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원 화재로 지원사들이 겪는 어려움
수기작성의 어려움
수기작성이 어렵고 일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수기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불편함. 불편하지만 방법이 없으니 작성은 하고 있음
임금 감소
기관들의 임금지급 안내를 보멸 ▴1,2,3차 분 중에서 2차분까지 정산해서 지급 ▴시스템 다운 전인 25일까지 정산하여 지급 ▴8월급여 기준 일정비율(가령 70-80%) 지급 등으로 원래 받아야 할 것 보다 적어짐. 명절이 끼어 있어서 돈 쓸일이 많고 복구가 언제 될지도 알 수 없으니 걱정임
명절상여금 이야기는 꺼내기도 힘든 분위기임
잔여바우처량을 알 수 없음
평소에는 단말기에 남은 잔여시간을 확인하고 일을 하는데 잔여량을 알 수 없으니 얼마나 일을 해야 할지 헷갈림
이용자 중에는 시간이 더 남았다고 주장하고, 활동지원사는 다 썼다고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있음. 이용자가 주장하면 일할 수밖에 없음
1인의 이용자에게 여러 지원사가 파견되는 경우 시간계산이 더 복잡해짐
이용자 중에는 계획표와 다르게 서비스시간을 자주 바꾸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는 잔여량 확인이 더 어려움
입퇴사 등 절차적 문제 발생
1일 8시간이 넘게 근무를 하고 있어서 다른 기관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이를 받을 수 없다고 기관이 거절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 있음. 며칠 기다리라고 하지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는 하루도 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님
복구상황에 대해 기관에 정보제공 필요 : 복구상황을 알지 못해서 신규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가령 범죄조회는 되는데 지금도 조회가 안된다고 하면서 신규등록 거절
입퇴사 처리에도 문제가 발생해서, 당장 퇴직금을 받아서 써야하는데 이를 받지 못한 경우도 있음
이용자 보호자 중에 정보를 받지 못하는 경우 있음
활동지원사는 일을 해야 하니까 다 안내를 받았는데, 이용자 보호자 중에는 연락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함. 어떻게 된 상황인지 확인 필요
요청사항
임금 전액 지급 : 활동지원사들은 국가정보시스템이 다운되어도 모두 일하고 있음. 정해진 시간에 임금을 지급되기를 바람. 예산은 정해져 있고, 일한 시간들은 정리하고 있으니 9월말까지 일한 임금은 모두 지급되기를 바람. 더불어 명절수당도. 정부의 시스템 관리 부실로 활동지원사들은 수기작성 등 평소보다 더 어렵게 일하고 있음. 이런 때일수록 격려는 중요함
소급결제 문제 해결 : 시스템 복구 후 그동안 수기작성한 걸 모두 소급결제하라고할 경우 활동지원사와 지원기관 모두 지옥문이 열린다고 보아야 함. 소급결제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줄 것
기타의견
매년 초 업데이트, 전산망 장애 등으로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근무시작과 종료시점 기록하는 시스템과 바우처 총량과 잔량 계산하는 시스템은 구분되어 구축되었음 함
복지부, 광역, 기초지자체 구분되어 정산되는 것 매우 번거로움. 복지부 시간에서 지자체 시간으로 넘어갈 때 소액의 잔량 때문에 결제 못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음. 구분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비 필요함
추가의견
임금 부분에서 이용자와 잔여량 주장이 달라서 나중에 계산하니 더 일한경우 그 시간에 대한 임금보존
첫댓글
예상치 못한 경우로
어려움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