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에있는 망루에 가봤습니다.
6.26 전쟁의 유적지로서 2008년10월1일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멀리서 다가갈때 망루위를보니 사람이 있네요.
진짜인줄 착각할정도..
1951년10월에 부항면 주민과 경찰이 북한군 유격대와 전투를 벌인 곳이라네요.
망루는
멀리 바라 보도록 높은 위치에 있으며 방어선에 최대 역할을 한답니다.
망루 뒤로 돌아가보니 우물인줄 ㅎㅎ
이곳 지하로 내려가면 망루로 연결되어있는 지하 통로입니다.
궁금해서 들여다 봤는데
웬지...
그리 길진 않지만 땅속이라 느낌은 별로였어요.
멀리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서둘러 가야겠습니다.
6.25 전 후로 곳곳에 망루가 있었는데
동네 화재 감시역할로 교대 근무를 했어요.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찾아보기 어렵죠~
망루에는 싸이렌 장비가 있었고
화재 또는 자정이 되면 시간을 알리는 장소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아하, 이런 곳이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한번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릴적 동네 망루에서 놀든 생각도 나고요...
기억을 잃지않도록 추억을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드k (김천) 아하, 골드k 님의 고향이 부항이로군요.
@정가네(김천)
아...이곳이 아니고요
어릴적 자란곳 경찰서에.. 예전에 망루가 있었는데..
옛 생각 많이났습니다.
가까우면 찾아 가 보고 싶은데
잘 보았습니다
구석진 시골이라 가보시는게 쉽진 않죠~
사진으로 잘봐주셔 감사합니다.
6월 25일도 곧 다가오니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도 있네요.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네...6월 호국의달 이라고 하든데 6.25가 다가왔군요.
그분들에 의해 든든한 우리나라가 되었습니다.
잘봐주셔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과 사진
그리고
네비지도 까지...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꼭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네...소중한 미래 자산이죠.
문화유산 구경하며 옛추억도 새겨봅니다.
잘봐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