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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본업 완성과 함께 자동차재활용 모멘텀도 겸비'
2.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성장에 성장을 더하다
3. 키움증권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안정성에 더해지는 성장모멘텀'
4. 인선이엔티(0601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
5. 인선이앤티가오랜기간 추진했던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이 수년째 답보상태
6. 유안타증권은 31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기물 사업 처리량 증가와 높아지는 단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7.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에스티팜, 솔브레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우리기술투자,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랩셀, 인선이엔티
8. 환경기업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차량화재를 대비한 '중소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매트'를 개발
9. 인선이엔티가 올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문에서 자원단가 상승효과를 봤다.
10. 올해 인선이엔티는 또 다시 역대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11.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회로'-'2022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아야 함
12.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10월 영흥산업환경을 인수하면서 매립 사업에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소각) 사업에도 진출
13. 인선이엔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공매도 거래 금지 적용)
14. 황금알 낳는 '쓰레기 처리'..대기업도 눈독
15. 국내 폐기물업체 실적 안정적…"내년 인선이엔티 주목해야"
16. 삼성증권 인선이엔티 “국내 유일의 폐기물 처리 수직계열화 업체 매립단가 안정 상저하고 실적 예상
17. 인선이엔티는 올해 3분기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영업이익률 17%를 달성 전년 동기 98억 대비 약 14% 증가
18. 인선이엔티(060150)가 자회사 인선모터스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본업 폐기물 처리사업에 대한 수혜
18. 인선이엔티(060150)가 자회사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본업 폐기물 처리사업에 대한 수혜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인선이엔티(060150)가 자회사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본업 폐기물 처리사업에 대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1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인선이엔티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인선모터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확대될 때 높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전국에서 부동산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폐기물 증가로 본업인 폐기물 처리 사업의 큰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2000원, 손절매가 88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일대비 50원(0.47%)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17. 인선이엔티는 올해 3분기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영업이익률 17%를 달성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선이엔티는 올해 3분기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영업이익률 17%를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 112억원은 2분기 110억원 대비 약 2%, 전년 동기 98억 대비 약 14% 증가한 실적이다.
소각로 증설 및 사업장 개선공사로 인해 제한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영흥산업환 경이 2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대부분 사업 부문이 2분기 대비 개선됐다.
영흥을 제외한 4개 건폐사업장은 2분기 대비 약 13% 이익이 증가됐으며, 자동차재활 용부문도 2분기 대비 25% 신장한 이익을 시현했다. 2분기 다소 주춤했던 매립부문도 수익성 위주 영업 전략을 통해 2분기 대비 약 12% 신 장한 이익을 달성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3분기 경우 명절과 불규칙한 우천으로 조업에 많은 지장을 받았지만 전 사업 부문에서 2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예년에 비해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지만 경쟁우위요소에 집중하고 수익위주 영업전략을 병행하면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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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삼성증권 인선이엔티 “국내 유일의 폐기물 처리 수직계열화 업체 매립단가 안정 상저하고 실적 예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성증권은 23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국내 유일의 폐기물 처리 수직계열화 업체로 매립단가 안정으로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인선이엔티는 폐기물 처리와 자동차 해체/파쇄재활용을 영위하는 종합 환경기업이다. 폐기물의 수집→운반→선별→소각→재활용→매립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올해 2분기 인선이엔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상반기 매립단가가 2020년 대비 7.1% 하락한 영향과 인근 매립장 운영 개시로 일시적인 단가 하락이 나타났으나 인선이엔티는 가격 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향후 단가 인상 시 반입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2년 1월, 수도권 매립지의 건폐 수수료가 48% 인상될 예정이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분기 파쇄재활용 매출이 전년 대비 57%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선이엔티는 전기차 보급으로 10년 뒤 해체가 본격 늘어날 시기를 대비해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 중에 있다.
