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직업분포로 보는 사회복지사 전망
최근에 뉴스를 통해 쟁점이 되어 있는 복지관련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돈자모에서는 사회복지사의 현황을 파악해보았다.
우선 사회복지사란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노인,여성,가족,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이용하여 문제를 진단ㆍ평가함으로써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주요업무로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을 만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을 판단하고 문제를 처리, 해결하는 데 필 요한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ㆍ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업무도 가지고 있다. . 또한 재정적 보조, 법률적 조언 등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 시행, 평가하고 공공복지 서비스의 전달을 위한 대상자 선정 작업, 복지조치, 급여, 생활지도 등을 한다.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시키고 배치 및 지도감독을 하며 사회복지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여 정책분석과 평가를 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업무를 가지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인력 조사 및 사회조사 작업을 진행하며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생활훈련 및 작업훈련, 그 가족에 대한 교육, 지도 및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이렇듯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면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성비 및 학력 연령은 어떠할까?
평균근속년수가 5.4년으로 다른 직업과 비슷한 근속년수를 가지고 있다. 이는 다른직업군과 비슷한 취업만족도로 풀이될수 있다. 사회복지사의 특성으로 인해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 3배나 많다는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사회복지사2급의 최소학력이 전문대졸업으로 인해 전문대졸이상의 학력분포가 99%에 가깝게 나타난것은 당연한것이지만 대졸이 전체의 66.3%으로 상당히 고학력이 필요함을 느낄수 있다. 연령대로는 의외로 20대가 절반에 못미치는 39%이고 30대와 40대가 28.9%, 25.2%로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젊음의 패기뿐만 아니라 3,40대의 노련미와 복지의 대한 철학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치로 보아 30대에 사회복지사를 도전하는것도 늦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업무로 인해 꽤 높은 고학력이 필요하지만 30,40대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아 늦은 나이에 도전도 쉽게 할수 있음을 알수 있었고 앞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저변확대로 더많은 사회복지사를 필요로 하기에 30대에 취업을 노려볼만한 직업군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