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넘던 혈압이 120정도라고 의사가 이젠 정상이신데... / 이제는 날아다니실 정도로... / 평생 못해본 효도를 자연정혈 덕분에...
남편이 어느날 건강검진을 하고는 당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앞이 캄캄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왜냐하면 한 5년 전부터 통풍약을 먹고 있었고 2년 전부터는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주위에서 듣기에도 고혈압은 평생동안 약을 먹어야 한다는둥... 당뇨는 평생 음식에,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합병증이 아주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아직은 젊은 나이(44세)인데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싶지 않았고, 정신이 번쩍나더군요.
현대의학에 대한 불신이 있던 터라 무작정 병원의사의 말만 듣고 의존하기 보다는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하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죠.
친정엄마는 평생을 몸을 움직여 자식을 키워내신 분이였는데 한 10년간 식당을 하시면서 온몸에 피로와 다리에는 하지정맥류를 앓고 계셔서 걸음을 걷는 것을 힘들어 하실때 주위의 소개로 '대침으로 피를 빼주는' 어떤 분을 만나 시술한 결과 신기하게도 다리가 가벼워지며, 몸의 피로도 덜하신 것을 체험하게 되셨죠.
8년전의 일이었지만 다시 재발하지는 않으셨고, 틈틈이 부항기로 건강관리를 하셨죠.
그뒤로 엄마는 '피가 순환이 않되어서 아픈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셨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족들에게 부항기를 선물하시고, 사혈부항도 해주셨죠. 그런데 저는 사혈부항을 하고 나면 아픈곳이 신기하게도 나아졌지만 마음 속으로는 찜찜하기도 했지요. 몸에는 혈자리가 있을텐데 아무곳이나 피를 뽑아도 되는건지... 이론이 있을텐데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죠.
운이 좋게도 인터넷을 뒤지던중 자연정혈요법을 만나게 되었고 평상시 가지고 있던 내 생각과 일맥상통하고 궁금한 것이 일순간 사라졌죠.
'그래 병을 고치거나, 건강관리를 할수있는 것은 정혈요법 이론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교재를 주문해서 공부를 시작했죠. 또한 남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시작된건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머리를 세게 부딪혀서 목이 뻣뻣하고 잘 돌아가지 않던 것이 단 한번의 목뿌리혈 시술로 편안한 상태가 되었고요, 신장혈을 10일 간격으로 8번정도 시술하고 병원에 갔었죠. 혈압약을 타기위해서요.
그런데 140이 넘던 혈압이 120정도라고 의사가 이젠 정상이신데 혹시 모르니 약을 가져가라 해서 약을 가져왔다는 겁니다. 순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통풍약도 파주에 유명한 약국이 있어 한달치 정도를 지어다 놓고, 아픈조짐이 보이면 먹곤하던 것이 두달 전부터는 먹은 적이 없다 합니다. 지어다 놓은 약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니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색색깔의 통풍약은 그야말로 한주먹 그득 찰 정도로 양이 많아서 먹을 때마다 통증은 없어지겠지만 몸은 얼마나 상할까 항상 염려했었기 때문이었죠.
엄마도 작년에 디스크가 터져셔 수술을 하셨지요 수술을 하고 나면 아프지 않을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셨고 참기 어려운 지경이 되시면 CT를 찍어보아야 되겠다고 말씀하시곤 하셨죠.
병원에서 운동을 하시라 해서 서울숲에서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걷기도 하셨지만 점점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불편하시다고 하시는 겁니다. 연세도 있으시고(66세) 평생을 고생하신 거에 비하면 건강하신 거라면서 위로해드리는 방법 외에는 달리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죠.
어느날 무엇을 사실 것이 있다고 하셔서 종로에서 만났는데 엄마가 8~90세 노인처럼 난간을 잡으시고 힘겹게 계단을 오르내리시는 겁니다. 저는 깜짝놀라고 얼마나 아픈신지에 대해 그냥 흘려들은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교재에서도 디스크관련 체험담이 있었는데.. 수술후에 어혈이 더 많이 생긴다고도 했는데 엄마를 생각하지 못했다니,, 불효녀는 가슴이 미어졌지요.
당장 엄마를 집으로 모시고와서 신장혈을 8부항까지 사혈해드렸는데, 악질어혈의 양은 그야말로 부항컵을 그득그득 채우고... 이런 피가 어떻게 혈관을 흐를 수 있을까 아찔했지요..
그 다음날 엄마가 전화해서는 걷기가 한결 수월하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 이후로 10일간격으로 4회 시술을 해드렸는데 거짓말 조금보태서 날아다니십니다.. 그만큼 편안해 지신거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혈부항을 열심히 해주신 본인은 정작 신장혈을 모르셨기에 엉뚱한 곳에만 사혈하셔서 잘 흐르는 피를 보시고는 피는 깨끗하고 다른곳의 문제라고 생각하셨서 CT를 찍어보고 싶으셨다고 하셨던 겁니다
지금도 엄마는 "사혈부항부터 먼저 하시고 CT는 나중에 찍으셔도 늦지않다"는 제말을 듣기를 잘했다 하십니다. 생돈 몇십만원 버릴뻔 하셨다고 말이죠.
이제는 엄마가 관리(?)해주시던 이모도 자격사인 제게 오십니다
온몸이 종합병원인.. 아침부터 병원순례에 아쿠아로빅까지 하셔도 팔다리가 저려서 잠을 잘 못주무실 정도의 이모인데 점점 편안해 지시는걸 보면, 평생 못해본 효도를 자연정혈요법 덕분에 하고있구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죠..
주위에 아프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은 남편, 엄마, 여동생, 시누이 2분, 친구 1명 이렇게 관리하고 있지만 힘이 닿는대로 더 공부하고 연구해서 주위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