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고의 수비수 벤 왈라스와 팀 던컨이 가장 싫어하는 수비수인 라쉬드 왈라스.
그리고 단단함으로 무장한 맥다이스가 버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결국 승리를 쟁취한 팀 던컨.
디트로이트 골밑이 얼마나 지독했으면 서부 파이널에서 5할이 넘는 필드골에 평균 27득점을 기록한 던컨이
평균 20점 겨우 넘는 득점을 하고 야투율이 4할 1푼대....하지만 득점이 필요할땐 어떻게는 넣어주던 해결사 역할과
리바운드, 수비, 전술 활용도 등등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지노빌리를 제치고 파이널 MVP도 수상했었죠.
첫댓글 와 던컨형 진짜 클라스 ~
저놈의 45도 뱅크는 튕겨져 나오는법이 거의 없네영 ㄷㄷ
수비수가 파울아니라고 항의하자 심판이 그러면 안들어갈리가 없자나 라고했다는 전설도....
이 시리즈는 정말 전쟁이었죠
오리꽥의 위력을 실감했던 시리즈였죠.
벌써 그립네요 ㅠ
정말 2000년대 최고의 파이널이었습니다.
당시 오리샷 보고 한참 웃었었죠
뭐 저렇게 결정적 찬물샷을 잘 넣나 하고요
던컨이 가장 어렵게 우승한 파이널이 아닐까 싶네요
던컨에 마지막 파엠시절이고 최전성기 마지막 모습인데
그후 10년동안 이나 리그 최상위 빅맨으로 뛸줄은 몰랐어요
마누형 머리 많은거 봐~ ㅠㅠ
질식수비 시리즈는 저것도 그렇지만
저는 03-04 동부 파이널 인디애나 VS 디트로이트가 더 토나왔습니다.
그건 진짜 전쟁이었죠
농구를 어쩜 이리 잘하는지
아진짜 토나오네...동농에서 포스트업 해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한명의 수비수가 저렇게 끈적거리게 달라붙으면 점프도 잘안되고 슛할때 힘도 많이 들어가는법인데...참 두세명이 붙어도 어쩜 저렇게 침착하게 올라가는지...역시 명불허전 이네요...ㅎ
한국의 많은 NBA 팬분들이 미국 파이널 시청률 걱정을 해주던 시리즈군요 ㅎㅎ
던컨과 지노 그리고 오리.
특히 오리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