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기, 관중, 지통, 살충, 위한통증, 완복창만, 감적충통, 정맥울혈, 혈전성 정맥염, 정맥류, 급 만성 위장염, 어혈동통, 위병, 풍습병, 외상출혈, 치창출혈, 붕루, 골절, 완복창만, 이질, 열매는 식용(도토리묵처럼 물에 우려낸 후에 식용 가능), 말의 숨찬 증세를 치유하는 효과, 위완창통을 다스리는 가시칠엽수 마로니에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칠엽수과의 낙엽교목은 전세계에 2속 25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1속 2종이 자라고 있다. 흔히 잎이 7개가 난다고 하여 '칠엽수'라고 부른다.
마로니에(marronnier)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학명은 <Aesculus hippocastanum>이다.
서양칠엽수라고도 한다. 높이 30m, 지름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길이 15~20cm의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5~7조각으로 잎자루가 없고 쐐기꼴의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길이 20~30cm 되는 대형 원추꽃차례가 나오며, 1개의 꽃대에 100~300개의 꽃이 핀다. 꽃잎은 4~5개이고 흰색이며 기부에 황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고, 드물게 황적색인 것도 있다. 열매는 9~10월에 맺으며 공 모양으로 겉에 가시가 있다. 종자는 보통 1개, 때로는 2~3개 있으며, 독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원산지는 유럽 남부이며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이고,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 녹음수로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다. 증식은 실생(實生), 접목, 근삽(根揷) 등에 의한다. 프랑스의 마로니에 공원으로 유명해진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동숭동의 전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정에 있는 마로니에가 유명하다.
유럽에서는 옛날부터 이 나무의 종자를 치질, 자궁출혈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응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서 동맥경화증, 혈전성 정맥염, 외상에 의한 종창(腫脹) 등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고 있다. 사포닌의 에스신, 플라보놀의 켈세틴, 켄페롤 및 타닌을 함유한다.
서양칠엽수 즉 가시칠엽수[호스 체스트넛=Horse-chestnut: 학명=Aesculus hippocastanum.)는 열매 겉에 가시가 있고 잎에 주름살이 많으며 꽃이 약간 크다. 이 나무는 스페인, 프랑스 등 남부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며 봄이되면 거리에 꽃가루가 가득하다. 컨커 트리(Conker Tree)라고도 부르고 프랑스에서는 마로니에(marronier)라고도 부른다. <마로니에>라는 의미는 프랑스어로 <밤>을 뜻하는데, 그 열매의 종자가 우리가 먹는 밤나무의 종자인 밤과 닮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실제 열매는 밤처럼 생겼는데 맛이 무척 써서 날 것으로는 먹을 수 없다. 날 것으로 잘못먹으면 중독되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탄닌 성분을 빼내고 녹말을 내어 도토리 묵처럼 해서 먹으면 안전하여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서양칠엽수의 다른 이름은 구주칠엽수[欧洲七叶树=ōu zhōu qī yè shù=오우 ̄조우 ̄치 ̄예↘수↘, 서양율:西洋栗=Xī yáng lì=시 ̄양↗리↘: 중국고등식물수거고전고(中国高等植物数据库全库)], 마로니에[marronier: 프랑스명], 에스쿨루스 히포카스타눔[Aesculus hippocastanum L.: 학명(學名)], 말밤나무[커먼 호스 체스트넛:common horse chestnut: 영명(英名)], 세이요우토치노키[セイヨウトチノキ: 일본명(日本名)], 서양칠엽수(西洋七葉樹), 서양밤나무, 가시칠엽수 등으로 부른다.

칠엽수종들의 학명,영명이다.
Aesculus flava(yellow buckeye) Aecculus glabra(Ohio buckeye) Aesculus glabra var. arguta(Texas buckeye) Aesculus hippocastaneum(common horsechestnut) Aesculus parviflora(bottlebrush buckeye) Aesculus pavia(red buckeye) Aesculus turbinata(Japanese horsechestnut)
소아시아가 원산인 <가시칠엽수(Aesculus hippocastanum)>를 흔히 <마로니에>라고 부른다.
