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컨버전스 룸(convergence room)...
이전의 명칭은 시청각실... 옛날 단어가 더 익숙~~
그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또 하나의 명품 스피커.
프랑스제 드비알레 실버 팬텀 (Devialet Silver Phantom).
이름도 길고 부르기도 어렵지만... 여전히 명품이다.
먼저 시청각실이라고 했던 이 장소를 컨버전스 룸으로
재 명명(再名名)한 비하인드 스토리...
특성화 시작할 때 관련된 네이밍(naming) 일화.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사제지간 정을 나누고...
학생들간에도 상호 소통 교류가 이루어지고...
교사들간의 회의와 연수를 통해 의견 수렴 및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더 많아지고...
이 곳에 들어오는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좌우뇌 및 시청각의 융합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동시통역가이시며 한림대학원 대학교에서
근무하신 서승진 교수님의 강의 첫 마디!
"컨버전스 룸... 이 이름은 정말 잘 지었네요..."
네이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팬텀 phantom...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해진 단어...
프랑스 제품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디자인에 엄청 신경 썼다는 느낌...
이쁩니다... 멋진 모습... 훌륭한 음감...
이제 컨버전스 룸에서는 점심 시간마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것이고요...
인성, 감성, 융합, 배려, 소통이...
이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