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초등학교앞 무돌길 안내판

오붓하게 (넷이서)
느긋하게 (소태역에서 9시출발)
가볍게 (도시락 안싸고 사먹기로)

이서초등하교 기웃거리기

멀리 무등산.
평소 보던방향의 뒤쪽


저멀리 규봉암쪽에 흰눈이

오가피

사철나무

오래된 농기구와 담쟁이가 어울어진 담벼락

여름에 볼만했을 담쟁이

기웃 기웃


무돌길 표시 리본

논에 얼음이.
은근히 쌀쌀.

누렁소

구기자

누군가의 별장인가?
가든파티하면 딱이겠다.

감나무에 하늘타리가 주렁주렁

오케목장의 결투

여기도 가든파티하기 좋은곳.

소나무 뿌리가 저리 생겼군.



화살나무

따뜻한 경로당에서 밥얻어먹기 ㅋㅋㅋㅋ
젊은 고구마깡


고봉으로 차려준 밥.
덜어 먹어야 했다.


사약인가?

커피인가?


안심노인당
소정의 밥값을 드리자, 미안해 하셨습니다.

튀밥차


차례를 기다리는 튀밥재료.

곡식뿐아니라, 무말랭이도 있고 돼지감자도 있다.
연두빛나는게 무우.
거무스레 한게 돼지감자

돼지감자 튀긴거.
-> 쌉사름한 맛




거기서 볼일보면 아니되는데 ㅎㅎㅎㅎㅎ

아~ 사진 찍고 있었구나 ㅎㅎㅎㅎㅎ
여기도 돈달라고 하네.

여기서 택시불러 차를 세워둔 이서 초등학교로...
아톰이 이서 택시부르라고 했는데, 이서 택시는 없더라구요.--엉터리.
화순택시불러서 갔습니다.
오랜만에 본 소로 쟁기질하는모습.
소가 좀 비실거리더라구요.


화순 하니움 체육관.
다니움이 아니고 ㅋㅋㅋㅋ

배드민턴 국제대회.
이용대 선수도 출전.
반갑게 맞아준 솔향

경기관전.
구기종목중 순간구속이 320km/h까지 나와 가장 빠르다는 배드민턴.
(골프공은 300정도, 그러나 라켓을 떠난 셔틀콕은 속도가 급격히 줄겠죠^^)
볼만하더군요.


순간스케치.
놀라운 실력ㅋㅋㅋㅋ

첫댓글 진찌진짜 재밌는 후기임다~
저녁도 거절하고 가셔서 많이 서운했슴다~~ㅋㅋ
역시 아는만큼 많이 보셨군요. 저는 보지못한 것들을 마니마니...다녀가셔서 감사했습니다!!!
1년을 또 이렇게 마무리하는 군요~~ 사부작 ~사부작 기웃기웃 마음 넉넉한 분들과 편안한 걸음였습니다 감시드립니다
참 좋은 시간들 보내셨네요.^^~
눈오는날 안심저수지 옆길 느릿한 걸음으로 한밭퀴 돌면 좋것더만요.
따뜻한 사람과 손 마주 잡고....손!!!
순간 스케치, 진짠줄 알고 깜짝 ㅋㅋㅋ 오붓하게 다녀 오셨군요! 엄청바빠서리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