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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화)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0.52%
WTI유가 : +0.47%
원화가치 : -0.14%
달러가치 : +0.24%
미10년국채금리 : +2.1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오늘스케줄 -2월 15일 화요일
1. 美) 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美 상원 연준 의장 지명자 제롬 파월 인준 표결(현지시간)
3. 토마스 오헤야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한 예정
4.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예정
5. 글로벌 수소기업 ETF 상장 예정
6. 그룹 트레저(TREASURE), 컴백 예정
7. 1월 수출입물가지수
8. 1월 자동차산업 동향
9.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10. 펄어비스 실적발표 예정
11. F&F 실적발표 예정
12. KTcs 실적발표 예정
13. 아시아나항공 실적발표 예정
14. 한국앤컴퍼니 실적발표 예정
15. 브이씨 공모청약
16. 퓨런티어 공모청약
17. 스톤브릿지벤처스 공모청약
18. 하나금융스팩21호 공모청약
19.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0.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1. 소프트센 추가상장(CB전환)
22.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23. 유앤아이 추가상장(CB전환)
24. 에이프로젠 MED 추가상장(CB전환)
25.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주식전환)
26. 센트럴인사이트 보호예수 해제
27. 美)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8. 유로존) 4분기 국내총생산(GDP) 2차 추정치(현지시간)
29. 유로존)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0. 독일) 2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31. 영국) 12월 실업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준의 신뢰도는 위태로운 상황 이며, 인플레이션 대응 차원에서 연준이 빨리 금리를 인상해야한다고 밝힘 (CNBC)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꾸준한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힘. 바킨 총재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고, 꾸준히 움직여 팬데믹 이전 레벨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함 (NYT)
ㅇ 뉴욕 연은의 1월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이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됨. 이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 것임 (WSJ)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협상할 의지가 있다고 크레믈린궁 대변인을 통해 밝힘.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러시아가 건설적으로 응한다면 외교의 길이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음 (CNN)
ㅇ 중국이 코로나19와 공존을 택한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며 세계 공급망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중국은 2위 미국을 크게 넘어서는 세계 최대 중간재 공급처인데, 중국이 반복적인 록다운에 계속 의존하면 그 여파로 다른 나라 성장률이 낮아지고 물가 상승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지적임.
ㅇ 지난해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630만대로 급증하며 배터리 소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특히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2년간 500% 넘게 급등해 전기차 가격까지 영향을 받고 있음. 이에 전기차 전환의 최대 리스크는 배터리 소재 부족이며, 각국의 전기차 전환 목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됨.
ㅇ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장기 금리 상승을 위해 시장 개입 정책을 실시함. 일본은행은 0.25% 지정 수익률로 10년물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지정 오퍼레이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공개 시장 조작을 통해 장기 금리 상승 억제를 꾀하는 것임. 일본은행이 해당 조치를 단행하는 것은 2018년 7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임.
ㅇ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대가 점거해 통행 차질이 빚어졌던 캐나다와 미국간 국경 다리 운행이 정상화됨. 캐나다 당국은 이날 오전 시위대를 완전히 해산했으며 드루 딜킨스 윈저 시장은 앰버서더 다리에서 벌어진 국가 경제 위기는 오늘 끝났다고 알림.
ㅇ 홍콩 당국이 실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임. 홍콩 입법회는 약 75만명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67,000개 기업에 혜택을 주는 지원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로코로나 고강도 방역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홍콩은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을 때도 100명대 수준이었으나 최근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음.
ㅇ 미 텍사스 주 검찰이 메타(페이스북)의 안면인식기술이 개인의 생체데이터를 보호하는 텍사스주 사생활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부과 소송을 제기함 (CNN)
ㅇ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가상화폐 업체 블록파이가 투자상품 투자자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미국 32개 주에 총 1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여전한 우크라이나 우려 불구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ETF는 -0.82% MSCI신흥지수ETF는 -0.70% 로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8.3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5%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 증시 급락여파로 하락.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확대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이 가중된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물론, 주말에 지속적으로 외교적인 해결 가능성이 언급되기는 했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아시아 주요국의 하락도 부담.
