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서방님.....빈아....니가 그런 존재였어....내가...나이는 어렸지만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실이야....
지금은....너의 모습에 실망만 하는구나...
"향단아 너 어디갔다가 오는거야?"
"엄마....나....흡..."
"어머....단아..."
"나...흑.....이모...집에...갈래...흑..."
"뭐어? 니가 숙이네를?"
"응....여기서...흡...는 절대로....못살아..."
"휴...단아 무슨일이야? 엄마한테 말해봐 이유도 없이 하와이로 간다니..."
"그냥....여기가..싫어서.."
"향단아~아빠때문이야? 무슨일 당했어? 엉? ㅠㅠ"
"아빠...잘못 아냐 그냥..."
"여보 그게 무슨말이야? 당신때문이라니?"
"ㅠㅠ 여보야 그게....향단이가 내가 차를 박았는데ㅠㅠ 조...조폭이..."
"뭐? 조폭!!!여보!향단이만 보낸거야?"
"향단이가....간다고..."
"에구~이 웬수야!!!"
"엄마 그런거 아냐 내일당장 이모한테 갈래 그니깐 표좀 구해줘..."
"단아..."
"진짜루...가고 싶어서 그래...그냥..."
"휴~알겠어 니가 정 그렇다면 이모한테는 니가 말해..."
"응...나 거기서 3년만 있을께..."
"3년동안? 알겠어..."
"그럼 나는 짐정리 하러 올라갈께..."
"그래..."
[단이방]
나는 도망치는게 아니야....잊으려고 가는거야.....빈이를 잊으러....
-똑똑똑
"향단아~자?"
"아니 누나 왜?"
"아니....휴....너 이모댁에 간다며"
"응..."
"왜 그런 결정을 한거야?"
"아무이유 없어..."
"거짓말 하지말구 귀신은 속여도 누나는 못속여"
"...역시....누나네....그게..."
나는 있었던 일을 모조리 큰누나에게 말했고.......
"바보같은.....빈이자식...."
"맞아...바보같고 사랑한다면서 그런말을 하는 멍충이"
"헷...그래도 빈이놈한테 관심은 있지?"
"응....있긴하지...그런데...내가 그렇게 심한말도 하고 빈이놈은 훨씬 더 나빠 사랑한다면서 거짓이 어쩌구 저쩌구"
"그래 그놈은 평생 거짓말 세고 사랑은 못할껄?"
"그치?내가 생각해도 그넘은 절~대로 사랑도 못하고 나만 그리워하다가 죽을 꺼다!!!"
"맞아!!사랑한다면 넘어가고 너가 뒤돌아 서면 잡는게 정상이지 잡지도 못했다면서?"
"응 눈에는 눈물도 안흐르더라 사랑은 개뿔! 착각이였을수도 있겠다 싶었어"
"그러게 말이다 생각해도 열받네? 내동생을 그딴식으로 생각을해?"
"그러니깐!!!내가 뭐가 부족해서?"
"휴~정말루 향단이 너가 결정 잘했어 잊어버려!그딴넘은 하와이가서 쭉빵언니들 만나서 다~잊어버려!!!"
"응!!!누나 알겠어 노력해서 쭉빵 누나들 꼬셔서 사귀면서 그딴넘 잊을거야!!"
"장하다 우리향단이!~~!!~"
"응!!!!누나도 멋지고 근육넘치는 매형을 만들어!"
"응 알겠어 누나는 멋진 서방을 얻으마 ㅎㅎㅎ"
"우리 노력하자 누나^^"
"그래 우리 향단이 오늘이 마지막날이니깐 누나랑 같이 자자"
"에엥? 누나 나랑 같이자도 괜찮아?"
"그럼 뭐 너랑 나랑 누나랑 동생이지 여자랑 남자냐?ㅎㅎㅎ"
"그렇긴하지 ㅎㅎㅎ"
"우리 단이 하와이가면 자외선차단제 꼭바르고"
"응 하얀피부는 까맣게 변해도 차단제 꼭 바를께 ㅎ"
"그래 내일 떠나려면 일찍 자야지 짐은 잘 챙겼구?"
"응 아까 이모한테도 전화해서 간다니깐 좋아서 신나하시더라"
"그래^^ 이모는 너만 보면 사족을 못쓰니..."
"응^^ 이모한테 이쁨 받고 3년뒤에 올께"
"그래 꼭 3년뒤야 4년도 안돼고 2년도 안돼 딱 3년이야"
"응 누나 나중에 내가 돌아오면 빈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흠...내 생각에는 너를 붙잡지 못해서 막 억울해 하다가 용서를 빌것같아 ㅎㅎ"
"그랬음 좋겠다...."