이 연구원은 “인선이엔티는 전기차 전용 해체 플랜트를 자체 개발해 테스트 중에 있으며,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차 폐배터리에 특화된 운반/보관박스와 화재 시 초기 진압할 수 있는 화재진압패드를 개발해 판매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튬 폐배터리의 재활용 시스템 구축하며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한 뒤 배터리 제조사에 소재로 재공급하는 순환자원 모델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15. 국내 폐기물업체 실적 안정적…"내년 인선이엔티 주목해야"
폐기물 발생량 늘면서 관련 업체 '분주'
국내 폐기물업체 실적 안정적…"내년 인선이엔티 주목해야"
지지부진한 폐기물 관련주들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폐기물 처리 시장과 재활용 시장 역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폐기물 처리기업들이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중 대표적인 폐기물 처리업체로는 인선이엔티와 코엔텍이 있다. 전날 인선이엔티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 하락한 1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엔텍도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8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이는 최근 뉴욕 증시에서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와 다른 흐름이다. 글로벌 폐기물 처리 산업의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최근 10년동안 꾸준한 매출액 성장을 기록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된 종목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다 각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들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0%가 넘는 주가 상승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내 폐기물 처리 기업의 경우 건설폐기물 처리 분야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국내 건설 업황 부진한 점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폐기물 업체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해외 기업들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강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며 "국내 폐기물 처분 관련 업체들의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생활 폐기물 발생량은 20억2000만톤에 달한다. 세계은행은 폐기물 배출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30년에는 25억9000톤, 2050년에는 34억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9년 기준 일일 평균 발생 폐기물은 약 5억톤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설 폐기물과 사업장 배출 폐기물이 각각 44.5%, 40.7%를 차지한다. 전체 폐기물에서 생활계 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11.7% 수준으로 사업장 폐기물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최근 5년 동안 한국의 전체 폐기물은 23.8% 증가했는데 이 중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부분은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이었다. 전체 폐기물에서 사업장 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설폐기물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인데 최근 5년간 32.3% 늘어난 상태다. 생활 폐기물과 지정 폐기물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비중이나 증가율 순위 측면에서 사업장 폐기물이나 건설 폐기물에 비해 기여도가 낮다.
국내 상장사의 경우 건설 폐기물 수거·처분 사업을 하는 인선이엔티, 폐기물 매립·소각 사업을 하는 코엔텍과 와이엔텍, 지정 폐기물 처리 사업을 하는 KG ETS가 대표적인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다.
전문가들은 이중에서도 인선이엔티의 내년 실적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건설폐기물 처리 단가와 매립단가 인상이 예상될뿐만 아니라 소각 사업은 2022년 증설 효과로 장기적으로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앞서 인선이엔티는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에 투자를 단행했다. 영흥산업환경은 올해 소각 증설 인허가 이후 2023년부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소각 사업은 스팀(폐열) 공급 매출 추가도 기대돼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인수한 업체들의 사업 기여 효과, 매립 단가 상승 등에 따라 올해 역시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4. 황금알 낳는 '쓰레기 처리'..대기업도 눈독
류지민 입력 2021. 07. 25. 22:15 수정 2021. 07. 25. 22:21 댓글 52개
몸값 높아지는 폐기물 처리주
증시에서 폐기물 처리 기업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3년 전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국내 처리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생활 쓰레기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는 2018년 16조7000억원에서 올해 19조4000억원, 2025년 23조7000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최근 ESG 열풍에 힘입어 폐기물 처리 사업에 눈독을 들이는 대기업도 늘고 있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과 폐기물 처리 규제 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배출량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폐기물 발생량과 소득 수준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 이라며 “사람들의 생활 패턴과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생활쓰레기가 급증하고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폐기물 처리 기업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KG ETS의 폐기물 처리시설. <KG ETS 제공>
▶경제 발전할수록 커지는 성장 산업
▷높은 진입장벽과 활발한 인수합병
폐기물 처리업의 가장 큰 강점은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 배출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활 폐기물 배출량은 종량제가 시행되기 전인 1994년에는 하루 1.3㎏이 었으나 종량제 실시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정책 도입으로 2013년에는 0.94㎏까지 줄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19년 1.09㎏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폐기물 처리업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내수형 산업이자 공공재적 특성을 지녔다는 것이다. 이에 과거에는 그 성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근 폐기물 증가에 따른 민간 기업 역할이 확대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전국사업체조사를 살펴보면 폐기물 처리업 성장세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폐기물 수집, 운반처리·원료재생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의 합산 매출액은 2016년 13조8000억원에서 2019년 17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보였다. 높은 진입장벽도 기존 업체에는 호재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표적인 기피 시설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허가 기준에 맞는 설비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자본 마련이 필수적이고 허가권을 보유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수집, 운반 과정을 담당하는 사업자는 많지만 소각과 매립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사업자는 드물다.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신규 사업자의 진출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예 애널리스트는 “최근 폐기물 처리 업체 간 M&A(인수합병)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기술력과 자본력을 보유한 선두 기업을 중심으로 대형화가 이뤄지고 있는데,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폐기물 처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수혜가 예상된다. 전체 폐기물 배출량의 85%를 차지하는 산업 폐기물 배출량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생산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고, 건설수주 확대로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 자동차, 중화학공업 등 대외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형 산업시설의 폐기물 배출량이 늘면서 해당 지역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기업들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다.
