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김수박 만화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사람 냄새] [Le parfum des hommes]가
프랑스 녹색당에서 하나의 만화에 선정하는 '해바라기상'을 받았습니다.
http://eelv.fr/2015/01/30/le-19-prix-tournesol-a-kim-su-bak-pour-le-parfum-des-hommes/
김수박 작가가 주신 메시지입니다.
반올림과 보리출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저의 마음대로'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직업병문제를 유럽에 보다 더 알릴 수 있게 된 것이 큰 의미이겠습니다.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으니까요! 사람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조치가 없으니까요.
제대로 해결될 때까지, 다음엔 영어로 번역해서 '퓰리처상' 받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 이미 나와 있으니까요.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사람 냄새]입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287490
http://www.yes24.com/24/goods/6972868?scode=032&OzSrank=12
물론 김성희 작가의 [먼지 없는 방]도 함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녹색당에서 왜 해바라기를 주었는지 알 수 있고요,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