"그래야지 후회 많이 해야지 ㅎㅎ"
"응 ㅎㅎㅎ"
나랑 누나는 신나게 빈이넘을 씹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향단아 아침먹어"
"우웅...."
"단아 일어나 오늘 이모댁에 가잖아"
"아....그렇지...헤헷...."
"엄마가 너 떠난다니깐 아침일찍 수산시장가서 니가 좋아하는 꽃게도 사왔어"
"어...엄마가...?"
"그래 이건 비밀인데? 엄마 우시더라....나도 그옆에서 조금 울었어 그러니깐 너는 울지마 엄마 그럼 맘약해져"
"응...."
그렇게 나는 꽃게탕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
"단아....처제집에가도 밥은 꼭챙겨먹구..."
"응...아빠..."
"형....나...공부열심히 할께....그러니깐 형이 돌아오는날 나 의사가 되어있을께..."
내가 돌아오면 자신은 의사가 되어있을꺼라고 말을 하는 소평이....바보...너 말할때 울먹이는 소리가 다들린다...바부야
"그래^^소평이가 의사가 되어있는 모습 기대할께..."
"가서...건강해라...아프지 말고..."
"응...해밀형...."
무뚝뚝하지만 실은 너무 마음이 여린 형......말은 저렇게 하지만 이미 눈에는 이슬이 맺혀있다....
"단아 내 사랑하는 동생아 가서 쭉방언니들 꼬시는거 잊지마..."
어제 약속했던 말을 울먹이며 말을 하는 큰누나 장녀라서 그런지 정말 든든해보여....누나 내가 많이 싸랑해~
"응...알지~"
"향단아 도착하면 전화해야해....알겠지?"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는 울엄마.....엄마.....우는거...다알아...어깨가 들썩이는 것이 보인다....
"엄마 얼굴보면서 말을 해야지..."
"그래...."
얼굴을 마주하고 엄마를 보는데....울엄마...왜이렇게 늙었어...눈가에 주름봐....그래도 이쁜 울엄마....
"울엄마 울어서 눈이 붕어눈같아 ㅎㅎ"
"에잇! 나쁜넘아!"
"헤헷...이래야 엄마 답지 왜울어 내가 죽으러가...ㄴ..ㅑ..흑...흡..."
"단아...흑....가지마라....이유....다...들었어...흡...그냥..."
"엄마....흑...."
"단아....미안 아빠가 못나서 미안..."
"아빠...잘못아냐...."
"아냐...흑....내....내잘..못이야..."
"아냐 아....이제 비행기 시간다됐다...나 갈께..."
"그래...꼭 도착하면 연락하구..."
"응...헤헷...누나 형 동생 엄마 아빠~향단이 3년뒤에 자랑스럽게 등장 하겠습니다"
비행기를 타러가는 순간에도....나는 왜 빈이를 생각하고 있는지....누나와 이야기를 나누다....잠깐 옥상으로 올라가 민이형에게 연락했지만....형은 연락을 받지 않았고....할수 없이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형....저 내일 하와이로 떠나요...빈이는 어떨지...모르지만....내일 아침비행기라...헤헷....더이상 할말이 없네요....형...그리고...빈이도....건강하길 빌게요.....'
[3년뒤]
"아~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고향 향기냐~"
드뎌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아니 이렇게하면 좀 꾸리꾸리하잖아~~!!3년은 후딱 무슨 내가 세달만 있다가 온줄알았다...
이렇게 빠를거 10년 잡을 껄 그랬나???
"무튼~아니 아들이 동생이 형이 3년만에 왔는데 아무도 마중을 안나와???"
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참....말로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다 ㅎㅎㅎ 어케 변했냐구? 피부는 약간 구리빛에 근육은 없지만 입술은 더욱 체리빛깔에...눈은 하와이로 날라가 쌍꺼풀 좀 만들었더니 눈이 아주 개구리 눈처럼 땡그랗게 변했다...한마디로 미.소.년이 되었단 말씀~ㅎㅎㅎ 몸매? 아주 죽여주지~허리는 26인치에 엉덩이는 어떻구 만지고 싶어서 안달이 날정도로 바뀌었다는 말씀
[공항 밖]
"에잇~내가 집에가야지 한명도 안나와있어?"
"손님 어디로 갈까요?"
"아저씨 00사거리쪽에 있는 --동으로 가주세요"
"네에~"
정말 3년만인데 모든게 바뀌어있는 한국이 조금은 낮설다,,,,뭐...아직이지만 빈이도 궁금하고....