▶티와이홀딩스·KG ETS 고공행진
▷지역 강자 코엔텍·와이엔텍도 눈길
폐기물 처리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증시에서 관련 기업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국내 폐기물 처리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TSK코퍼레이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자회사 기대감에 힘입어 티와이홀딩스는 올 들어 주가가 19.9%(7월 21일 기준) 올랐다.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말 티와이홀딩스 보유 지분을 10.97%에서 12.43%까지 늘렸다. 티와이홀딩스는 환경 산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티와이홀딩스와 사모펀드 KKR은 각각 보유한 TSK코퍼레이션(지분 62.6%)과 폐기물 처리 기업 ESG(100%), ESG청원 (77.8%)의 합병과 신설 법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G그룹은 국내 최대 의료 폐기물 전문 처리 기업으로 전국 의료 폐기물 소각시설 13개 중 4개를 보유하고 있어 압도적인 점유율 1위(약 40%)를 자랑한다.
이경자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최대 환경 플랫폼이 탄생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온 TSK코퍼레이션은 ESG·ESG청원과 합병 시 또 한 번의 도약이 점쳐진다”고 내다봤다. 올 들어 주가가 3배 넘게 뛴 KG ETS는 2005년 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분석 전문기관에 선정된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다. 비닐·목재·종이 등 일반 폐기물과 합성수지·고무·페인트 같은 지정 폐기물을 모두 처리한다. 주요 처리 시설이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폐기물 수요에 특히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폐기물 처리법 개정으로 의료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내 폐기물 처리 단가 상승도 긍정적이다. 최근 5년간 폐기물 매립 단가는 매년 15%, 소각 단가는 9% 뛰었다. 중국 고체 폐기물 수입이 금지된 상황에서 국내 건설 투자 확대로 지정 폐기물 처리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처리 단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혁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빡빡한 수급 환경으로 폐기물 처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경기도 기반 폐기물 기업이라는점에서 수도권 중심의 주택 공급 정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건설 폐기물 처리 시장점유율 1위인 인선이엔티도 비슷한 맥락에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최근 재건축·재개발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건설 폐기물 시장은 지난 4월 오세훈 서울 시장 당선 이후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신규 착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데 인선이엔티의 거점 지역이 서울·수도권 지역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애널리스트는 “건설 폐기물 처리 분야는 건설 경기 업황에 좌우되는 사업으로 신규 착공이 늘어날 때 실적이 증가하는 구조”라면서 “올해 대형 건설사 위주의 주택 공급 물량 확대로 연초 신규 착공이 전년 대비 76% 증가하면서 건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엔텍과 와이엔텍은 지방 폐기물 처리 업계 강자다. 코엔텍은 울산, 와이엔텍은 광주·전남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이에스동서에 인수됐다. 향후 아이에스동서의 건설 사업과 코엔텍 폐기물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
코엔텍은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기업 자체적인 경쟁력도 높다는 평가다. 와이엔텍은 석유화학 기업이 모여 있는 여수 산업단지의 폐기물 처리를 주력으로 한다. 코엔텍과 마찬가지로 소각과 매립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데다 최근 추가 매립지 확보, 소각시설 증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엔텍은 현재 소각로에서 발생 하는 스팀(폐열)을 판매하고 있는데 소각로 증설이 완료되면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소각 사업 이익률이 높아질 것” 이라고 분석했다.
