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국립 공원
'아프리카'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내셔날 지오그래픽에서 즐겨 본 동물의 왕국에서
드넓은 초원에서 평화롭게 뛰노는 동물들...
그 뒤를 맹렬히 쫓는 사자 ,치타,표범, 하이에나,,
매일 먹고 먹히는 치열한 삶이 벌어 지는 곳, 동물의 왕국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 곳이 바로 탄자니아 세렝게티 다.
세렝게티 경계선 고도 900~1800 m
남한 면적의 1/6 정도 면적인 이 공원에 약 3백만 마리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사파리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 넓은 공원을 덮게가 있는 차량을 빌려 안내자를 따라 5일간
야생 상태의 동물을 관찰하는 게임 드라이버 를 한다.
.게임 드라이브'라는 말은 서양인들이 사냥을 게임으로 했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생명을 죽이는 사냥을 게임으로 했다니 ..
캠핑 사이트에서 야영생활을 하면서 동물을 관찰하러 다닌다.
동물의 세계에도 스타는 있다.
빅 파이브..
사자,표범,꼬끼리,꼬뿔소, 버팔로, 동물중 가장 사납고 위헙한
이 다섯마리의 동물을 big 5 로 부른다
그 중 초식 동물인 버팔로 가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초원의 제왕
# 사자,
몸무게 200 킬로 정도인 사자는 20년 정도 산다고 한다.
사자는 모계사회다.
이렇게 가족으로 모여 있는 곳에도 숫사자는 보이지 않는다.
숫사자는 종족 번식,영역 다툼에만 필요 할뿐, 항상 외롭고 혼자 다닌다.
오늘은 뭘 먹을까.,
먹잇감이 보이면 이렇게 머리를 내민다
이걸 신호로 여기 저기서 머리를 내밀고
사자는 100 미터 가량만 질주할 수 있어 매복해 있다가
사냥감이 보이면 가족끼리 협력해서 사냥을 한다.
나무 뒤에 숨어서..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30% 정도, 시속 120킬로로 달리는 치타 보다 낮다고 한다.
하루종일 나무 그늘에서 자다가 저녁에 암사자가 사냥을 한다,
지오그래픽에서 본
육식 동물의 사냥 장면은 쉽게 볼수 있는 광경이 아니다.
카메라맨 들이 다큐 찍을땐 보통 1~ 2 년식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기다린다고 하니,
사자의 워킹
사파리 차량 앞으로 오는 사자
이때는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도 고정된 나무토막으로 보기에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스타가 있는 곳엔 팬들이 모여 든다.
온통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약간 짜증스런 반응을 보인다.
사자 다리들고 자는 모습
밀림의 왕자도 외롭기에 항상 가족끼리 움직인다.
술취한 사자?
# 코끼리
몸무게 6~ 8톤 70년 정도 생존한다.
이 큰 덩치가 사자에게 쫓겨 도망 가다 귀여운 새끼를 사자의 밥으로 주니,,
사자 정도는 한발에 밟아도 죽일 수 있을 텐데..
코낄 발자국
둔해 보이지만 위험하다고 한다.
하루종일 200킬로의 초목을 먹는다
코끼리 쉬 ~~ 하는 모습
쉬.. 끄 ~ 읕
코끼리의 가운데 다리가 이렇게 클줄은...
자연사한 코끼리
# 코뿔소
40년 정도 생존한다.
코뿔소 보기는 어려운데 밤에 워터홀에 물먹으로 나온 모습을 찍었다.
# 표범
주로 나뭇가지에 올라 있어 멀리서 당겨 찍었다.
가까이서 눈만 맞추면 바로 공격을 하기에 위험해서,
동물중 표범이 가장 우아한 식사를 즐긴다
사냥을 해서 나뭇가지에 걸쳐 놓고 고기를 숙성 시키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니.
# 버팔로
가장 위험한 동물로, 동물은 육식 동물 보다 초식 동물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사나운 동물도 가죽만 남기고..
# 쿠두
암수 한쌍..
리얼 야생을 보다.
# 임팔라
동물은 숫컷이 이쁘다. 뿔이 있고
임팔라는 먹이 사슬에서 최하위 단계라 언제난 맹수들의 표적이 된다.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한다.
# 스프링 복
뛸때 스프링 처럼 튀어 오르면서 달린다고 스프링 복이라고 이름,
오릭스
자칼
캠핑 사이트에서 밤새 텐트 사이로 돌아 다닌다.
** 응고롱 고로 분화구
분화구 들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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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큰 분화구 로
세렝게티에서 응고롱고로 분화구,케냐 국경지역의 마사이 마라 까지는
아프리카 최대의 야생 국립 공원이다.
세렝게티에서 응고롱 고로 분화구로 넘어가며 ..
포토 라인
산으로 둘러 쌓인 분화구
분화구의 일몰
아프리카의 자연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 커러풀하다.
응고롱고로 캠핑사이트
이날밤 맹수들의 울음 소리를 들어며 밤새 별을 관찰한다.
어느 천문학자가 우주의 별이 지구의 모래 보다 많다더니
태어나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 본다.
아침 일찍 사파리를 떠나는 각국의 여행자들
# 누우
영어로' 와일드 비스트'다
누우는 맹수들의 밥줄이다.
이 누우가 건기에는 물을 먹기 위해 케냐의 마사이마라고 대 이동을 하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정말 많다. 이 분화구를 덮었다고 할 정도로
바분 ... 개코 원숭이
# 하이에나
몸무게 60킬로 25년 생존한다.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이를 먹거나, 남은 시체를 먹는걸고 알지만
사실은 직접 사냥을 해서 정당하게 먹는 경우가 많아 .. 그러니 야비하지 않다
주로 사자 새끼를 사냥하고 하이에나는 새끼가 죽으면 그 자리서 먹어 치운다고 한다.
이 공원에서 삶과 죽음은 하나다.
먹이 사슬에 의해 죽음이 살기 위한 만찬이기 때문이다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으니..
백수의 제왕인 사자도 하이에나 에게 새끼를 빼앗기니
이 초원은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된다.
# 타조
몸무게 150 킬로
날개는 퇴화 되어 기능을 못하지만,달릴땐 90킬로 정도로 빠르다
그러니 육식 동물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 얼룩말
숫컷
# 기린
보통 암수,새끼 이렇게 무리를 지어 다닌다.
다리가 길어 시속 50킬로 정도로 도망간다 ,
웬만해선 앉지 않고,잠도 서서 잔다.
동물중 가장 우아 하고 귀부인 답다.
팔등신에 조막만한 얼굴, 눈도 크니,
물먹을땐 이렇게 다리를 굽힌다.
이 분화구 가운데에는 마르지 않는 웅덩이가 있다.
# 악어
악어는 몰래 가서 급습으로 사냥을 하는데
13톤에 이르는 턱의 힘을 이용 사냥감을 물속으로 가져 가서 익사 시킨다.
# 하마
피부가 약해 주고 물속에 있다.
몸무게 2톤 정도,40년 생존
귀엽게 보이지만 난폭하고 가장 인명 피해를 많이 낸다고 한다.
멋진 포스 ... 하마 입,^
악어와 하마는 물속에 같이 사는데
하마의 턱은 유일하게 악어를 물어 뜯어 죽일 힘을 가졌다고
그래서 악어와 하마는 물속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첫댓글 선명한사진과 정성어린 설명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는것같고 내가 세렝게티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요~!고맙게 잘감상했다오 듬직하고 멋진아들과 함께한사진이 너무도 부럽네요 멋져부러~ 하처사! 멋진인생이요.아들의 앞날에도 행운과 밝은내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