칠엽수는 다양한 원예종이 있는데 대표적인 5가지 종류의 학명과 구별법은 아래와 같다.
1, 일본칠엽수(Aesculus turbinata) 일본 원산, 흰색꽃, 열매에 가시가 없다.
2, 가시칠엽수(Aesculus hippocastanum) 소아시아 및 유럽 원산, 열매의 표면에 가시가 있고 잎에 주름이 많으며 꽃이 좀더 크고 붉고 화려해 보인다. 마로니에, 가시칠엽수라고도 부른다. 잎 뒷면 맥 겨드랑이의 갈색 털이 칠엽수보다 많고 오래 달리는 것으로 관찰된다.
3, 붉은꽃칠엽수(Aesculus carnea) 꽃칠엽수라고도 한다. 가시칠엽수와 미국칠엽수의 잡종으로 파스텔톤의 예쁜 꽃분홍색 꽃이 핀다.
4, 미국칠엽수(Aesculus pavia) 북미가 원산, 잎이 손 모양의 겹잎이고 작은 잎은 5장이다. 잎몸이 긴 타원 또는 긴 달걀 모양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고 앞면에 광택이 있는 점이 다르다. 잎의 질이 무척 거칠고 파도처럼 구불거리며 가장자리의 톱니가 가시처럼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다. 꽃이 대롱모양으로 달리며 줄기와 잎자루가 붉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꽃이 붉다고 하여 <적화마로니에>라고도 불린다. 미국에서는 칠엽수를 벅카이(buckeye)라 부르는데 뜻은 '사슴의 눈'쯤으로 된다. 그 열매의 모양이 귀여운 사슴의 눈알과 닮았다고 해서인 것 같다.
5, 중국칠엽수(Aesculus assamica Griff.) 중국의 운남지방 서남부 해발 100~1500미터 활엽수림에서 자라며, 베트남 북부, 태국, 미얀마북부, 부탄, 시킴주, 방글라데시아, 인도 동북부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잎이 큰 것이 특징이다. 열매가 둥그렇지 않고 쭈글쭈글하게 생겼다. 전면칠엽수라고도 부른다.
[성미]
<호동백과(互動百科)>: "맛은 맵고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호동백과(互動百科)>: "심(心), 간(肝), 위(胃), 신(腎) 4경(四經)에 작용한다."
[약효와 주치]
<백도백과(百度百科)>: "꽃, 열매, 잎은 위병(胃病), 풍습병(风湿病)을 치료하며, 종자는 치창(痔疮), 붕루(崩漏), 골절(骨折)을 낫게 한다."
[주의사항]
1, <백도백과(百度百科)>: "화과독성(花果毒性): 七葉樹花果, 該物種爲中國植物圖譜數據庫收錄的유독식물(有毒植物),其毒性爲全株有毒,嫩芽和成熟的種子毒性較大。人、畜等誤食均可引起中毒以致사망(死亡)。中毒症狀主要是腸胃道和呼吸道的刺激,如粘膜發炎、噯氣、強烈嘔吐、疝痛,還有精神抑鬱、昏迷或精神錯亂、共濟失調;肌肉顫搐和麻痹,嚴重者死亡."
2, <나무백과 제 5권 110면>: "그분이 유럽의 어느 대학에 초청받아 연구를 하고 있을 무렵 그곳 대학 교수 댁에 만찬 초대를 받았다. 이때 이분 혼자만이 아니고 각국에서 온 석학 교수 수명이 동시에 초대를 받았다. 이분이 관심이 있었던 마로니에의 열매 몇 알을 방에 두고 있었는데, 마로니에의 영어 명칭이 '말밤나무(horse chestnet)'란 것을 알고 서양사람들은 이런 밤을 먹는가 보다 하고 그 맛을 보기 위해서 씹어 본 것이다.