류지민 기자 ryuna@mk.co.kr
13. 인선이엔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공매도 거래 금지 적용)
다음 종목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9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8조의5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오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대상 종목 | 인선이엔티(KR7060150000) |
지정일 | 2021-06-18 |
시장조치 내용 | 지정일 1일 간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동 종목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됩니다. (지정일 익일부터는 공매도 거래가 가능) 다만, 주식시장의 유동성공급호가 및 시장조성호가, ELWㆍETFㆍETN 상품의 유동성공급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 파생상품시장의 시장조성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합니다.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일에 매매거래정지 중인 경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에 따른 별도의 조치는 없음 [종목리스트] 인선이엔티 |
12.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10월 영흥산업환경을 인수하면서 매립 사업에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소각) 사업에도 진출
폐기물처리업체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영흥산업환경은 충남 천안본사 소각로 증설 등 사업장환경 개선 공사를 위해 약 530억원을 조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10월 영흥산업환경을 인수하면 매립 사업에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소각) 사업에도 진출했다.
인선이엔티는 영흥산업환경에 429억원 규모 연대보증을 제공했다. 영흥산업환경은 자원순환에너지시설 공사를 위해 KDB산업은행에 대규모 채무를 단행했다. 또 인선이엔티는 100억원 규모 보통주 4만주에 대한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 조달자금은 영흥산업환경 소각시설 증설을 포함 사업장 전반의 개선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공은 다음 달로 예상된다.
소각시설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영흥산업환경은 기존보다 2배 많은 1일 192t(톤)을 처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민간시설 기준 10위 규모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약 70~80%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며 "부지면적도 기존(7000평) 보다 2배 가량 확장되면서 건설폐기물 작업여건도 친환경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회로'-'2022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아야 함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21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회로'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6.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인선이엔티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2022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아야 함. 1) 건설페기물 처리단가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건설 착공면적 증가되며 인상 예상. 2) 매립단가는 2022년 1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매립단가 48% 인상이 예정됨에 따라 동반 인상 예상. 현재 동사 매립장의 16만원대(일반+지정 믹스) 단가는 내년 19만원대로 증가할 전망. 3) 소각 사업은 2022년 증설 효과로 장기적으로 30% 이상 영업이익률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분기 매출액 537억원(+4.3% y-y), 영업이익 95억원(-23.4% y-y)으로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하회. 2021년 매출액 2,341억원(+12.2% y-y), 영업이익 501억원(+2.3% y-y)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부진할 전망. 그러나 2022년은 매출액 2,623억원(+12.1%, y-y), 영업이익 594억원(+18.5% y-y)의 반등 예상. 올해 실적부진도 상반기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됨. '라고 밝혔다. ◆ 인선이엔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7,000원 -> 17,000원(0.0%) NH투자증권 백준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7,000원은 2021년 02월 09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7,000원과 동일하다. ◆ 인선이엔티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7,000원, NH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7,00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0. 올해 인선이엔티는 또 다시 역대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인선이엔티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건설폐기물 매출이 늘고, 차량 재활용 원자재인 철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인선이엔티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와 재개발·재건축 시장 활성화 기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매출 신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선이엔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36억999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증가했다. 동절기 외부작업이 어려운 계절적 이유로 폐기물업계 비수기에 해당되는 1분기에도 인선이엔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분기 매출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94억6270만원으로 같은 기간 23.4% 줄었는데, 지난해 급증한 매립폐기물 단가가 다소 낮아지고 계절적 요인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탓이다. 폐기물처리 업체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된 이유도 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폐기물 사업 전반에서 이전보다는 경쟁 양상이 뚜렷해진 상황에서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상승은 주력사업인 건설폐기물 처리량과 동시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건설폐기물 부문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83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나 뛰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액의 52.8%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건설폐기물이 늘어나면서 수도권매립지 수수료는 2016년 1월 1t(톤)당 7만7092원에서 올해 1월 14만7497원으로 5년 만에 2배 가량 급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자동차 재활용 부문 수익도 인선이엔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인선이엔티는 자동차를 해체해 중고부품을 되팔거나 파쇄해 철 스크랩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올해 1분기 자동차 재활용 부문 매출액은 171억30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가량 늘어났다. 전체 매출액의 31.9%가량이다.
