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천연비행장과 콩돌해변
백령도 사곶천연비행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있는 모래사장.
내용
천연기념물 제391호. 길이 4㎞, 폭 3백m(썰물 때). 세립질 모래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평탄한 조간대로서, 물이 빠지면
중간 규모의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정도로 바닥이 단단해지는
천연비행장이다. 자갈은 없고, 세립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보기 드문 천연비행장이다.
이곳은 원래 육지 쪽으로 모래 구릉이 여러 개 있고 그 사이에는
해당화가 피어있는 아름다운 해안이었으나 1975년 국방상의 이유로
약 3㎞의 거리에 시멘트 방벽을 쌓아 자연경관이 파괴되고 자연
현상이 차단되었으며 장벽 안쪽에는 폭 100∼200m의 솔밭이 조성
되었다. 이로 인하여 솔밭이 방풍림 구실을 하여 주민들은
모래가 바람에 운반되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일 시멘트 방벽을 제거하여 자연 해변으로 복원된다면
아마 이 지역은 바다로부터 육지 쪽으로 모래사장, 모래언덕,
해당화, 솔밭이 있는 그야말로 황해의 명사십리가 될 것이다.
사곶 사빈은 만조시에는 바닷물에 잠기게 된다. 사곶 해안은
백령도를 이룬 규암이 해수에 의하여 침식을 받아 고운 모래로
부서지고, 이동하여 온 모래들이 해안선이 오목한 곳의
조간대에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만조시 해수면의 위치보다 더 높은 육지쪽에서는 바람에
의해 운반된 세립모래들이 쌓여 풍성사구를 형성했다.
사곶 사빈의 모래는 그 크기가 평균 0.278∼0.245㎜로서 세립과
중립의 모래 크기의 경계 부분에 해당한다. 이 크기의 모래는
전체 모래의 75∼95%까지 차지한다. 모래들은 전반적으로 석영
60%, 장석 40%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량의 중광물이 함유되어 있다.
석영은 각이 지거나 약간 원마된 상태의 단결정질로 산출되며
장석은 대체로 신선하고 사장석과 카리장석(미사장석, 정장석)이
고루 나타난다. 백령도를 구성하는 암석에는 장석을 공급할 수
있는 암석이 분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곳 사곶 사빈의
모래퇴적물들은 해류에 따라 운반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사곶 사빈이 간이 비행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모래
퇴적물들이 세립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래 입자들이
연마되어 있지 않고, 소금물이 입자들 사이에서 얇은
피막을 이루면서 서로 결합하여 있기 때문이다.
▼천연비행장은전세계에서 3개중의 1개
△. 첫번 도착 한곳은 “사곶 해변 천연비행장”으로 말로만 듣던곳에 도착을 합니다..
△. 지나고 보니 앞에 보이는 산 정상에 보이는 등대와
함께 첫 발을 딪은곳인 백령도용기포항이 있는 곳이다.
△. 우리는 21명이 관광버스로 이동하면 1박2일 여행을 할것이며.
사곶 해수욕장에 들어와 하차 시키고 걸어 보라고 하여 우리는 하차 합니다..
△. 하차 시키고는 어느정도 까지 버스는 이동합니다..
△. 먼저 들어온분들이 해안가를 걷고 있습니다..
사곶 해수욕장에 들어올때 주의 할점이
있더군요... 백령도 여행을 렌터카를 이용할시에는
바닷물이 들고 나는곳외에는 자동차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하면 그곳은 바닥이 단단하지 않아 자동차가 빠지면 물이 들어오게 되면
침수되어 변상을 해야하는 일들이종종 나온다고 합니다..
[안내자 분의 이야기 입니다.]
△. 저의 일행은 아니지만 함께 1박2일 여행을 할분들입니다..
▲ 바닷가에 들어왔지만 날씨가 육지와 다른느낌으로 추위를
느낄정도 였습니다...이곳은 육지와 약 7도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버스는 자리 이동합니다.. 물론 나중에 보이지만 사곶해변을
25톤 덤프 트럭도 해변길을 이용하는것을 보실것입니다..
하루의 여행일정을 마치고 마시는 한 잔의 소주는 그야말로 꿀맛이다.
게다가 곁들이는 자연산 회 한접시는 그 어떤 산해진미보다 천하일미가 아닐 수 없다.
여행의 재미라면 먹는 맛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 아닌가.
아직은 불편한 몸이라 여행일정이 다소 피로감이 엄습하지만 그것마저 기분 좋은 피로다.
한잔 마시다보니 휘영청 달이 밝았다.
그리운 사람들 그려보다가 눈길을 내린다.
<숙소인 아일랜드캐슬 야경>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니 여전히 아름다운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오늘의 여행도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에 몸이 벌써 둥실 떠오른다.
둘째날의 첫 여정은 백령도 연화리 해안 언덕에 세워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다.
대한민국의 영해와 영토, 국민을 굳건히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세 개의 삼각뿔로 이루어진
흰색의 주탑이 높이 8.7m의 위용을 과시하며 솟아 있다.
중앙탑에는 46용사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고, 왼쪽에는 추모시가, 오른쪽에는 비문이 각각 새겨져 있다.
주탑 하단부 가운데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북방한계선(NLL) 사수를 위해 산화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겠다는 해군 장병들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해변을 달리는 백령도 여행사관광버스
사곶해변에서 개불잡는 주민들
백령도남포리의콩돌해안[白翎島南浦里─海岸]
▼ 천연기념물 콩돌
정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에 있는 해안.
개설
천연기념물 제392호. 인천에서 228㎞ 거리의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白翎島) 남포리의 오금포 해안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편으로 4시간이 소요된다.
자연환경
크고 작은 콩알 모양의 둥근 자갈이 형형색색으로 길이 800m, 폭
30m의 해변에 덮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해안이다. 1997년 천연
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구역이 2,805,344㎡에 이른다
.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양쪽
끝의 규암절벽에서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잘게 부서진 바위조각들이
해안선 근처에서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파도의 반복 작용에 의하여
둥글게 마모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자갈의 평균 크기는 약 2.0㎝
에서 4.3㎝로 세립자갈에서 큰 자갈까지 있으며, 그 표면이 닳고
닳아 반질반질할 뿐만 아니라 흰색, 갈색, 보라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 해수면에서 육지 쪽으로
계단 모양의 둔덕 형태로 경사진 해안을 따라 몇 개의 크기
군을 이루며 해안선에 평행하게 배열되어 있다.
현황
섬 일대가 암석해안과 다양한 기암괴석들로 형성 되어 있고, 해식
동굴이 발달되어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옹진군은 콩돌해안을
비롯해 사곶해변과 두무진 등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며
, 섬 일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백령도 북서쪽에 있는 포구로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는 두무진(명승 제8호)과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한 천연
비행장으로 유명한 사곶해변(천연기념물 제391호), 물범이 집단
서식하고 있는 물범바위(천연기념물 제331호) 등의 명소가 있다.
이곳에는 주로 숙박을 겸한 단체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삼·
전복·꽃게 등 해산물이 풍부하고 까나리액젓·
백령약쑥 등이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다.
참고문헌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콩돌해변
가지마오!
고 향:작사
남국인:작곡
나훈아:노래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진 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2017-08-31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