그리고는 시간이 되었기데 초대 교수 댁으로 간 것인데, 도착하자 정신을 잃게 되어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의 실신 상태에 놓이게 되자 주변사람들의 염려로 늦게 나마 제 정신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자니 그 만찬의 참석이 순조로웠을 수 없었다. 이처럼 마로니에의 열매는 정신을 몽롱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많이 먹었더라면 큰일 날 뻔했던 것이다."
3, <호동백과(互動百科)>: "毒性程度: 有毒的树叶图册全株有毒,嫩芽和成熟的种子毒性较大。人、畜等误食均可引起中毒以致死亡。中毒症状主要是肠胃道和呼吸道的刺激,如粘膜发炎、嗳气、强烈呕吐、疝痛,还有精神抑郁、昏迷或精神错乱、共济失调;肌肉颤搐和麻痹,严重者死亡。
毒 理: 种子主要含七叶树皂甙和隐七叶树皂甙(cryptoescin),它们均为混合皂甙。七叶树皂甙有α—型和β—型两种,皂甙元主要有原七叶树皂甙元(proto-aescigenin)(42—1)和玉蕊皂甙元C(barfingtogenolC)[8,9]。其它还有马栗树皮素甙即马栗树皮甙(aesculin)(42—2)等多种黄酮类化合物."
마로니에라고 부르는 가시칠엽수인 서양칠엽수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307면 374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서양칠엽수(Aesculus hippocastanum L.) [칠엽수과]
갈잎큰키나무. 꽃은 4~5월에 핀다. 양성화는 7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칠엽수에 비하여 열매에 길고 거친 가시가 많이 있으며, 흔히 마로니에라고 부른다.
분포/ 유럽 원산으로, 가로수나 관상용으로 재식하는 귀화 식물이다.[세계4대 가로수]
채취/ 열매와 종자를 채취한다.
약효/ 열매의 에탄올 엑스에는 sapon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소염제로 환제나 캡슐제로 제제화되어 시판되고 있다.
성분/ aesculin, aescin, aescigenin, barringtogen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aescin은 aescigenin과 barringtogenol에 당이 결합한 배당체로, 소염 작용이 있다.
사용법/ 열매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서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마로니에와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562면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들어 있다.
[응용: 에스쿨레틴의 원료로 쓴다. 에스쿨레틴은 비타민 P 활성약품 또는 크림에 섞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쓴다.
에스쿨린과 프락신이 들어 있는 제제는 정맥울혈, 혈전성 정맥염, 정맥류에 쓴다. 이러한 약품은 마로니에(Aesculus hippocastanum L.)의 껍질과 열매로 만들고 있는데 물푸레나무로 만드는 방법은 아직 검토되지 못하였다.]
가시칠엽수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호동백과(互動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구주칠엽수(歐洲七葉樹)
약명(藥 名): 歐洲七葉樹
병음(拼 音): ōu zhōu qī yè shù=오우 ̄조우 ̄치 ̄예↘수↘
내원(來 源): 爲衛矛科植物歐洲七葉樹的花、果實、葉、樹皮、種子。
공효(功 效): 活血止痛、活血止血、續筋接骨。
주치(主 治): 用於瘀血疼痛、胃脘痛、風濕痛、外傷出血、痔瘡出血、崩漏、骨折。
성미귀경(性味歸經): 辛,苦,澀,平。心、肝、胃、腎四經。
용법용량(用法用量): 내복(內服): 煎湯,6一9克。외용(外用): 調敷。
동식물자원분포(動植物資源分布): 分布阿爾巴尼亞和希臘。我國引種,上海和青島等城市有栽培。
납정명(拉丁
名): Aesculus hippocastanum L.
고증(考 證): 始載於《中國樹木類學》.

