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멤버 여러분, 지난주 토요일에 각 팀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리더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리더회의에서 논의된 2013년 피앤사 운영방향 전반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일시 : 2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장소 : 피플앤사운드 A룸
참석자 : 곽상희(카페지기, 카디오), 박상호(크림트), 윤효중(혈중음악농도), 김선경(밴드 썸딩), 김원용(217), 이원찬(불타는 버스), 배성준(쌍문역2번출구) * 모두락은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안건 :
<2013년 피플앤사운드 운영의 건>
1. 정기공연
- 분기별로 진행 : 날짜 확정 (매주 4번째주 토요일 - 2013년 2월 23일(토), 5월 25일(토), 8월 24일(토), 11월 23일(토)
- 낸 공연일정을 논의한 결과 팀이 현재 8팀이며, 추후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느꼈듯이 무대에 서는 팀은 4팀 정도가 적당하며, 최대 5팀을 넘기지 말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공연주기를 1년에 2번 또는 3번 정도로 하게 되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1회 또는 많으면 2회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 현재 팀을 기준으로 4팀 참여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적어도 2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4팀 정도가 무대에 서는 것으로 했습니다. 우선 2월달에 참여 못하는 팀의 경우 5월에 참여하게 되며, 각 공연날짜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설 수 있습니다.
- 공연비는 1/N
2. 정모 및 MT
- 정모는 신입회원을 위한 밤이나 친목도모가 필요할 경우 진행하는 것으로 했으며, MT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5월 경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3. 스터디 및 레슨반 운영
- 최근에 악기를 배우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작 피앤사에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 현재 베이스레슨반, 드럼레슨반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레슨반은 다소 유명무실화 되어 있고, 드럼레슨반의 경우 소규모로 지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에 내년에는 레슨반을 좀 더 활성화해서 피앤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의견을 도출했습니다.
--> 따라서 기존 레슨반을 강화하고, 통기타 레슨반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입니다. 레슨시간을 고정적으로 정해 1주일에 한 번 고정날짜를 지정토록 하겠습니다. 강사는 기존에 맡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통기타 레슨반은 불타는 버스의 조영환 군이 맡을 계획입니다. 추가적으로 확정되는 내용은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
- 레슨반 회비는 현재 3만원입니다만, 내년부터는 4만원으로 기존 회원들과 똑같이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홍보의 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회비문제
- 회비의 납부와 금액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매월 첫째주 각 팀 리더분들께서 대표로 입금해 주실 거구요. 각 팀 멤버님들을 리더분들께 성실히 납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만, 회비문제는 내년도에 운영상의 이슈가 발생할 경우 조정될 수 있습니다.
5. B룸 활용의 건
- 최근에 팀들이 많아지고, 전체적인 인원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연습하시는 분들도 많아지다 보니, 이제는 A룸만으로는 합주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B룸을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 이에 B룸 활용을 위한 의견들을 개진했습니다.
결과 : B룸을 합주가능한 공간으로 꾸민다. B룸 합주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재 기타앰프와 베이스앰프, 드럼페달 정도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1) 신규로 기타앰프과 베이스앰프를 구입한다
2) 드럼 관련 내용은 피앤사 드러머들과 상의한다.
3) 그리고 음향세팅은 제레미형님 등 전문가와 상의해서 조정해 놓겠습니다. 이펙터 연결 등.
--> 12월 중에 구입예정이며, 기타앰프의 경우 범용으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구요. 각자 생각하시는 앰프의 모델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샬이 가장 범용이긴 한데, 비용상의 문제가 있어 비슷한 성향의 앰프를 찾아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블랙스타 앰프 등)
6. 2012년 송년회 건
- 12월 15일(토) 늦은 6시. 장소는 미정입니다.
이원찬 군이 12월 15일 2시에 결혼합니다. 끝나고 모여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몸과 마음 다 가볍게 하고 오세요. 그날은 원찬이 결혼식 날이며, 피로연도 한다고 하니까... 피로연을 송년회로 바꾸어 봅시다.
<피앤사 운영규칙에 논의>
- 밴드의 결성 및 운영에 대해 나름의 규칙을 정하고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엄격하게 적용해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오히려 말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따라서
1) 밴드결성의 경우
- 리더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하되, 유연하게 카페지기 판단 하에 사전에 리더들과 논의한 후 결정하도록 한다.
- 기존 멤버들이 우선이므로, 기존 멤버들과의 관계가 문제가 있을 경우는 당사자들의 해결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며, 해결하지 못하면 기존 멤버의 의견을 따르도록 한다.
