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語道斷(언어도단)~너무나 어처구니 없어서 할 말이 없음
도저히 형언할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을 일컬을 때, 또는 너무 어이가 없어
무슨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경우를 언어도단이라고 한다. 원래 불교에서
유래됐다.
궁극의 진리는 깊고 깊어 말이나 문자로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다.
'보살영락본업경'(菩薩瓔珞本業經)이라는 대승불교 경전에 나온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02 10:44
첫댓글 말할 길이 끊어졌다 라는 뜻으로 말문이 막힌다고 할 때 쓰이는 성어로 알고 있습니다만...불경에는言語道斷의 원래 의미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최상의 진리 또는 이심전심으로만 전수되는 진리의 본체를 가리키는 말로서언어로는 도저히 잘라 말할 수 없는 도 (道)의 경지나 언어 바깥의 경지에 있는 도를 말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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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할 길이 끊어졌다 라는 뜻으로 말문이 막힌다고 할 때 쓰이는 성어로 알고 있습니다만...
불경에는
言語道斷의 원래 의미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최상의 진리 또는 이심전심으로만 전수되는
진리의 본체를 가리키는 말로서
언어로는 도저히 잘라 말할 수 없는 도 (道)의 경지나 언어 바깥의 경지에 있는 도를 말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