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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 그 봄날의 추억 (금정산-구덕산-천마산)
킬문 추천 0 조회 301 13.03.20 10:2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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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0 10:43

    첫댓글 파리봉까지 다녀오시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네여..굴곡도 세고 거리도 많은데...감천항 직전에서 바다보며 마치셨네여...시간이 모자라 자갈치시장은 몬 가셨쥬???

  • 작성자 13.03.20 10:52

    잘하면 될 것 같은데 비도 많이 오고 귀찮아 역으로 바로 갔습니다. 맛없는 해물칼국수 한그릇 먹고 술 보충해서 기차 탔지요. 바로 옆에 20대 젊은 여자애가 미니스커트에 생다리를 쭉 뻗고 있어서 그쪽으로 고개도 못돌리고...2시간 40분인데도 아주 답답하더라구요. 이제 기차 못타겠어요.

  • 13.03.20 10:49

    ㅎㅎ 자리는 잘 잡으셨는데 ㅠㅠ 생다리라니...ㅋ

  • 13.03.20 11:03

    뭐 그래도 그거는 괜찬네요.
    전 지난번에 ITX를 아침 일찍이 탔는데
    젊은 가시나가 개새끼를 않고 타서 개새끼는 가는동안 내내
    낑낑거리고 지지배는 자빠져자고
    근데 빈자리로 가면 될것을 멍청하게 그옆에 않아 갔더랬습니다

  • 13.03.20 11:27

    ㅎㅎㅎ 에구 형님 심심한데 구경삼아 가라고 다리쩍벌리고 앉았는데 성의봐서라도 눈길좀주시지 그러셨대요
    우린 안보여서 못보지~~아까버라 ㅋㅋ
    무궁화기차타고 먼저 태백갈때하고 전에 어딘가 갈때 연짝두번 지는젊은여자들 옆에 파묻혀서 갔었지요.
    난 열차가 너무조아 ^^*

  • 13.03.20 12:59

    좌우당간 뒤뒤씨님이 이상해줬어, 쭉뻗고 있었다고 했지 언제 쩍 벌리고 갔다고 했는지
    아 다르고 어다른건데
    국어공부를 잘 못했나봐

  • 13.03.20 13:21

    그게 그거이지요뭐!~?나만가꾸 그래

  • 작성자 13.03.20 13:36

    저는 KTX 탈때 꼭 마지막 자리 (순방 1B)를 신청합니다. 값도 5% 할인이고 공간이 약간 넓어요. 출입문도 맞은편으로 열고닫혀서 괜찮고. 답답하면 바로 뒤의 출입구로 나가 바람도 쐬고. 왕복 10만원이면 5천원 남고.

  • 13.03.20 11:50

    조망이 좋아 보입니다.
    매주 산에 가시는 군요. 늘 안전한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3.03.20 11:59

    나중에 소백에서 보십시다...

  • 13.03.21 08:41

    수도 없이 봉우리를 넘으셨네요. 18시간.
    낙동정맥 금정산. 기대됩니다. ^^

  • 작성자 13.03.21 10:34

    꽃피는 봄에 가면 더 좋습니다. 금정산만 28km이니 상당히 큰산이지요. 호국의 산줄기...

  • 13.03.21 10:39

    전에 낙동정맥을 가면서 보던 산줄기인데,새로 주변 산과 연게해서 설명을 해주시니,잘 알아보게 되네요.저도 이 구간들은 이틀에 거쳐서 혼자 걸어간 구간이라 그런지 더 또렷이 생각이 납니다.덕분에 멋진 조망을 감상합니다.

  • 작성자 13.03.21 11:01

    2002년에는 몇명이 건성건성 지나가서 다시 가봤습니다. 그때는 어디를 가나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어 고개를 절레절레 했는데 요새는 많이 깨끗해졌네요.

  • 13.03.21 15:43

    전에 제가 부산살때(7-80년대) 그때도 산에 좀 다녔는데
    저런 장거리는 상상도 못해 봤습니다.
    길게 가봐야 범어사 뒤로 해서 금정산(고당봉) 오르고
    산성따라 주욱 남진하면 만덕고개 못가 온천장(금강원)으로
    내려 왔지요.그당시만 해도 만덕고개에는 가끔 산적(불량배)이
    나타나고 교통도 불편하여 인적이 매우 드물었는데.
    엄광산도(당시는 지도에 고원견산으로 표기) 혼자서 많이 갔지만
    종일 사람 하나 만나기 어려웠는데 많이 달라졌네요.
    등산의 대중화시대를 실감합니다.

  • 작성자 13.03.21 16:01

    낙동할 때는 시설물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험해도 다 나무데크에 나무계단... 바닷가까지는 곳곳이 도로와 시가지로 단절되어 있어 시간이 꽤 걸릴듯 하더군요.

  • 13.04.18 21:17

    저번주 구봉산으로해서 엄광산 다녀 왔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금정산으로 해서 허락되면 백양산으로 함 해볼까 합니다.

  • 작성자 13.04.19 10:37

    부산 생활이 좀 어때요? 자갈치 꼼장어가 생각납니다.^^

  • 13.04.21 21:28

    토요일 하루 쉬는데 첫째주 글고 어제 두번 비님이 오시더군여. 복장 갖추고 서면 잠깐 들러 핸폰 고치고 나오니 비님이 주륵주륵.... 산도 몬가고 방구석에서 홀로 도다라회에 쇠고기에 쇠주만 홀짝 홀짝~~~~ 부산와 젤먼저 한것이 곰장어 먹기 유명하다는 초량(내가 태어난곳) 부전역 다 가보았으나 별로 역시 자갈치가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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