"자아~손님 다왔습니다~3만원 나왔습니다"
"아...여기있어요^^ 감사합니다"
꺄악~나의 그리운 집이여~역시 변하지 않았군~
-띵동~
'네에~누구세요?'
"흠...흠....저는 이집에 아들인데요~"
'아들이요?그럼....혹시...향단이라고...'
"그렇습니다~"
-달칵!! 다다다닥!!!!!! 벌컥!
"단아!!!!!"
"엄마^^"
"왜이렇게 잘생기고 이뻐졌어~!!!"
"엄마는 근데 울집에 이런 시스템도 있었어???"
"엉? ㅎㅎ 그게 사위가 해줬어"
"사위? 설마 누나 결혼한거야?"
"엥? 니 누나가 왜 결혼을 해? 너도 없는데"
"그럼 사위가..."
"몰라?니 친구중에 다...다하?라고 했나?"
"김다하? 설마...?"
"맞아~다하라고 둘째형이 있는데 너희 형이랑 그런일이 있었더라구..."
"뭐? 해밀형이랑???"
"그래~근데 그 바보가 깔린다지...뭐냐..."
"그...그것도...형이 깔려???"
"그래..."
잠깐...그런데 엄마는 그런걸 어떻게 알아???
"근데 엄마는 어떻게 알아?"
"응? 그거? ㅎㅎ 니 누나가 알려줬어 ㅎㅎㅎ "
"뭐시?? 누나가???"
"그래! 너희 누나 남친도 있어~멋진 신사더라~근육이 쓰읍..."
"엄마 누나 남편될 사람한테 입맛을 왜 다셔? 글구 집에 안들어가? 대문에서 이게 뭐야?"
"아...그렇지 언넝 들어와~"
"응...."
참...많이도 변했다...집은 변하지 않고 사람이 변해있다니....에휴~글구 해밀형이 다하둘째형이랑 그렇고 그런사이라니...글구 깔리다니....형이 덮치면 몰라 ㅜㅜ
"향단아 엄마가 수다가 좀 늘어서 너한테 해줄이야기가 참~많아"
그래...들어줘야지....에휴~
"그래? 무슨 이야기가 있어???"
"그게말야?"
엄마의 말은 이러한다....나의 친구 유발이는 소평이에게 까리는 쪽이라고....엄마는 누나에게 들은 비엘이라는 소설에 빠져산다구...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빈이는 현재 세계마피아보스이며 아직 결혼도 연예하는 사람조차 없다고 허나 민이형은 한국조폭분들에 보스가 되었다고 또한 다하형인 다호형과 사귀는사이에다가 매일 울면서 우리집으로 온다고....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말야? 다호한테 매일 당한다고 울면서 오는데 자기편을 들어주어야할 동생은 매일 다호 편이라고 옛날에 빨리 무언가를 안알려줘서 복수 하는거란다?"
"복수.? 안알려줘?"
"그래!그게 아마 3년전이라고 니가 하와이로 떠날때 말하는것 같더라구~"
내가 떠나던날...?
"그래서? 빈이는 지금 어디에 있댸?"
"한국에서 제일 가는 총평그룹알지?"
"응 알지...잘나가는 대기업인데..."
"거기 회장이 빈이더라구~어차피 울집이랑은 인연이 없지만 아니 글쎄 잘나간다는 기업에서 청혼이 와도 모두 거절이라더라,,,"
"흠....이상하네?"
"그래~이상하지? 엄마는 이상한데 니 누나는 이유가 있다고만 말을 하고 정확히는 안알려주더라..."
"그래? 누나 회사는 어디야?"
"총평그룹회장 비서하고 있지"
"비서? 누나성격에?"
"그래!~나도 깜짝 놀랐어~무튼 왜 찾아가게?"
"응 찾아가서 정확한 답을 얻어서 올께"
"그래~너희 아빠도 너희 누나랑 똑같이 끝나니깐 ㅎㅎ"
"금방 올꺼야 "
"그래~갔다와~"
"응"
나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누나가 비서로 일을 하고 있는 총평그룹으로 향했다 이미 누나에게는 말을 했고 경비실을 무사히 통과할수 있었다....
[총평그굽 회장실 옆에있는 비서실]
"이야~향단이 너!~많이변했어?"
"응 ㅎㅎㅎ 누나도 성공했던데?"
"후훗...그것을 이제야 아셨나?"
"무튼 누나 궁금한게 있는데"
"음...뭔데?"
