁜 사람은 아니구요. 전술적 평가와는 전혀 별개로 말이죠. 그런데 님은 절 재단하시는군요. 정성훈은 싫지 않아도 정성훈을 부각시키는게 미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 싫으신가 보죠.

  • 09.11.15 20:58

    님스스로 말하지 않았나요 본의 아니게 동까가 되셨다고? 이동국 팬이 이동국까 싫어하는거 당연한거죠. 그리고 정성훈 부각시키는거 전혀 밉지 않습니다. 전 누가 어느특정선수 잘한다고 글쓰는거 전혀 태클 안겁니다. 다른선수랑 비교할때 그게 와닿지 않을때나 껴들죠..

  • 작성자 09.11.15 21:01

    저도 이동국과 비교하면서 그게 전혀 와닿지 않은걸 '포함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할때만 끼어듭니다. 혹은 부연설명에 그치거나 말이죠. 본의아니게 동까란건 상황이 뭐 그렇게 되는구나.. 라는걸 자조적으로 표현한거죠. '본의'라는 말의 뜻도 좀 이해해주시기 바라구요. 님이 맘이 안 닿는거야 님 자유지만 동시에 저도 맘에 안 와닿는걸 합당한 근거와 자료로 반박할 자유가 있거든요.

  • 09.11.15 21:09

    이근호보고 정성훈에게 의존하라는 얘기가 아니겠죠. 호흡이 맞는 선수를 기용하는 건 당연합니다.

  • 09.11.15 21:19

    가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팬이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던데.. 도대체 이동국팬이 잘못한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군요..

  • 작성자 09.11.15 21:21

    "확실히 정성훈보다는 이동국이 나아보이구요... 설기현이 아무리 풀럼에서 전력외로 구분받고있다지만 국대에서 조커로는 충분히 쓸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정성훈의 자리는 솔직히 없어보이네요;;;"라는 근거 제로의 글을 보면서 제가 정성훈이 이동국에 비해 국대로 꿀릴 것 없는 이유를 말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참 슬프네요.

  • 09.11.15 21:27

    무슨 이동국선수가 신인도 아니고 국대에서 잔뼈가 있는 선수고 수 많은 대표경기를 뛰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골도 많이 터트렸죠.. 그리고 현재 k리그에서 득점왕이구여.. 객관적인 근거를 좋아하시는거 보니.. 충분히 그런 근거를 가지고 개인 의견으로 이동국선수가 정성훈선수보다 우위에 있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왜 그것이 잘못된 이동국팬인지 모르겠군요.. 이동국팬이 어디 이동국한테 돈을 받은것도 아니고.. 그들 눈에는 잘하니깐 이동국팬이 된것이죠.. 님의 의견을 적는건 좋은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슨 잘못된 팬이네 그런 유치한건 하지 마십시다..

  • 작성자 09.11.15 21:32

    최소한 합당한 근거로 논쟁을 해야 하는게 아닌. 아무 근거없이 언급이라도 해주는게 감사하다는 양 '이동국이 정성훈보다 낫잖아. 끝'이라는 식의 글을 보면서도 전 다른생각이라고 맘을 무조건 삭혀야 한다는건가요? 그건 아니죠. 아니라는걸 아니까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건 대단히 자연스러운 행동이자 대한민국 헌법으로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합당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자유는 그쪽뿐만 아니라 저도 가지고 있고. 전 나름의 근거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자체로 제가 스스로 입에 재갈 물어야 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 09.11.15 21:37

    제 댓글에 오해하신거 같은데.. 제가 아무말도 하지 마라라가 아니라 최소한 님 생각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수준에서 끝내지 무슨 "잘못된 이동국팬"이라고 단정 지어놓고 하는건 권리가 아니라 월권이 아닐까 합니다만..

  • 작성자 09.11.15 21:54

    제 입장에서 제가 정성훈에 대한 글을 쓸때 언제나. 항상. 최우선적으로 태클 들어오는 경우가 이동국과의 비교입니다. 특히나 이동국 있으니 정성훈 자리 없다는 식의... 님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저 역시 그런 글 늘상 받다보면 그런 표현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그건 월권이라기보다 당연한 반응인데요.

