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접수 결정적 영향 2위가 연봉?… 1위는?

[일요서울]

구직자 접수 결정적 영향 2위가 연봉?… 1위는?

[진학사 캐치]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10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취준생 81%가 접수 전

기업 정보를 필수로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 1위는 ‘현직자 리뷰’였답니다.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092명을 대상으로

‘지원 전 기업 정보 탐색 여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81%가 지원 전 기업 정보를 찾아본다고 응답.

반대로 ‘찾아보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중은

19%에 그쳤답니다. 

기업 정보를 찾아보는 가장 큰 이유는

‘지원서 작성, 면접 시 참고하기 위해서(48%)’였으며,

다음으로 ‘어떤 기업인지 잘 몰라서’가 3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근무 환경, 분위기 탐색(8%)’,

‘업계, 직무 적합성 판단(6%)’,

‘성장성, 비전 확인(4%)’ 등이 뒤를 이었답니다. 

특히, 구직자들이 지원 결정을 내릴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 정보로는

‘현직자 리뷰(32%)’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어서 ‘초봉/연봉’이 22%로 2위, 매출액 등

‘재무제표’가 1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복리후생(11%) △채용규모(9%)

△사업성과(8%) 순으로 나타났답니다. 

그 외 궁금하지만 찾기 어려운 기업 정보로는

‘연봉 인상률(32%)’이 1위였으며,

이어서 ‘조직문화(27%)’가 2위, ‘초봉/연봉(14%)’이 3위였고,

이외 △이직률/근속연수(12%) △성과급 수준(12%)

△재무제표 분석(3%) 순으로 뒤따랐답니다. 

한편, 취업을 위해

유료로 기업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취준생 16%가

실제로 유료 기업 정보 콘텐츠를 이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김정현 캐치 부문장은

“최근에는 지원 전 기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인 단계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취준생 류 모(28, 남) 씨도

“정확한 정보 없이 입사 후

금방 퇴사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라며

“채용 플랫폼에도 연봉, 복리후생 등이

명확히 기재되지 않아 정보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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