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는 꼬물이들은 넘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ㅎ
부모님들도 뿌듯하시고
다만 매년 새학기때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뉴스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나올뉴스가 입학생부족.노동인구부족.인구고령화.군병력 부족일거 같네요.
150곳 넘는곳이 입학식을 못했다 합니다.
심각하네요 정말로..개인의식 구조변화도 남과 살면서 스트레스 나 하고싶은거 못하고 간섭받기싫고 부담가지기 싫어 나혼자산다 원하고 사회정책 변화는 수십년째 더디고 흠..
이미 서울권도 반별 학생이 극도로 적게편성되고(저는 한반에 3~40명은 있었음 2010년 직전까지)
폐교도 많아지더군요.
그리고 본인..2000년대 초까지 수학여행 갔던곳인데..
(초 경주..중 설악산..고 제주도)
경주갔을때 상대학교 애들이 레이저로 공격하니까 서로 욕질하고 레이저 쐈던 기억이 읍읍..
이제는 폐가유튜버들의 핫 플레이스로 변해갈 조짐을 보이는군요.
갈수록 애들도 줄어들고 철지난 수학여행지라는 느낌이라 안가나봐요.
설악산 수학여행단지들은 진작에 망해버렸고
경주는 이제 9곳만 남았는데 이곳도 한달에 2천은 벌어야 유지되는 형국이라 합니다.
(저기 쌍문여고 써져있는건 응팔 촬영장소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뉴스들에서도 나왔지만
수학여행 선생님들과 업체들간의 리베이트도 이슈많았고
너무 안좋은 시설때문에 애들만 고통받던적이 꽤있었죠.
저는 대체로 큰 불만은 기억이 안났지만..
어쨋든 제주도와 서울.수도권만 수학여행지로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슬기롭소서
첫댓글 8살이면 늙은 엄마아빠 챙피한거 아는 나인가? 자식들 학교 꾝 같이 가줘야함?
서울이 답이다
학군지 살고있는데 아들 초등학교 교감 두명임43학급 이상이 교감 둘애 키울꺼면 결국 학군지 가야지....
첫댓글 8살이면 늙은 엄마아빠 챙피한거 아는 나인가? 자식들 학교 꾝 같이 가줘야함?
서울이 답이다
학군지 살고있는데 아들 초등학교 교감 두명임
43학급 이상이 교감 둘
애 키울꺼면 결국 학군지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