  • 09.11.15 22:02

    님께서 거창하게.. 대한민국 헌법나오고..자유나오고 하니깐 하는 말이지만.. 과연 대화 상대자를 "잘못된 이동국팬"이라고 규정 지어놓고.. 대화를 한다면.. 그것이 과연 자유로운 대화를 유도하는 행위겠습니까? 오히려 "잘못된 이동국팬"이라고 규정지어놓고.. 입에 개잘 물려는 의도가 아닐지요.. 그런 의도가 없으시면.. "잘못된 이동국팬"이라는 단어를 쓰시지 않는것이 좋을것이고..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상대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09.11.15 22:11

    누구나 다 아는 내용 말했다고 거창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동국팬들의 '전체'가 잘못된건 분명 아니고. 또한 '일부' 잘못된 이동국팬들이 지금껏 저랑 격돌해온건 변치 않는 '사실'이기에 수정할 의사는 없습니다. 표현 안한다고 사라지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런 그들의 잘못을 부각시키는게 토론의 바람직한 방향을 이끄는데 훨씬 실익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건 그들이지. 제가 아니니까요.

  • 09.11.15 22:21

    그 일부라고 이야기 하시는 부분도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당연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동국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동국선수가 아닌 다른 팬분들도.. 님이 이야기 하시는 일부 잘못된 팬들이 많습니다.. 그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수준이 대부분이죠.. 무슨 거창하게.. 처음부터 그 근거를 대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몇분 안됩니다.. 그 의견에 반박하고.. 그 간격을 줄일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대톡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 하죠.. 이 글 말고도.. 다른 댓글을 봐도 대부분 그런 댓글입니다.. 만약에 그런 부분까지 잘못된 팬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아마도 다수가 그럴꺼라고 봅니다만..

  • 09.11.15 22:23

    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는 거창한건 다른거 없습니다.. 남들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구지 끄집어 내셔서 거창하다라고 한거니깐요..

  • 작성자 09.11.15 22:26

    님이 보기엔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뭐. 생각은 다를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전. 아니예요. 최소한 정말 자신의 단편적인 생각이 그렇다면 적어도 제 '당연한'반박에 발끈할 필요도 없는거죠. 그냥 듣고 가기만 하시면 되니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결국은 어떤식으로든 받아치기 마련이고 그렇게 흘러갑니다. 하다보면 사람의 머릿속 끝까지 보는 기분이랄까요? 결국 그 근거라는것들의 정체를 보면. 참 허탈할 때가 있죠. 가끔은. 내가 이딴 글을 받아주기 위해 시간 날려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좀 허탈한 감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아직은 틀리지 않다고 믿고 있습니다.

  • 09.11.15 22:32

    어디 축구만 그렇겠습니까.. 각자 생각이 다르면 주고 받고 하는것이죠..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자유로운 의사개진.. 님이 당연한 반박이면 님 글에 댓글 다는것도 당연한 반박이죠.. 그런걸로.. "잘못된 이동국팬"이라고 이야기하는건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만..

  • 작성자 09.11.15 22:38

    잘못된 경우는 이동국을 곁들이기 위해 정성훈을 '양념장'으로 쓴다는 제 표현대로. 쓰는 경우들이죠. 예를 들면 이동국이 45분밖에 기회 못 받았다는 식이면 '최소한 정성훈만큼은 뛰게 해줘야지'라든가. 무득점이라면 '정성훈도 무득점이잖아?'라는 식이지요. 그런건 정말 잘못되었고. 또한 그런 글들을 쓰는 사람들은 한정적입니다. 그렇기에 그런 사람들을 일반적인 팬들과 분리시켜 말하는건 최소한도의 방어차원의 행동일뿐입니다. 아. 그리고 챗바퀴네요. 이거. 님 뭔 말하든간에 더 이상 답변 않겠습니다. 알아서 하세요. 역시.

  • 09.11.15 22:47

    글쎄요.. 정성훈선수를 양념장으로 쓰시는분은 저는 거의 못봤습니다만.. 가만히 있는 정성훈을 구지 끄집어내서.. 이동국선수와 비교하는 글은 단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구지 그럴 이유도 없구여.. 필히 그전에 이동국과 비교하는 글이 있었을겁니다.. 그래야 앞뒤가 맞지요.. 생뚱맞게 부상중인 정성훈선수를 이야기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동국선수와 정성훈선수가 경쟁 상대라면.. 당연히 비교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어디 선수를 평가하는데 절대 평가가 어디있겠습니까? 잘한다 못한다라는 차이는 상대적인 평가이지요.. 그런 부분까지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시면.. 선수자체를 평가할수 없다고 생각되어지네요..

