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맨 S570V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내비, 감성품질로 태어나다! [11] 업그레이드/마무리
내비게이션 사용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내비맵의 업그레이드일 것이다. 시간과 용량이 많이 소요되므로 초보 사용자는 시작할 엄두를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내비 장착점에서 별도 비용을 들여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손쉬운 업그레이드 과정은 감성품질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의 이러한 내비맵 업그레이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서인지, 매우 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업데이트 매니저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다음부터는 단순하게 메모리카드를 PC에 삽입하는 것만으로 이후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다른 내비게이션은 구매하면 홈페이지에서 단말기 등록절차가 필요한데,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은 이러한 과정이 필요없다.
최근 IT업계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현일 것이다. 이러한 IT 제품들은 저마다 우수한 디자인인 바탕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 적용으로 짧은 시간동안 급속한 성장을 이룬것으로 판단된다. 내비게이션 기술 역시 이러한 트렌드와 맞물려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브랜드에서 시도한 이른바 감성품질이 대표적인 내비게이션의 변화라 하겠다. 소프트맨 S570V 내비게이션은 2Ghz급의 빠른 CPU와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내비게이션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사용자의 기호나 편리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개발이 제조회사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환영할 만하다. 현대엠앤소프트의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은 이러한 독특한 배경으로 틴생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을 수 있을 것로 판단되는데, 이미 성공한 브랜드인 지니, 맵피 등의 노하우와 잘 조화를 이룬다면 이러한 효과는 훨씬 크게 효과를 발휘힐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