간밤에 미 증시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16일 공격을 통보받았다는 발표로 변동성을 확대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그러나 젤렌스키가 누구로부터 통보를 받았는지 말하지 않아 최근 미국발표를 인용한 것인지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은 관련 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영향은 제한, 실제 미 증시도 장 마감 앞두고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
이러한 우크라이나 이슈를 제외하면 블라드 총재의 3월 50bp 인상 가능성 언급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매파 성향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의 부정적인 발언 등 여타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언급은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임.
여기에 AMD가 골드 만삭스의 저가 매수 의견에 상승했으며 반도체산업협회가 올해 반도체 칩 산업이 8.8%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해 장중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
한편, 라가르드 ECB 총재가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한동안 지속되겠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발표한 점, 뉴욕 연은이 14개월 만에 1년 인플레 기대치를 6.0%에서 5.8%로 하향 조정하는 등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를 높인 점 등도 긍정적.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이슈로 0.3%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되나 독-러 정상회담, 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있어 부진하기 보다는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전일 뉴욕증시 : 젤렌스키의 ‘공격 통보’ 발표로 변동성 확대 후 하락
ㅇ 다우-0.49%, S&P-0.39%, 나스닥-0.00%, 러셀-0.4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연준위원 발언, 코로나, 반도체
14일 미 증시는 블라드 총재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과 우크라이나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음.
다만, 여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및 우크라이나 이슈 완화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임.
오후 들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2월 16일 공격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하자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각국이 서둘러 의미를 희석시킨 가운데 우크라이나 관리도 연설일 뿐이라고 주장하자 낙폭 축소하는 등 우크라이나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된 후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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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임박 발표에도 불구하고 관련이슈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음. 특히 러시아 영국대사의 트윗을 통해 군 병력이 훈련을 마치고 철군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대해 서방국가들과 회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투자심리 개선, 여기에 우크라이나 정부도 미국의 발표와 달리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독일 숄츠총리도 러시아와 단계적 완화 조치를 기대한다며 독-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온건한 발언을 한 점도 우호적.
그러나 오후 들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여전히 NATO 가입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2월16일 공격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하자 재차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관련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으며, 국제유가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밀 등 농산물이 상승 전환. 국채 금리 또한 상승분을 급격하게 축소하는 등 변화를 보임. 다만, 젤렌스키는 누가 또는 어떤 기관이 정보를 제공했는지 말하지 않아 장 중 낙폭이 축소.
여기에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가 젤렌스키의 대국민 연설은 연설일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고 프랑스는 “푸틴이 아직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은 없다” 라고 발표하고 미국과 영국도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라며 관련 우려를 완화 시키자 재차 낙폭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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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 시작 전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있었는데 여전히 상반기 100bp 금리인상을 주장. 인플레이션의 상방압력에 놀랐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는 인플레 대응과 관련해 현재 데이터를 중시하는 연준의 신뢰성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자신의 공격적인 입장에 대해 여타 연준위원들을 설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지난 금요일 일부에서 제기 되었듯 블라드 총재의 주장에 대해 여타 연준 위원들은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실제 이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3월 금리인상을 선호하지만 경제상황을 살펴보며 조심스러운 금리인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주장. 토마스 바킨 리치모든 연은 총재도 서비스 부문 인플레를 주목하고 있지만 상황을 지켜보며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3월 50bp 인상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해 블라드 총재와 궤를 달리하고 있다는 점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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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각국에서 코로나 규제완화정책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행, 레저, 항공, 호텔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모더나(-11.68%) 등 백신 관련 종목군이 급락. 한편,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컸는데 정제 마진이 감소하고 있고, 높은 수준의 에너지가격이 결국은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
그 외 테슬라(+1.83%)가 1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 59,845대 판매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업종은 골드만 삭스의 AMD(+0.96%)에 대한 저가 매수 추천 및 반도체산업연맹(SIA)의 올해 8.8% 매출 증가 전망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요인이 영향.