특히 철스크랩 가격은 1㎏당 지난해 250~290원에서 올해 3월 420원으로 40~60%가량 올랐다. 글로벌 원자재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물·제강업체 공급하는 철 스크랩가격이 급등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경쟁 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불순물 함유량이 적은철스크랩을 생산해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인선이엔티는 또 다시 역대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소각) 업체인 영흥산업환경 등을 인수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재건축·재개발 시장확대 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아이에스동서에 매각된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폐기물처리업체 2곳을 인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선이엔티의 올해 매출액 예상치(컨센서스)는 2330억~2600억원으로 지난해(2086억)원에 비해 11.6~24.6% 높게 책정됐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매년 폐기물 처리량도 늘어나고 단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등 폐기물 부문 실적은 지속 좋아질 것"이라며 "성수기 시즌도 도래하는 만큼 1분기가 실적 저점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9. 인선이엔티가 올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문에서 자원단가 상승효과를 봤다.
[머니투데이 김형락 기자]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인선이엔티가 올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문에서 자원단가 상승효과를 봤다.
건설 폐기물·자동차 재활용 업체 인선이엔티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37억원(이하 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95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롤은 18%다.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 1분기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 자원단가가 오른 덕분이다.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 사업부문도 선방했다. 1분기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 사업무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28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립(폐기물 최종처리) 사업부문은 주춤했다. 1분기 매립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9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진단했다. 폐기업 업체에게 1분기는 비수기로 통한다. 조업일수가 적고 추위로 인해 외부 작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종속회사 영흥산업환경의 소각로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실적 상승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된 곳들과 결합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8. 환경기업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차량화재를 대비한 '중소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매트'를 개발
[기자]
환경기업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차량화재를 대비한 '중소형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진압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폐유리를 특수 가공해 만든 신제품은 팽창글래스와 고내화성 탄소섬유를 이용한 제품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를 덮어 재발화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일반 소화기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고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한 화재진압 기술을 결합한 상품을 다음 달 출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출시 전 한국소방연구원와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화재진압 테스트 결과 소재의 경량화와 화재진압 대응력, 질식소화능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선모터스는 새로운 성장사업군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선모터스는 지난해 11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소형리튬이차전지 안전 보관 및 운반 기술'을 고안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관련 투자와 연구의 성과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가 지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7.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에스티팜, 솔브레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우리기술투자,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랩셀, 인선이엔티
기관 투자자는 09일 코스닥에서 에스티팜, 솔브레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에스티팜, 솔브레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우리기술투자,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랩셀, 인선이엔티등이다.
이중에 제약 업종에 속한 종목이 6개 포함되어 있다.
