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홍범도 장군 순국 72주기 추모식 및 기념 학술회의를 참관하였다.문중분들과 광복회의 축하 화환들.
사단법인 양지회와 대한민국 ROTC중앙회와 (사)순국선열유족회 김시명 회장의 화한등이 있다.
강연장 무대 중앙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박유철 광복회장의 화환이 있었다.
10.23 서대문 독립공원에 있는 '순국선열유족회'에 갔다가 김영조 사무총장님과 여러 주제와 현안들,특히 이천수창의소의 김하락과 조성학 의병장에 대해서 대화를 하였다.그러다가 '순국'지 김진중 편집국장께서 들어오셨고 홍범도 장군학술회를 참가하고 왔다는 말을 전해듣고 시간이 남았기에 참관하였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대단히 유명한 홍범도 장군의 추모제와 학술회의인데 참가자들은 별로 없다.일부가 빠져나간 모양이다.국민들이 별로 관심이 없다는 듯이다.언론사도 안보이고....기가 막히다.돈주고 초대한 교수들은 학술발표만하고 가면 그만이겟지만...나는 성황리에 치러지는 학술회의를 좀 봐왔던 터라...좀 의외였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내가 보는 시각에서는 보수와 우파는 홍범도 장군 추모제와 학술회에 거의 참여를 안한 것 같다.이 문제도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에서 풀어야 하고,껴안고 가야 하는 문제다.외면하면 큰일난다.
그렇다.
홍범도 장군도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있는데...왜 친일파를 욕하는가?왜 부정부패하는 고관대작들을 욕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