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해 아래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기 위한 말씀에 대한 종말론적인 근신의 자세를 아는가?(전 8:9~13)
🔹전도서 설교(#17)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마음을 다하여, 해 아래서 행(行)하는 모든 일을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主掌)하여, 해(害)롭게 하는 때가 있으며, 내가 본즉, 악인(惡人)은 장사(葬事)지낸바 되어 무덤에 들어갔고, 선(善)을 행(行)한 자(者)는, 거룩한 곳에서 떠나, 성읍(城邑) 사람의 잊어버린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악(惡)한 일에, 징벌(懲罰)이 속(速)히 실행(實行)되지 않으므로, 인생(人生)들이 악(惡)을 행(行)하기에 마음이 담대(膽大)하도다. 죄인(罪人)이 백번(百番) 악(惡)을 행(行)하고도 장수(長壽)하거니와, 내가 정녕(丁寧)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敬畏)하여, 그 앞에서 경외(敬畏)하는 자(者)가 잘 될것이요. 악인(惡人)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長壽)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敬畏)하지 아니함이니라"
◾說敎大指(설교대지)
1. 참된 지혜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8~)
2. 참된 성도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 좌우되지 않고 진리를 쫒는다(10~)
3. 악인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심판을 모르는 것이다(11~)
4.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12~13)
※ 序論(서론) 및 背景(배경)
✔ 본문 말씀은, 세상의 심각한 모순과 부조리, 특별히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도자가 치열하게 세상을 관찰한 후에 얻은, 고뇌와 지혜가 담겨 있다. 본문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서론적인 요약과, 역사적 신학적인 배경을 살펴보자.
✔ 본문 말씀은, 권력의 남용과, 도덕적인 파탄과, 하나님의 심판이 지연되는 현실 속에서, 신앙인이 가져야 할 참된 태도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있다.
✔ 권력자들이 권세를 남용해서, 사람들을 해롭게 하고, 심지어 성전(거록한 곳)을 드나들던 자들이 죽어서는, 사람들에게 도덕적인 칭송을 받으며, 화려하게 묻히는 불공평한 현실을 고발한다.
✔ 악인이 악을 저질러도, 즉각적이고 신속한 징벌(판결)이 내리지 않자, 죄를 짓는 일에 대담해지고, 마음이 완악해진 것이다.
✔ 현실에서는 악인이 백 번이나 죄를 짓고도, 장수하는 모순이 있을지라도, 결국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돌아가며, 악인의 날은 그림자처럼, 허무하게 사라질 것이라고 선언한다.
전도서가 기록될 당시(전통적으로 솔로몬 말기 혹은 포로기 이후 페르시아 헬라 시대로 추정)의 사회는, 강력한 왕정과, 외세의 절대적인 권력 아래 있었다.
8장 전반부(1~8)에서는, 왕의 권위에 복종하라는 처세술을 언급한 직후에, 본문 말씀이 이어지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 당시의 권력자들은, 사람을 해롭게 하는 폭정을 일삼았고, 종교적인 중심지인 성전마저도, 자신들의 권력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종교와 정치가 유착되었고, 악인이 도리어 사회의 주류로 인정을 받던, 어두운 시대상이 투영되어 있다.
✔ 구약의 전통적인 신명기적 세계관은, 의인은 복을 받고, 악인은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응보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 그러나 전도자가 마주한, 해 아래(이 세상)의 현실은 달랐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곧 바로 집행되지 않다 보니,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거나, 자신들의 죄를 모른다고 착각하게 되었다.
✔ 본문 말씀은, 이처럼 하나님의 침묵과, 지연되는 공의 앞에서 겪는, 신앙적인 혼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오래 사는 것(장수)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가장 큰 축복 중에 하나였다.
✔ 그런데 악인들이 백 번이나 죄를 범하고도, 떵떵거리면서 장수하는 현실은, 당시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신앙적인 충격이었다.
✔ 전도자는 이를 두고, 악인의 장수가 결코 축복이 아니라, 도리어 회개할 기회를 잃어 버리고, 더 큰 죄를 쌓아 파멸로 가는, 유예된 심판이자, 허무한 그림자일 뿐임을 밝히면서, 기존의 통념을 뒤집었다.
