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토종 브랜드 엘로드
그 심상치 않은 첫 행보의 시작!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중에서 가장 저력 있는 제품이 무엇일까?
'CEO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클럽을 만들어 낸 골프클럽!', '특히, 의류는 고급스럽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브랜드!', 바로 엘로드(ELORD)이다.
그런 엘로드가 그야말로 10년 만에 숙원사업인 강남에 샵을 내고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 6월12일, 엘로드는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엘로드 클럽 판매샵이 결합된 샵을 오픈 했다.
오픈 식에는 우정힐스 본부장, 데이비드레드베터 한국 지사장, 엘로드 경영기획실 상무, 골프 &캐주얼 부문 상무, KLPGA최나연 프로(DLGA소속), 작년 ADT캡스 우승자 KLPGA윤지원프로(엘로드 소속)등이 참가하여 컷팅식을 했다.
이후 최나연, 윤지원 프로의 원 포인트레슨으로 이어지는 행사는 양복에 넥타이도 풀어 헤치며 받고 싶은 레슨이었다.
엘로드 강남점 오픈이 갖는 의미와 전망!
FNC코롱의 임원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강남점 오픈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골프&캐주얼 부분 상무인 백 배순 상무는, 이번 강남 진출의 의미에 대해 이제 본격적인 준비 체계를 갖추고 무교동 샵에서 주로 의류 쪽에 치중하여 의존하던 시스템을 개선하여, 맞춤 클럽위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이번 강남점을 교두보로 하여 제 2, 제 3의 샵들을 오픈할 것이며, 이번 강남점이 그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엘로드 클럽의 진정한 클럽장인인 박종현 부장은 이미 2008년 신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일찍부터 엘로드만의 맞춤클럽, 피팅을 시작했던 엘로드 골프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선도해왔음을 자부했다.
특히, 올해엔 기존에 고가 위주의 골프 채만을 맞춤클럽으로 내놓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중저가의 엘로드 클럽인 XQ보급형을 선보이며 엘로드 골프매니아의 저변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중저가 모델이라 할지라도 맞춤과 피팅을 겸하여 서비스하며 소비자와 더욱 다가서기 위한 강남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엘로드의 이름으로 소비자 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엘로드 골프 팀의 마케팅과 홍보를 맡고 있는 권진우 팀장은 이제 좀 더 적극적이고 소비자와 가까이 있는 엘로드 클럽이 될 것임을 자신 있게 역설했다. 이러한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6월11일 엘로드는 천안의 우정힐스 CC에서 엘로드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들을 무상으로 초청하여 고객 사은 아마추어 대회를 시행하였다.
엘로드 클럽을 사용하기 위해선 물어 보고 찾아가야만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사용자와 미래의 사용자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아마추어 골프 사은행사를 성황리에 치르게 되어, 대 고객 만족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엘로드 소속 프로들도 참여하여 바로 가까이에서 현역 프로들과 라운드하고 원 포인트레슨도 할 수 있는 기쁨도 경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골프를 사랑하는 매니아라면 누구나 원하는 그런 서비스를 시작하는 엘로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전통의 강호라는 말이 어울리듯 엘로드는 남다른 브랜드 느낌을 준다. 조용하면서 은은한 저력을 가진 클럽, 고급스러우면서도 강한 브랜드, 한국토종브랜드라고 하기엔 너무 강한 포스! 이것이 엘로드가 다른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