이날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들 중에 에스티팜, 솔브레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04월09일]코스닥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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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안타증권은 31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기물 사업 처리량 증가와 높아지는 단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31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기물 사업 처리량 증가와 높아지는 단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자원 재활용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선이엔티]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는 고철 시세 등 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회사들의 인수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성수기 시즌도 도래하는 만큼 1분기가 실적 저점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2022년부터 건설폐기물 처리 수수료 단가도 현재보다 48% 증가한 14만7천497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간처리 업체들은 수도권 매립지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매립 처리를 하고 있는데, 매립지 주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악취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매립지 반입 비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폐기물 처리량도 늘어나고 단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등 해가 갈수록 폐기물 부문 실적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인선이엔티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4.6% 늘어난 2천600억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572억원을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인선이엔티는 외형 확대를 위해 관련 회사 인수 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며 "폐기물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고, 시장도 계속 커지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5. 인선이앤티가오랜기간 추진했던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이 수년째 답보상태
자금대여·손상차손 인식…국토주 "공공성 부족, 그린벨트 해제 못해"
인선이앤티가오랜기간 추진했던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이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에스동서가 인선이엔티를 인수한 이후 이 회사의 기존 부실사업을 정리하고 있지만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은출자 및 토지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발을 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사업 시행법인의 손실이 누적돼 자본금을 소진한 상태인데다가, 사업 현실화도 요원해 향후 골칫덩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폐기물사업 성장세…성공적 인수합병(M&A) 사례
인선이엔티 인수는 아이에스동서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폐기물처리업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인선이엔티가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인선이엔티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20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같은 기간 65.3% 늘어났다.
아이에스동서는 2019년 인선이엔티 지분 23.83%를 100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현재 지분을 33.52%까지 확대했다.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아이에스동서의 자금지원을 등에 업고 영흥환경산업과 파주비앤알 등 폐기물 업체를 연달아 인수했다.
다만 아이에스동서는 인선이엔티가 기존 갖고 있던 골칫덩어리 사업을 정리해야 하는 숙제도 동시에 떠안았다. 본업인 폐기물처리 외 인선이엔티가 투자한 건들이 답보상태이거나 손실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선이엔티는 아이에스동서에 편입된 후 그동안 벌려놨던 신사업들을 서둘러 정리했다. 인수 이듬해인 지난해 1분기, 인선이엔티는 싱가포르 법인 INSUN P&M PTE. LTD.을 청산했다. 싱가포르 중계무역 및 컨설팅업을 하던 이 법인은 2019년말까지 연속 순손실을 냈다. 인선이엔티는 2019년 4분기 차량용 주유소 운영 관련업을 하던 인선에너지도 청산했다. 인선에너지는 2017년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인선이엔티는 지난해말 손자회사 피규어랜드 역시 청산절차에 돌입했다. 피규어랜드는 조형물, 피규어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했지만 2018년까지 누적 순손실을 내다 2019년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 사업, 2014년 법인 설립 후 지지부진
현재로서는 도저히 처리가 불가능한 건도 남아있다. 인선이엔티가 2011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동차클러스터 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인선이엔티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일대에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집단민원이 발생하자 2012년 고양시와 협약을 맺어 본사이전을 추진했다.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일대로 폐기물시설을 이전하는 대신, 해당 강매동 부지 일대를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지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자동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이 그린벨트 해제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확정하면 인선이엔티는 다시 폐기물처리시설을 타 시·군으로 옮기고 해당 부지는 중고차 매매 주차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선이엔티는 자회사 인선모터스를 주체로 원래 동아일보사의 소유였던 강매동(631번지) 토지 일대를 2011년 33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선이엠티가 이 땅에 임차해있는 상태다. 중도금 10억원은 지급을 완료했다. 잔금은 자동차클러스터 개발사업에 토지가 수용되면 보상금 수령 후 정산하기로 합의했다.
인선이엔티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 고양케이월드를 설립해 고양도시공사 등과 함께 공동 출자했다.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지분율은 고양도시관리공사 49%, 의왕도시공사 2%, 인선이엔티 44%, 한국산업은행 3%, 동부증권 2% 등이다.
