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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제왕산(帝王山839.5m).만종봉(晩鐘峯582m).오봉산(五峰山540.4m)/강원 강릉
배창랑 추천 0 조회 56 20.12.27 14: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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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7 23:08

    첫댓글 배창랑대선배님!
    저희가 대간을 올라갈 때 제왕산을 혼자서 다녀오는 부지런한 분도 있었습니다.

    제왕산 이름에 얽힌 유래가 궁금했는데 고려 우왕과 연관이 있는거군요.
    우왕은 공민왕의 아들이지만 신돈의 첩인 반야소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이 잦았으며, 원명 교체기에 결국은 회군한 이성계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그 아들 창왕도 신돈의 씨라고 하여 둘은 시호도 받지 못하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우왕, 창왕이라고 불렸답니다.

    능경봉 아래 고루포기산은 원명이 골폭산이랍니다.
    일제시대 골폭산 발음이 안되니 일본어로 고루포기라고 표기했다는군요.(박성태선생님 카페에서)

    대관령에서 제왕산삼거리로 방향을 잡아 제왕산-만종봉-오봉산을 연계산행하며 강릉 어흘리 대관령박물관으로 내려서신거구요.
    이번에도 석봉님과 함산이셨는데 본인의 의사인지 석봉님 사진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대관령에서 동쪽 강릉으로 내려서는 연계산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28 17:49

    퐁라라님
    성탄절 연휴 잘 보냈는지요~~?
    골폭산이 고루포기산이된 유래가 일본인 들 때문이군요.ㅎ

    그래도 골폭산 보다는 고루포기산이 더 예쁘고 정감이 감은 근처의 안반데기.피덕령.서득봉.옥녀봉.능경봉.닭목재.등등 낯익은 이름때문인가요~~?

    석봉님은 본인 의사가 인터넷에 얼굴올라가는것을 원치않아서 입니다.
    좋은 시절되어 만날수있으면 차리한번 마련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0.12.28 17:36

    옛추억이 깃든 대관령에서 출발하여 제왕산~만종봉~오봉산 길이었군요.
    찬 날씨에 바람도 센 그곳인데 아랑곳 없는 발걸음을 재촉하셨습니다.
    이 구간 낙엽송과 원시림 등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군요.
    바쁜 일정으로 당일 산행 마치시고 귀경길 오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 작성자 20.12.28 17:53

    에이원 회장님
    성탄절 연휴 잘보내셨는지요~~?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남은 4일도 잘 마감하시고 다가오는 신축년 흰소의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평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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