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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에어브러쉬를 이용해서 바디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에어브러쉬는 출장365일님이 빌려주신건데 가볍고 소음도 적고해서 아파트에서도 사용하기 좋더군요. 처음으로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면 바디 망치기 쉽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지라 디자인은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어제 도색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마스킹과 칼질이 아주 중요한것 같더군요. 에어브러쉬때문에 타미야제 마스킹테잎을 종류별로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좋더군요. 잘 달라붙고 칼질도 잘되고 떼고나서도 이물질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 에어브러쉬를 사용한것 치고는 만족합니다. 다만 빨간색으로 브러쉬질을 하고나서 안쪽을 주황색 스프레이로 칠했는데 그 다음에 청색을 칠했더니 주황의 화려한 색이 죽어버리더군요. 역시 어두운색부터 시작해서 밝은색으로 마무리를 하는게 좋겠다는걸 체험했습니다.. 바디는 이번에 새로나온 HPI의 스트라투스입니다. 스트라투스는 워낙에 유명하다보니까 바디메이커마다 다 나오고 있는데 HPI의 스트라투스는 역시나 스케일감이 다르더군요.. 다음달에 HPI컵 전동투어링대회때 이 바디를 사용해야 한다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엔진투어링용 HPI 새바디와 교환을 해서 가지고 온것입니다. |
첫댓글 뭔가 색이 섞인듯하지만 잘하신거 같은데요..^.^
시원스럽네요! 멋있습니다.....!
아 저런 내공이 생기지..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