2) 밴드 운영
- 각 팀의 결원과 충원에 대해서는 빠르게 공지해 주시고. 신입멤버의 회비납부는 15일을 기준으로 그 전에 합주에 참여하게 되면 당월부터 회비를 납부하며, 15일 이후에는 익월부터 회부를 납부한다.
- 각 팀 밴드소개를 제대로 작성해 꾸준히 관리한다.
3) 밴드 2팀 추가 결성
- L.U.P팀 합류
외부에서 활동 중인 피앤사 출신 멤버들이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저에게 피앤사 합류의사를 타진해 왔고, 리더회의 통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예전에 DB밴드에서 기타치던 명규라는 친구와 성효가 다른 드럼멤버와 함께 합류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판단 하에 합류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합주일은 금요일 저녁은 B룸, 일요일은 A룸에서 정오(12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습니다.
- 토요일 팀 신규 런칭
현재 제제라는 드럼 아가씨가 있습니다. 요즘 피앤사에 자주 오니 아실터이구요. 공연뒷풀이도 같이 했죠. 제제라는 드럼과 같이 할 수 있는 초보밴드를 런칭할까 합니다. 주변에 초보밴드로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피앤사 미화 및 환경관리>
1) 케이블 관리 : 현재 피앤사 공용 케이블에는 케이블타이가 매어져 있습니다. 케이블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구요.
2) 앰프관리 : 꼭 모든 스위치를 제로로 내린 상태에서 전원을 켜고 꺼주시기 바랍니다.
3) 음식물 쓰레기 관리 : 가급적 합주룸에서는 드시지 마시고, 준비실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해주시구요. 합주룸에서 부득이하게 드실 경우는 꼭 뒷처리를 깔끔하게 부탁드립니다. 합주가 끝나면 꼭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4) 휴지통 관리 : 합주실 문앞에 휴지통이 있습니다. 지금은 몇몇분들만 치워주셔서 그분들에게는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른 팀들도 휴지통이 꽉 차 있을 경우에는 좀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물품 보관함에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 있습니다.
<피앤사 팀별 열쇠의 건>
- 최근 인원이 많아지면서 열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현행 각 팀별 2개씩을 드렸습니다. 전체가 총 20개이지만 이래저래 분실한 것을 제외하면 16개에서 17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팀에서 2개를 초과해서 가지고 있다면 꼭 반납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과 인원이 늘어나면서 조절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 번호키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노출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개인연습자의 경우는 피앤사 밴드소속의 멤버들이지만 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키가 부족하거나 더 이상 관리가 어려워질 경우에는 다시 키박스를 달겠습니다.
<기타>
- 몇몇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피앤사는 여러분들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다들 내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이용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3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밴드음악 해 봅시다.
첫댓글 ㄴ ㅔ~
아! 그리고 제제랑 함께 팀할 수 있는 기타를 한 명 알아요... 그건 바로 저에요~ 저 시켜주세요~
음... 쌍출 멤버님들이 요새 부업이 자꾸 하고 싶은신가 봐요 ^^
그럼 저도 해야겠네요 기타는 다 구했네요 이제 베이스 하고 보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너는 부업을 하나만 하는게 어떠냐? 이미 어제 하나 하기로 공지했더만... ㅋㅋㅋ
ㅇ ㅏ 이눔의 욕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 야그는 엄네요???....그름 1년동안 또 고생하시길...+_+ 나머진 미팅 참석 불가죄로 무조껀 따르겠심니더..공연 일정은 순번제인지 신청제인지 알려주세염...신청제라믄 울팀은 지금이라도 두번 못박구 연습해버리게...ㅋㅋㅋ...글고 자고로 여유는 남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선택과 집중을 위한 쉼터인 것인데...전체적으로 빡빡하네 그랴...회의 결과에 대한 일개 개인 멤버의 감상평이었삼...+_+
기타안건에 있었습니다.추후 말씀드립죠... 근데 뭐가 빡빡하다는겨?
신청제로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월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던 팀은 5월 공연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럼
궁그메혀~~????궁금하믄 오배건~!
뭐 그닥. ㅋㅋ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B룸을 합주 공간으로 쓰려면 가장 먼저 해결 되어야 할것은 악기구입보다는 정리/정돈이라고 생각합니다.ㅎ ㅎ
아 카페 메인에 연습실 시간대별 상황 보이게 하겠다는 거이 빠졌슈~ ㅎ
네네... ^^
메인에 맹근다 해서 메일꾸미기를 기대했으나 메인이 아닌 카페메뉴였던거시어따~~;;;;
좀 기둘려봐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