"그게....빈이가 왜 결혼을 안하는 줄알아?"
"아....그거....단아....이 이야기 듣고...울지마라...?"
"응? 내가 왜 울어?"
"글쎄...울지마..."
"뭐....응 알겠어...."
[3년전...]
니가 하와이로 떠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아니 글쎄 집앞에...빈이가 서있잖아,,,
"어? 니가 여긴 어쩐일이야?"
"누님....저혹시...단이 있습니까?"
"에휴~단이는 이미 떠났어..."
".......휴.....늦었군요...."
"그래..."
"제가....한심하시죠...?"
"그래 무척 한심하다....멍청해 보여"
그런데....빈이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뭐라고 할까...혼은 없고 껍데기만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내가 빈이한테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한심한 저때문에....단이를 울렸어요....제가 떠날때...단이보구....강해져서 오겠다고....했는데...울리지 않겠다고 그렇게...굳게 다짐했는데....그런데...결국에는....울렸어요...단이....를....흡..."
"바보....왜 안잡았어.....단이는 붙잡아 주길 원했는데..."
서럽게 울던 빈이가 왠지....안되보였어....
"저요...단이...흑...못잡아요....흡...그렇게....흐윽...상처...흡..줬는데..."
"으휴~이 바보들아 사랑이 그렇게 쉽냐? 한넘은 잊겠다고 하와이 떠나 또 한넘은 미안해서 잡지도 못하고 울고있어 어휴~짜증난다~"
그렇게 3시간이나 징징 대면서 울어대는데....결국에는 민이가 데리러 왔드라....근데...가관인건...
"너....바보냐?단이 그렇게 보내고...밥도 안먹음...퍽도 단이가 돌아오겠다?"
"밥을 안먹어서 단이가 돌아온다면 그렇게 할꺼야..."
"진짜...이자식이!!!"
-퍽!!!!
"일어나~!!!니가 잘하고 있는 짓이야?"
"흑...흡....단아..."
"그만해요! 들어보니깐 밥도 안먹은 애를 왜 때려요?"
"누나...이넘은 이래야 정신 차려요 일어나!!!"
"아 진짜!!!야!!!이민 그 손 안떼?너 누나 말을 누가 어기래 죽을래?"
"아니...그게...누님...."
"너 일루와 안그래도 속상해서 우는애를!~!!"
나도 몰라 내가 왜 빈이편을 들었는지....그렇게 너랑 같이 욕하고 씹던 빈이가 너무 불쌍하드라...솔직히...단이 니가 좋아하는 넘이잖냐....그래서 그랬는지도....
"이빈 내가 단이랑 꼭 이어줄께 그니깐 밥도 잘먹고 바람도 피우지 말고 대기업 회장이되서 단이를 기다려라"
"........ㅇㅁㅇ?"
"그래 내가 비서로 들어가주마 그니깐 노력이라도 해"
".....누...누나...."
"알겠어 모르겠어!!!!!"
"알겠어요!!!"
[3년전....끝]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악착같이 일만 하더라 바람은 커녕 여자를 봐도 무관심 그렇다고 남자를 봐도 벽보듯 하고...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같더라..."
빈이가....나를...?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나.......를????
"진심이야?"
"그래 진심이야 이제 맘이 풀려?"
"응....오해....해서...미안할 정도로...."
"그럼....방법은 있다..."
"뭔데?"
"회장실에 빈이 없어 거기 들어가면 빈이가 가끔 눈을 붙이는 작은 방이 있는데 욕실도 있고..."
"그...그렇다는 말은...."
"그래...단아 덮치게 만드는거야..."
"아....."
"목욕을 하고 젖은 머리로 침대에 앉아 있어 ㅎㅎㅎ 그럼 빈이를 작은방에 넣고 가둘테니깐..."
"그럼 어떻게 나와? 그건 내가 오늘 저녁에 와서 열어줄께^^ 왠지 오늘은 모자를것 같지만 요즘 빈이가 금욕생활이라...ㅎㅎㅎ"
"그...그정도야??"
"그래!욕구불만이라구~"
"그...그렇구나...3...3년이니깐..."
"그래...일단 어서 들어가라 좀있음 빈이온다구~"
"그래...알겠어...."
그렇게 나는 누나와 작전을 짜고 나는 작은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작은방...]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열리고....
"아 진짜....누나 저는 괜찮다니깐요..."
"쓰읍! 죽을래? 언넝 들어가 단이를 사랑한다면"
".....알겠어요...."
나를 사랑한다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꼬리를 내리는 빈이....귀엽다....
