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유곡에 숨어있으면서 속리산 능선 조망과 계곡이 명품인 도장산 갑니다.
"복달임 산행후 늦은 점심식사 제공 (1인당 15000원 상당)"
경북 서북부 첩첩산중 백두대간 자락, 속리산과 청화산 사이에 둥지를 튼 도장산(828m)은 문경 농암면과 상주 화북면 경계에 자리잡고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산이며 비경으로 알려진 쌍용계곡과 심원폭포, 고찰 심원사를 품고 있다. 정상에 서면 속리산이 드러나 보이고 청화산, 시루봉, 백학산, 도명산 등 조망이 좋아 경탄에 마지않을 수 가 없다.
“택리지”에도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화양구곡과 쌍룡, 용유계곡이 있고 또한 경치 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도장산과 비경지대인 쌍룡계곡을 가르킨다. 바위협곡으로 이루어진, 물 맑고 깨끗한 계곡은 기이한 비경을 품어 최근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계곡의 지류인 심원골 심산유곡에는 원효가 도장암으로 창건했다는 고찰 심원사가 있다. 현재 기존의 전각들은 모두 소실되고 법당과 산신각, 요사채만 단촐하게 새로 세워져있다.
정상의 조망이외에, 도장산 자락을 흐르는 4km의 계곡인 쌍룡계곡은 비경이 즐비하다. 병천정사에서 큰 느티나무 아래로 내려서면 큰 바위에는 석간회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고 너럭바위 등 비경과 깊은 계곡을 연상시키는 심원골(저승골이라고도 불림)로 이어진다. 이곳에 암룡과 숫룡으로 불리는 기암이 엎드린 듯 자리잡고 있고 남쪽에 자리한 바위가 암룡이고 북쪽에 자리한 두툼한 바위가 숫룡이다. 또 백천단애와 협곡을 이루는 기암에는 10여 그루의 노송이 분재인 듯 뿌리를 박고 있어 보기드문 절경을 이룬다. 기암괴석 사이를 흘러내린 물이 억겁의 세월과 함께 빚어놓은 담과 소가 즐비하다. 특히 용이 발톱으로 긁어 놓은 듯 물결치는 기이한 모습의 너럭바위인 회란석은 압권이다.
A,B팀: 용추교- 심원사갈림길 좌측- 도장산(827)- 화북갈림길- 헬기장- 심원사- 쌍용폭포- 용추교(7.8k) 4시간30분
언 제 == 2018년 8월 2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아름관광
경유지 == 양재역 1번 출구 50m 수협앞 07시 1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5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회 비 ==18,000원(하산주 제공)
참석합니다.
네.
신청합니다 합정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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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네.
신청합니다. 양재역 탑승
네.
사정이 생겨서 신청 취소합니다. 번거롭게 하여서 미안합니다.
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23 07:36
네.
혹시, 빈자리 생기면 신청
네.예약해 드립니다.
잔액 11000원 입금완료 7.23일 ^:^
네.
천동이8.02도장산 2명입금하였읍니다
네.
대기 신청합니다
예약해 드립니다.
@다정 입금해드릴께요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대기자 신청합니다.
네 반갑습니다.예약해 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27 13: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27 14:28
입금완료 했습니다
네.
만차로 마감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