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어른들의 태국 성지순례로,
2주만에 만난 어린이 법회였어요.
스님께서 따뜻한 코코아와 붕어빵, 태국에서 사오신 망고젤리등을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망고젤리를 좋아했습니다^^
난타선생님께서는 이쁜 꽃공양을 올리셨습니다.
아침부터 해총거사님과 선견거사님께서 두꺼운 야자매트를 마당에 깔으셨습니다.
야자매트의 두께만큼이나 가격도 비싸다고 하네요~
매주 선원을 뚝딱뚝딱 변신 시켜주시는 스님과 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배운 장단이 많았는데 아주 잘 따라 하네요.
난타안하는 어린이와 유치부 어린이의 수업입니다.
자유시간입니다.
야자매트 덕분에 아이들의 신발에 진흙이 묻지 않네요.
점심공양으로 시금치무침, 비엔나소세지, 두부지짐, 게맛살, 떡국, 로제떡볶기, 치즈, 김말이, 천혜향, 사과 였습니다.
당연히 모두 맛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회주스님과 목탁치는 연습을 했습니다.
목탁의 유래도 스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더불어 공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 집중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목탁의 유래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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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님께서 레드향을 선물로 주시고
제가 태국에서 사온 초콜릿을 한개씩 선물로 나눠주셨습니다.
회주스님께서 점심공양 후 감기기운이 있으신지 마스크도 쓰시고 두꺼운 옷고 걸쳐 입으셨는데,
괜찮으신지 걱정됩니다.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일일이 보살펴주시려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ㅠㅠ
스님~ 아이들을 향한 마음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법회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법회에 만나요.~~~~
첫댓글 감기로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계셨던 회주스님~
어린부처님들의 법회를위해 쌍화탕을 몇개나 드셨다고 ㅜㅜ
그와중에도 어린부처님들을위해 따뜻한 코코아랑 붕어빵을 손수 데펴주고 계셨습니다
이런 큰사랑을 먹고 어찌 올바른 부처님이 못되시겠습니까~~
이번주 법회는 참으로 재밌었습니다
아침부터 울고~웃고~
끝날때쯤 또 울고~웃고~~~ㅎㅎㅎ
이렇듯 늘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어린부처님들덕으로 그웃음과 기쁨이 비타민이되어 감기도 거뜬히 이겨내시는 회주스님이십니다
어쩜그리도 어린부처님들을 이뻐하시는지요~~♡
복도많으신 선재어린부처님들~
건강하고~
똥꼬발랄하게 선원도량을 밝혀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한주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연정선생님~~~~
시상에나~~
감사드립니다
목탁의 유래에대해서 요래 잘 올려주셨네요
스님께서 분명 말씀해주셨지만~
저를비롯 우리 어른불자님들은 오백원주고 늘 까먹습니다 😭
깜빡깜빡~ 할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