결국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 우려가 여전하나, 각국의 외교적인 해결 방안을 위한 노력이 부각되며, 완화된 가운데 블라드 총재의 발언에 따른 연준 정책 이슈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외 개별 종목별 이슈가 더욱 부각돼 종목 장세가 펼쳐진 점이 특징.
ㅇ 섹터&업종&종목 : 전기차, 리 오프닝 관련주 강세 Vs. 백신주 하락
AMD(+0.96%)는 자일링스(거래정지)와의 합병이 완료되자 일부 수급적인 영향으로 지난 금요일 급락했으나, 오늘은 골드만삭스가 저가 매수에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159달러로 제시 하자 상승. 엔비디아(+1.33%) 등도 동반 상승, 여기에 반도체 산업 협회(SIA)가 올해 칩산업이 8.8%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마이크론(+0.11%), 브로드컴(+0.90%)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15% 상승,
테슬라(+1.83%)는 1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 59,84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하자 강세. 다만, 번스타인 등이 여전히 테슬라의 주가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완전자율주행 부문이 반영되었다며 투자의견 매도를 발표해 상승은 제한. 리비안(+6.46%)은 조지 소로스가 거의 2천만주를 매수했다는 소식에 급등,
코로나 이슈 완화로 익스피디아(+2.63%) 등 여행, 디즈니(+0.92%) 등 레저, 라스베가스(+2.33%) 등 리조트 업종 등 은 강세를 보인 반면, 모더나(-11.68%), 화이자(-1.93%) 등 백신주는 부진,
록히드마틴(-2.37%) 은 규제당국의 반대로 에어로젯 로켓다인 인수포기를 발표하자 하락. 다만, 우크라이나 이슈가 장 후반 재 부각되자 낙폭 축소. 보잉(1.06%)은 우크라이나 문제로 항공기 제조에 사용되는 티타늄 공급 차질 우려는 없지만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는 발표에 하락.
모작(-4.80%), CF-6.51%) 등 농업 관련주는 장 초반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로 급락했으며 장 후반 젤렌스키 발언에도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하락 마감.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이슈가 여전히 영향을 주며 상승 출발 하기도 했으나, 독-러 회담 등 글로 벌 각국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분을 축소하기도 했음. 다만 OPEC 등이 수요 증가 및 공급 감소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자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장 후반 젤렌스키가 공격 통보를 발표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WTI 기준 95달러를 상회하는 등 변화 를 보임.
금은 우크라이나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우크라이나 우 려로 알루미늄이 급등한 가운데 구리와 아연 등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34%, 철근은 1.85% 하락
곡물은 우크라이나 관련 글로벌 각국의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젤렌스키 의 발언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이슈로 안전선호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총재의 발언에 따른 공격적인 연준 정책의 가시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달러 대비 약세폭이 확대, 러시아 루블화는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성이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브라질 헤알은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멕시코 페소화는 글로벌 공급망 완화 기대로 달러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및 블라드 총재의 여전한 3월 50bp 인상 주장 영향으로 10년물이 2.0%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였음.
그러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등이 3월 50bp 인상을 반대하는 등 블러드 총재와 궤를 달리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장 후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격을 통보 받았다고 언급하자 상승을 축소.
더불어 뉴욕연은이 14개월만에 1년내 인플레율을 하향 조정하는 등 인플레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된 점도 상승폭 축소에 영향.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고 실질금리도 소폭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우크라 전쟁 우려 속 하락
ㅇ 상하이종합-0.98%, 선전종합-0.43%.
14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가 작전을 수행하는 방식을 고려 때 조만간 대규모 군사 행동이 있을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 미국 등이 참전할 가능성이 크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미국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함께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