다만 이 사업은 별다른 진척없이 6년째 답보상태다.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야 하지만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네 차례나 반려당했기 때문이다. 현재 강매동 토지는 빈땅으로 남아있다. 인선이엔티는 기존 식사동에서 폐기물처리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민원발생은 끊임없는 한편 사업진척이 지지부진하면서 개발무산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간 이같은 상태가 계속하자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자본금을 모두 소진한 고양케이월드는 인선이엔티로부터 6억4000만원을 차입했다. 인선이엔티는 고양케이월드의 채권에 대해 전액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 사업 진행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3분기 고양케이월드와 고양케이월드자산관리에 대해 1억2000만원의 손상차손도 인식하기 시작했다. 사업을 현실화하기 전까지 비용만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관련 손실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해당 강매동 토지에 대해 뚜렷한 개발 계획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jea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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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선이엔티(0601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
인선이엔티(06015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대비 1.16% 상승한 1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인선이엔티 연관 테마
에스에이티(060540), 인선이엔티(060150), 코엔텍(029960), 와이엔텍(067900), KG ETS(151860), KC코트렐(119650), KC그린홀딩스(009440), 서희건설(035890), 제넨바이오(072520), 티와이홀딩스
인선이엔티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5,633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3,415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4.86% 상승했다.(단위: 원)날짜주가등락률02월 16일12,950+2.78%02월 15일12,600+0.80%02월 10일12,500+1.21%02월 09일12,3500.00%02월 08일12,350+0.41%[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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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움증권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안정성에 더해지는 성장모멘텀'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19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안정성에 더해지는 성장모멘텀'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인선이엔티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건설폐기물 처리 및 폐자동차 재활용 국내 1위 업체. M&A 및 실적 온기 반영에 따른 페기물 사업 성장 가속화. 중·장기 성장모멘텀인 친환경차 및 패배터리 해체 사업. 2019년 5월 사천 신규 매립장 가동 시작 및 2019년 8월 광양 매립장 재가동에 따른 매립 매출 온기 반영 및 건설폐기물 사업 실적 개선에 따라 2020년 실적성장이 전망되며 자회사 편입 효과 및 전 사업부 실적 성장으로 2021년에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2020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002억원(+8.8% YoY), 영업이익 463억원(+56.3% YoY)으로 추정되며 건설폐기물 단가 상승 및 매립 매출 온기 반영 에 따라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전망됨. 2021년에도 매출액 2,633억원(+31.5% YoY), 영업이익 613억원(+32.4% YoY)으로 성장 폭 확대가 전망되며 이는 자회사 영흥산업환경, 파주비앤알 실적 온기 반영 및 전 사업부실적 성장에 기인할 것으로 보임. '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성장에 성장을 더하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20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성장에 성장을 더하다'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4.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인선이엔티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인선이엔티는 국내 건설폐기물 처리 1위 업체로 2020년에 인수한 파주비앤알과 영흥산업환경을 통해 주력 사업인 폐기물 부문 경쟁력 강화. 특히 소각사업은 수익성도 높아 전사 실적향상에 기여할 것. 전기차 폐배터리 반납의무 폐지, 노후 경유차 폐차보조금 지원 등 정부정책 영향으로 2021년 폐차 시장 성장 전망. 국내 최대 폐차시설 규모 보유하고 있는 인선이엔티 실적 확대로 이어질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591억원(+31.0%, YoY)과 영업이익 602억원(+32.2%,YoY)으로 전망. 폐기물 매출액(건설 폐기물+매립)이 전년대비 39% 성장한 1,97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며 자동차재활용 부문도 전년대비 10% 성장해 636억원 시현할 것으로 추정. 2021년을 기점으로 향후 연평균 25% 이상 성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매력도 높음.
'라고 밝혔다.
◆ 인선이엔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8,000원 -> 18,000원(0.0%)
유안타증권 안주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8,000원은 2021년 01월 06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8,000원과 동일하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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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본업 완성과 함께 자동차재활용 모멘텀도 겸비'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06일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본업 완성과 함께 자동차재활용 모멘텀도 겸비'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5.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인선이엔티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인선이엔티는 국내 건설폐기물 처리 1위 업체이며 2020년에 인수한 건설폐기물중간처리 및 소각 업체인 파주비앤알과 영흥산업환경의 실적이 2021년부터 온기로 반영되어 폐기물 부문의 고성장이 예상됨. 이와 함께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부도 정부정책 영향에 따른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됨. 향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됨.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591억원(+31.0%, YoY)과 영업이익 602억원(+32.2%, YoY)으로 전망하며 전 사업부문에 걸친 성장이 예상됨. '라고 밝혔다. ◆ 인선이엔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8,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안타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8,000원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