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0경 중앙법원앞에 도착하니 차는 있는데 회원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08:00가 넘어서까지 계속 기다려 정상순, 장샛별, 조기연, 원범연이 합류하여 총 5명 전현직 회장과 총무단이 공주로 향했는데 서울팀의 참여가 여전히 저조해서 걱정이었습니다.
대전 현충원역에서 대전팀이 합류하고 상신리 등산로 입구에서 공주팀, 세종시팀이 합류하여 총 19명이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날씨는 좋았고 등산길도 완만하여 큰 어려움 없이 남매탑에 도착하여 가벼운 식사를 하고 사진 촬영후 하산하여 동학사 앞 서울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그곳에서 문봉길 서산지원장, 김진석 청송교도소 과장 등이추가로 합류하여 20여명이 넘게 되엇습니다.
현대자동차 이항수 상무가 제공한 강릉 해비치호텔 숙박권은 부부가 함께 온 유병익 변호사 부부에게 하사되고 김진환 부장판사 부부에게는 차회에 추가로 제공하기로 하였고 여름에 문봉길 지원장을 격려하러 서산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계룡산 외에 서울이나 지방의 다른 산을 등산하는 방법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심은석 충남경찰청 정보과장이 서울 상가에 갈일이 있어 서울 차에 동승하고 김진환 부장판사 부부도 주말이라 서울차에 동승하여 서울에 올라오느라 갈때 보다는 많은 인원이 함께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대전, 충청 지역의 회원들을 동원하고 음식등을 준비하느라 애쓴 한상진 대전회장, 임동수 총무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