  • 작성자 09.11.16 13:01

    후... 님이 못 보셨다니까 하는 말이겠죠. 전 수도 없이 봤으니까.. 됬습니다. 뭐. 못 보셨으면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 밖에요.

  • 09.11.15 21:39

    태클은 아니고 이동국도 간간히 프리킥참니다

  • 작성자 09.11.15 21:42

    ㅇㅇ 압니다. 하지만 국대에선 잘 안 보여주더군요.

  • 09.11.15 23:03

    개인적으로 정성훈의 움직임은 정상급이라 생각하지만.. 역시 가장 큰 단점인 결정력은 치명적 약점이죠.

  • 작성자 09.11.16 13:01

    그래서 케이리그 공격효율성 1위가 되었다는 전설이군요. (슈팅당 득점 0.333)

  • 09.11.16 00:01

    정성훈 uae전말고는 잘한다는 느낌을 별로못받았음...

  • 09.11.16 00:14

    ㄴ 국대에서.. 정성훈k리그경기는 거의못봣음.

  • 09.11.16 00:13

    이근호의 돌파센스는 여전히 쩔었는데 강력한 포스트 플레이로 공간 창출력이 뛰어난 정성훈이 뛰었다면 보다 많은 기회가 갔을 가능성이 높으며.(실제로 정성훈과 뛴 경기에서 이근호 8경기 7골. 그 뒤로 득점 침묵.)<-어제, 그리고 최근의 이근호 선수의 폼이라면 누가 파트터가 되든 별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했을 겁니다. 어제 경기 좋게 보셨다고 했는데, 오히려 이청용 선수의 중앙 침두가 더 눈에 띄더라구요. 공간 창출 능력이라면 이동국 선수도 못지 않습니다. 정성훈 선수가 수비를 '깨서' 공간을 만든다면 이동국 선수는 수비를 '끌어 모아서' 공간을 만들어내죠. 그리고 정성훈-이근호 투톱으로 8경기에서 7골을 넣고 그 뒤로 침

  • 09.11.16 00:18

    묵이라고 지적하셨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정성훈이니까 살린거다... 딴 선수는 그런 기회를 못만들어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성훈 선수 외에는 대안이 없다... 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어제 이동국도 어느정도는 해주었지만 그래도 많이 내려와서 공격을 풀어주는 공격조율능력이 탁월한 정성훈이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했었으며.(우즈벡전이나 UAE 전을 봐도 정성훈 볼 터치하는 공간 장난 아니게 넓음)"<-이 또한 이동국 선수의 장점입니다. 오히려 이거때문에 예전에 "공격수가 왜 미들까지 내려와서 패스나 하냐"란 비판도 많이 들었었죠. 이 부분은 정말 제가 생각할땐 선수들간의 호흡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09.11.16 00:24

    몇몇 분들은 이동국 선수에게 기회 많이 줬다고 생각하죠. 단지 3경기(각각 45분)만에 그게 가능할까요? 경기수가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준비하면서 발 맞춰온 시간이 너무 적었다는겁니다. 물론 경기 전 훈련시간도 있겠지만, 꾸준히 뛰어온 경기수와 이에 따른 준비시간은 엄청난 차이죠. 이런 말 들으면 또 화내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동국 선수도 애초에 월드컵 대표 소집 처음부터 다른 선수들과 같이 준비하며 호흡을 맞춰왔다면 정성훈 선수만큼의 평가는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11.16 13:05

    후.. 이근호의 스타일과 파트너의 공격성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건 싫건. 정성훈이 이근호와 가장 잘 맞았고 스타일 상으로도 이근호에게 최적화된 기회를 줫음은 너무나 '객관적인 사실'이라 부인하기 힘들죠. 결과물도 나왔고. 오직 이근호의 페이스 탓이라고 하시는데. 그전에 이근호가 J리그에서 날아다닐때 역시 마찬가지 문제였습니다. 이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더군요.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정성훈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하계 전훈을 빠진 것을 뭐라 할 수 없듯. 이동국이 올해 초에 폼이 떨어진채로 떨어져서 동계전훈 받지 못한건 자랑이 아닙니다. 불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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