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살랑거렸지만 방콕하기가 너무 따분해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서 탄금공원 끝자락에 있는
코스모스정원엘 갔는데 에구~벌써 성질 급한놈들은 다 저세상으로 갔고 게으른 코스모스만 남았더군요.ㅎ
이곳은 앞으로 대통령 정책과제 충주 국가정원이 될거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ㅎ
탄금 공원을 휘~둘러보고 중앙탑공원으로 자릴 옮겨 중앙탑공원 한바뀌 둘러보고 지난해 추석때 화재로
새로 지은 메밀마당에 들려 늦은 인사 드리고 막국수와 치킨으로 점심을 때우고 오후엔 뭘 할까 고민중인데
산악회 한분이 연수동 계명산아래 충주기사과학관 주위 연수 자연마당에 분재를 전시회를 하는데 출품했다고
구경오라고 해서 여러가지 분재를 구경하고 해거름에 호암지 한바뀌 돌고 오늘 하루 마감했어요.ㅎ
첫댓글 탄금공원의 화사한 코스모스 정원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사모님과 함께 충주경관 나들이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