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버지 기일이라고 종하가 연락을 해와서 같이 파주 산소에 갔다 왔다 집에 있던 과일과 소주를 가져가고 소주잔과 오징어포를 종하가 사서 약식(엉터리)기일을 마치고 잠심을 삼거리 두부집에서 순두부와 콩죽으로 때우고 오면서 야당역에 종하를 내려주고 나는 목욕탕에 올라가 건우와 얘기 하다가 엄마가 코스트코에 딸들가 쇼핑 하고 돌아온 엄마를 태우고 집에 돌아왔다 오다가 종하와 내일 찬숙이 한번 찿아가 보자고 약속해서 가는 중이다 12시반경 찬숙이 집 앞에서 종하를 만나 찬숙이. 집에 들어가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점심 먹으러 한우식당에서 소고기 한판반을 먹고 다시 집에 와서 이야기하는데 옛날 한 스러웠던 이야기나오고 울먹 해지기 시작 하자 서로들 끝내야 할 순간이 닥아온 것은 알고 일어 섰다 처음 집안에 들엇섰을때는 얼굴색도 좋지 않고 말소리도 약했는데 점심 먹고 와서 그런지 어굴에 화색이 돌고 좋아 보인다 혼자 산다는 것 그것도 죽음을 얼마 잎에 두고 있으니ㅡㅡㅡㅡ 우리를 보고 저도 모르게 앤돌핀이 솟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