★자장면의 따뜻한 이야기★ 저녁무렵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아이가 동생들을 데리고 들어왔다. 초라한 차림의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방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영철이 주문을 받기 위해 아이들 쪽으로 갔을 때 큰 아이가 동생들에게 물었다. "뭐 시킬까? " "자장면." "나두......" "아저씨, 자장면 두 개 주세요."
영철은 주방에 있는 아내 영선에게 음식을 주문한 후 난로 옆에 서 있었다. 그때 아이들의 말소리가 그의 귓가로 들려왔다.
"근데 언니는 왜 안 먹어?" "응, 점심 먹은 게 체했나 봐.아무것도 못 먹겠어." 일곱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나무젓가락을 입에 물고 말했다.
"누나, 그래도 먹어.얼마나 맛있는데."
 "누나는 지금 배 아파서 못먹어.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맛있게 먹어."
큰아이는 그렇게 말하며 남동생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언니.. 우리도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렇게 같이 저녁도 먹구."
바로 그때 영선이 주방에서 급히 나왔다. 그녀는 한참동안 아이들 얼굴을 바라보았다.
"너 혹시 인혜 아니니? 인혜 맞지?"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엄마 친구야. 나 모르겠니? 영선이 아줌마. 한 동네에 살았었는데, 네가 어릴 때라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모양이구나. 그나저나 엄마 아빠 없이 어떻게들 사니?"
그녀는 아이들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인정이도 이제 많이 컸구나." 그제야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아줌마가 맛있는 거 해다 줄게."
영선은 서둘러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자장면 세 그릇과 탕수육 한 접시를 내왔다. 아이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그녀는 내내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히 계세요."
"그래, 잘가라. 차 조심하구.. 자장면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알았지?" "네....."
어두운 길을 총총히 걸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처마 끝에 매달려 제 키를 키워 가는 고드름처럼 힘겨워 보였다. 아이들이 가고 난 뒤 영철은 영선에게 물었다.
 "누구네 집 애들이지?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사실은,나도 모르는 애들이에요.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음식을 그냥 주면 아이들이 상처받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엄마 친구라고 하면 아이들이 또 올 수도 있고 해서....."
"그런데 아이들 이름은 어떻게 알았어?"
"아이들이 말하는 걸 들었어요. 주방 바로 앞이라 안에까지 다 들리던데요."
"이름까지 알고 있어서 나는 진짜로 아는 줄 알았지."
"오늘이 남동생 생일이었나 봐요. 자기는 먹고 싶어도 참으면서 동생들만 시켜주는 모습이 어찌나 안돼 보이던지....." 영선의 눈에 맺혀 있는 눈물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내 주위를 살펴보면....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죠^^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려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오늘은 주말휴일 서로에게 사랑을 건네주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날 ~~`함께하는 사랑으로 줄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래요,!자연꿀 동호회님~~~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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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곳 테내시에서도 buckeye라고 하며 흔치는 않지만 행운이라고 하여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구하가가 어렵고 시골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곳에서는 대학가 가로수로 싶어져 젊은 학생들이 고운 추억을 만든 꽃이지요,
먼 이국에 계시지만 지나간 이쁜 추억들이 모여있는 고국 산천이 그립지요,,?
마로니에 꽃의 행운으로 늘 줄거운 세월 줄기세요,, moonshine 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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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가운 날입니다,
밀원수 심기가 참 어려운 문제도 있네요,
몇구루 심었다고 꿀을 채밀할수도 없는 것같지요,
개채수가 많아야 되는데 국민모두가 사랑받을수있는
수종이래야, 될것 같아요,,줄거운 날 되세요,청운 [울진]님,
마로니에 열매
밤이랑 거의 비슷하더군요.
시골의 저의 집앞에도 있거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나무입니다,언제 시골집에 가시면
마로니에 열매좀 나누어 주세요,,심어 보게요,
늘 줄거움속에서 따스한 겨울 보내세요,자연과 별세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