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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집안 소식 9월 5일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164 15.09.05 20: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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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9.05 21:49

    첫댓글 어머님께서 그 많은 밭 농사 지으시면서 겪은 고통이 얼마나 크셨던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나날이랍니다. (잡초와의 샅바 싸움이 일 년에 대여섯 차례가 넘는데 한 골 한 골 매어 그 넓은 밭... 그런 밭도 몇 곳이나....)
    가족 사랑이 참으로 위대하였던 분....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15.09.06 07:36

    하루에 한가지 일만 하여라. 너무 많이 하는것 같구나. 다치기나, 몸살 나면 , 병원가야 하니까 적당히 잘 하기를 바란다.어머니는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여 , 생각하면 , 눈물이 난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 작성자 15.09.06 10:28

    60 넘게 살아온 동생에게 지나친 걱정의 잔소리를...
    습관적으로 안 좋은 쪽을 생각하시면 안 좋은 일이 생기는 법이라고 하던데...
    염려는 이제 그만, 대신 격려를 희망합니다.
    맏형님으로서 동생을 걱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면 족하나 매번 하시니 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주위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형님 되어 주십사고 충정의 심정으로 답글 답지 않은 댓글을 올렸습니다. 생각하는 스타일을 바꾸어 보시면 새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믿기에 용기를 내어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불편을 덮고 사는 것 보다는 남은 세월 잘 살게 행동하는 것이 보다 슬기롭다고 판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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