✔ 악인이 득세하고, 의인이 고통을 받는 모순된 세상에서, 과연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사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 전도자는 눈 앞의 부조리에 매몰되지 말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하는 것만이, 안개와 같고 그림자와 같은 인생에서, 유일하게 붙잡아야 할, 참된 지혜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전도서 8장은, 지혜의 관점과, 인생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데, 유익한 설명을 담고 있다. 본문 말씀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1. 참된 지혜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8~)
2. 참된 성도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 좌우되지 않고 진리를 쫒는다(10~)
3. 악인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심판을 모르는 것이다(11~)
4.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12~13)
※ 結論(결론) 및 敵用(적용)
본문 말씀은, 눈앞의 부조리(악인의 형통과 심판의 지연)에 흔들리지 말고, 결국 모든 것을 바로잡으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본문 말씀은, 모순 가득한 세상을 향한, 전도자의 치열한 고민 끝에 내린, 신앙적인 선언이라는 것을 아는가?
악인의 형통은, 일시적인 안개일 뿐이다. 악인이 권력을 쥐고, 죽어서까지 칭송받으며, 백 번이나 죄를 짓고도 장수할지라도, 그것은 본질이 없는,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가?
해가 지면, 그림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악인의 번영은 허무하게 끝이 난다는 것을 아는가?
심판의 지연은 면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내이다. 악한 일에 즉각적인 징벌이 내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무능하시거나, 죄를 용인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가?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의 지연을 오해하고, 죄를 짓는 일에 더욱 대담해 진다는 것을 아는가?
최후 승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것이다. 전도자는 세상의 모든 불조리를 다 목격한 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이라는, 절대적인 신앙의 결론에 도달한 것을 아는가?
현실의 불조리에, 낙심하거나 동화되지 말라. 직장과 사회와 뉴스에서, 법을 어기고 편법을 쓰는 사람들이, 도리어 성공하고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만 바보처럼 바르게 사는, 회의감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악인의 형통은, 유예된 심판일 뿐이라는 것을 아는가?
그러므로 세상의 기준과 속도에 흔들리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정직과 공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의 침묵을 죄의 기회로 삼지 말라.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 우리는 이 정도는 괜찮나 보다고 하면서, 타성에 젖거나, 죄에 무뎌지기 쉽다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의 심판이 유예되거나 지연될 때에, 인간의 마음이 더욱 완악해진다고 경고한 것을 아는가?
나에게 징계와 문제가 즉각 오지 않는 것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라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의 침묵을 악용해서, 숨은 죄를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회개와,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그림자가 아니라, 영원한 것에 인생을 투자하라. 악인이 누리는 장수와 부귀영화는, 결국 그림자처럼 실체가 없으며, 붙잡을 수도 없다. 단지 영원한 심판대 앞의 고발장일 뿐이라는 것을 아는가?
눈에 보이는, 일시적인 성공(돈, 권력, 평판)이라는 그림자를 잡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 즉 하나님의 말씀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 나라의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경외하기를 포기하지 말라. 전도자가 발견한 인생의 유일한 안전장치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Fear of God)이라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내 삶의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는 믿음이라는 것을 아는가?
우리의 뜻대로 상황이 풀리지 않고, 사방이 모순으로 가득 차 보일 때에도,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잘된다는 것을 아는가?
당장 내 눈에, 심판이 보이지 않더라도, 역사의 최종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이, 참된 신앙의 모습이라는 것을 아는가?
세상의 판결은 굽어질지라도, 하나님의 저울은 정확하다. 부조리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그림자 같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 한 분만 마땅히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것을 아는가?
본문 말씀이 말하는, 악인의 허무함과, 하나님의 심판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깊이 있는 묵상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Nadulbok Ch Professor and Missionary.
▪Ph.D. in Homiletics.
▪Doctor of Missiology.
▪︎Ph.D. in Biblical Studies.
▪︎Honorary Doctor of Education.
▪Thailand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rofessors.
▪Lao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rofessors.
▪Myanmar'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rofessors.
▪︎Cambodia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Dean.
▪︎President of Jilin Theological Seminary, China.
▪︎President of Thailand Bible Semi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