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이란
인체의 적외선체열검사 사진. 체온이 높은 사람(왼쪽)은 높은 온도를 나타내는
붉은 계열의 색이 많이 나타나는 반면 체온이 낮은 사람은 푸른색 계열이 많습니다.
이미지출처 : 경희대한방병원
냉증이란 몸의 일부가 정상체온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수족냉증이 대표적이며, 아랫배가 차고 뼈마디가 쑤시거나 시리기도 하다.
산후풍이 든 경우엔 머리까지 시려서 겨울에 모자없인 밖에도 못나가기도 한다.
뼈에 냉증이 심하면 찬바람이 뼛속을 찌르고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져 통증이 극심하다.
몸이 냉해지는 원인
1. 여성들의 경우엔 대표적인 예가 산후풍이다.
출산 후 뼈마디가 벌어지면서 인체자기장이 약화되면 외부의 냉기들이 몸안에 침투하는데
뼈가 다시 원상복구 될 때 이 냉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서 냉증을 유한다.
증상으로는 추위를 많이 타고 관절 마디가 아프며 냉기가 든 부위가 특별히 차갑게 느껴진다.
2. 남성들의 경우엔 군대에서 추운 겨울 근무를 서거나 혹한기 훈련 때 냉기가 몸안에 파고들어
생기기도 하고 직장생활에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삼청교육대에서 죽도록 얻어맞아 생긴 상처들로 인해 몸이 냉해진 사람도 있다.
남성도 역시 추위를 많이 타고 손이나 발에 동상을 달고 살며 여름에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3. 아이들의 경우엔 여자는 사춘기 이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음식,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생활하면서 오는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와 아랫배가 차가와져 생리통이 심하게 온다.
남자아이들은 키가 갑자기 자라면서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과
과도한 컴퓨터 게임으로 전자파가 척추에 쌓여 생긴다.
4. 질병이 있는 경우엔 남녀를 불문하고 냉증이 있다. 황제내경에 몸이 냉하면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냉증이 신경에 미치는 영향
냉증은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불리는데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자율신경이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혈압을 높이고 혈류를 증가시켜 활동을 위한 산소를 전신에 대량으로 보내는 것이 교감신경의 역할이고,
심장을 서서히 움직이고 몸 전체의 긴장을 풀게 하는 것이 부교감신경의 작용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냉증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자율신경의 불균형 때문이다.
현대의학은 복잡한 신경을 다스리는데 한계가 있어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한의학도 근육이나 장부의 냉증은 뜸치료로 효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뼈가 냉해서 오는
경우엔 역시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장부의 병증이 만성이 되면 신경과 경락의 흐름을따라 척추로 유입이 되는데 척추의
냉증이 심해지면 이제 만병의 근원이 자리잡게 된다. 척추는 교감신경이 지나는 곳이고
척추뼈가 냉해지면 교감신경이 냉해져 모든 장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저체온과 혈류의 관계
냉증의 치료
어떤 이유에서건 몸이 냉해지면
1. 혈류장애
2. 면역력 저하
3. 신경의 불균형
4. 환경에 부적응
등으로 질병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생긴 질병은
냉증을 다스려주지 않는 한 치료가 어렵다.
다시말해 몸이 차가운 사람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개선하지 않는 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냉증, 냉기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근육운동, 따뜻한 음식, 온열요법 등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쉽게 좋아지지도 않는다.
해령천다
해령천다는 냉증을 개선시키고 이로 인해 야기된 병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하다.
해령천다를 먹고 찜질하면서 땀을 흘리면 몸안의 냉기들이 빠져나가 냉증이 치료되고
따뜻해진 몸은 혈전을 제거해 혈류량을 좋게하며 신경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면역력을 키워준다.
해령천다가 건강보조식품으로 특허를 받은 질병을 보면
1. 면역계(면역성저하, 알레르기질환, 호흡기질환),
2. 바이러스성질환 (감기, 수두, 대상포진),
3. 근골격계(관절염, 교통사고후유증, 좌골신경통, 오십견, 디스크),
4. 신경계(불면증, 갱년기장애, 저체온증, 수족냉증, 자율신경실조증, 산후풍)
로 한가지 식품이 엄청나게 많은 질병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해령천다가 신비의 약이라기 보다는 냉증이 몸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해령천다를 먹으면
혈전을 제거해 혈류를 좋게하여 세포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면역력을 상승시켜 면역력 저하로 생긴 질병의 자연치유를 도와주며
냉증이 심했던 부분의 냉적,취로 인한 원인불명의 통증을 사라지게 하고
특히 신경의 정상화로 우울증, 불면증을 비롯한 호르몬 이상 분비 등이 개선된다.
해령천다로 냉증의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라며... .
첫댓글 냉증을 변증하면 크게 양허증과 양울증 두가지가 있고, 각기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위에 소개한 약 하나로
원인이 다른 두가지(여러가지)를 동시에 치료한다면, 그건 장점이 아니라, 절반 이상의 불필요한 약도 같이 먹는것이 되므로
몸에 해롭거나 낭비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변증론치가 없으면 아무리 그럴듯하게 아는척을 해도 약장사에 불과합니다.
세상에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약장사는 장사에 빠지다보면 모르는 것이 뭔지도 모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