"그럼 내가 열쇠는 가져가마~"
"어엇!!!누나!!!어떻게 나가라고요!!"
"거기 내일까지 있던가~"
-쾅!!!!!찰칵.....
"....아....."
뒤돌아서는 빈이와 나의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아...안녕?"
"....단.....아...."
"그래 나야....바보빈아..."
"단아.....단아...향단아..."
"어이~그렇게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
"단아....미안...정말...미안...꿈속인가?"
"휴~이넘이..."
그래 그 꿈속인가?라는 멘트를 한 너를 후회하게 해주마....
"꿈속인데...생생하구나....단아...보고싶어..."
"야 이..빈....너 여기 누워"
"꿈속이지만 기분은 좋다 그래 단아 누울께^^"
그러자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빈이넘....우와~이렇게 둔한넘은 첨봤다....ㅎㅎ 그래도....ㅎㅎㅎ
"빈아~내가 정말 꿈같아?"
"응....단아...나는 꿈이어도 좋아..."
"그래? 그럼 빈아~한번 나한테 맞아봐!"
"응 꿈속이니깐^^ 맞아줄께"
"그래?후후후후....."
-퍼억!!!!!!!!!!!!!!!!!!!!!!!!!
"아악!!!!!!!!!!!!!"
"ㅎㅎㅎㅎ 이래도 꿈이냐? 둔탱아?"
"허억...저...정말 단이야???"
"그래!~내가 하와이에서...."
-덮썩
"단아...흑....미안...정말루....미안해...."
"........바보,....그사과....받아준다...."
"진짜? 정말로?"
"그래 바보야....사랑하니깐 용서해주는거야..."
"단아...."
"나랑 영원히....사랑할꺼지?"
"응 영원히"
"나랑 약속하자"
"응"
"이빈은 평생 이향단을 사랑할것을 맹세합니까?"
"네"
"저 이향단은 평생 이빈에 반려자로 살것을 맹세합니다"
"...단아^^"
"이빈은 나의 반려로써....정말 기쁨과 행복만 존재하는 사랑을 만들것을 맹세합니까?"
"네^^ 평생 행복과 기쁨 화목만 가득한 사랑을 만들겠습니다"
"이로써....이향단과....이빈은 한몸이 된것을 선포합니다^^"
"응 평생을 사랑할께 다음생에서도 너와 사랑할께 그러니 나와 같이 살아줄래? 단아?"
"응 나도 너를 평생 다음생에서도 너랑 사랑할께 다음생에는 여자로 태어나서 너를 닮은 아이를 낳고 살래"
"응^^ 사랑해 단아"
"나도 사랑해 빈아..."
우리둘은 다시 만나 사랑을 합니다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던 나와 빈에 사랑이.....저는 행복하고 기쁩니다^^
[한편 집]
"단이 이녀석은 일찍온다고 하더니....글구 결과는 언제 알려줄껀데!!!!!!"
집에서는 단이 어머니의 궁금해~~!!!라고 말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이.....
---------------------------------------------------------------------------
안녕하세요^^ 최종회 입니다 길지요? 제가 합격을 ㅜㅜ 감동~그래서 오늘 올려요~
으하핳하~돈많이 벌어서 꼭 제가 좋아하는 노트북 살꺼예요!~ㅎㅎㅎ
뭐....첨엔 핸드폰을 바꿔야하지만요....ㅎㅎㅎ 그럼 저는 물러갑니다 최종화가 너무시시하게 끝
났어!~!!!라고 외치심 저는 삐질꺼예요~!!!씬도 못쓰는데 ㅜㅜ 쓰고 싶었는데....
ㅠㅠ 힝~넘해~ㅜㅜ
첫댓글 합격 축하드려요!!! 그리고 완결...전개를 후다닥 다음에 재미있는 소설 들고와야돼요~
네^^ 최대한으로 끝맞춰야하였기에 ㅜㅜ 다음소설은 재미있는 코믹으로 가져올께여~^^감사합니다^^
아아...다행이군요...ㅋㅋ
네^^ 다행이져? 근데 시간 전개를 빨리 ㅜㅜ 구상한 스토리는 나오지도 않았네요 다음번에는 꼭 재미있는 내용으로 올께요~
잘 봣어요. 합격 축하드려요
감사해요^^ 저도 떨려서 미칠 것같네여^^ 그래서 소설을 빨리 완결을 내야해서 이렇게 엉뚱한 소설이 되버렸네요 ㅜㅜ 잼있는 내용으로 올께여~ㅎㅎ
축하드려요~ 첨에 적응하기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셔요~~ㅎㅎ
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