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카페에 많은 족친 들께서 가입하여 좋은 말씀들이 오가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회원 들이 딸네들을 포함해서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있어 무궁한 발전이 기대 됩니다.
본 카페에 들려서, 잘 모르는 문사와 항렬등에 대하여 물어보고 답하는 현상들은 정말 흐믓한 일들이 아닐 수 없군요.
그래서 저 역시 아는 것은 없지만 젊은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문의한 것에 대하여 몇 분들의 요구에 응하는 마음으로 감히 몇자 올립니다.
다만 우리 문중의 관례와 정서 일뿐, 타 문중과 비교하여 꼭 정답은 아닐 수도 있으니 먼저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문의 한것은, 종손 과 주손에 대한 것인데,
요즈음 흔히 보면 몇 대(세대) 내려온 맞집 장자가 자기를 소개 할때나 제3자가 그를 칭하기를 누구집 종손이라고 하는 말을 종종 듣는데,
우리 진성이씨 종사 내력으로는 종파 종가의 종손(특히 불천위를 모시는 종손)만 종손이라고 칭 하고, 그 외에는 주손이라고 말 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불천위 9분은 이미 알려진 것이니 생략함).
두번째 문의한 것은 파 명에 대한 것인데,
특히 파명을 표기 할때는 정확하게 해야 됩니다. 각 파 마다 훌륭하신 파조가 명시되어 내려 오고 있고, 후손들이 봉제사를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기왕에 관심을 가질 바에는 어느 종파의 지하 파 인지, 파조는 누구신지 등은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또 파조의 호를 파명으로 잘 쓰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어 상계종파이지 퇴계종파라고 표기는 않거든요.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흔히 송재파.온계파.퇴계파 등으로 말을하나 맞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문사는 주로 나이가 점점 들면서 하나 하나 배우게 되는 것이어서 젊은 세대에서 모른다고하여 큰 흉이 되는 것은 아니나 욕심에서 하는 말입니다. 특히 따님네 들이 문사를 알게되면 문객이 처가를 알고, 외손이 외가를 더 자세히 알게 되지 않을까요?
첫댓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고맙습니다
최근 너나나나 없이 종손이라 지칭하는데 정말 적절한 말씀인것 같습니다
엌.. 좋으신 말씀인데 ㅠㅠ 너무 어렵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종손은 불천위를 모시는 종가의 장자를 종손이라고 하셨는데 맞는것 같읍니다.그러면 우리 문중에는 종파를 비롯하여 지파까지 치면 약90여파가 된다고 하는데 지파의 장자는 종손이라 하면 안되고 주손이라고 해야 합니까. 우문을 용서하십시요
통다리님,이해를 잘 하네요. 내가 파악하고 있는 우리의 파는 후평파를 포함해서(휘 자방 후손) 91개 파가 되는데, 각 종파의 지하파 장손은 주손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한말씀 더 한다면 우리 문중은 불천위를 뫼시는 9개 종파와 망천종파.은풍종파로 따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11개의 종가가 되는 셈입니다
덕겸할배님 감사합니다. 저는 송당파로서 23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역시!!! 우리 카페의 '존재의 이유'가 여기에서 발견되네요! 앞으로도...
형님,,,건강 하시지요...좋은 말씀 감사 드리고,,,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덕겸님 고맙습니다..말씀중에 평소에 궁금했던것이 ..아홉 종파는 알겠는데..망천종파와 은풍종파는 왜 종가가 되는지요....참 어렵습니다..얼마나 공부를 얼매나 더 해야되는지..지송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자주 하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