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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은 종종 사랑으로 포장되는 무서운 행위이다.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의 폭력은 쉽게 벗어날 수도, 남에게 알릴 수도 없어 더욱 폐쇄적인 특징을 띄고 있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폭력은 매일 매시간 지속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알고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을 가정폭력은 절대 참고 넘어가서는 안되는 큰 문제이다.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증거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몇 차례에 걸친 폭행도 지속해서 행해졌던 폭행도 증거는 반드시 남는다. 폭행으로 인한 상처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둬야 하며 폭언 상황을 녹음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가해자가 본인의 폭행을 인정한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도 증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소견이 담긴 진단서나 진료기록도 중요한 증거가 된다.
가정폭력은 이혼소송을 바로 진행하면 쉽게 마무리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소송은 하루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닌 시간이 꽤 걸리는 일이고, 그 소송 기간 배우자가 폭력적으로 보복을해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두려움 때문에 쉽게 소송을 걸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제법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의 보복이 두렵다면 다른 주거지로 옮겨 생활하는 별거를 권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다면 여성 쉼터 등을 이용하거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소송을 돕는 여자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혼소송변호사 백지연 변호사는 "'이번 한 번뿐이겠지'라는 안일한 믿음, 또는 아이를 위해, 경제적인 문제로 참고 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가정폭력 해결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정폭력은 쉽게 고쳐지지 않으며 습관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녀를 위해 참고 사는 것이 아닌, 자녀를 위해 더더욱 참아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며 “가정폭력은 특성상 높은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가해자의 보복을 대비한 접근금지 가처분, 피해자보호명령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충분한 증거 수집을 위한 이혼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반드시 받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연 변호사는 재산분할, 양육비, 상간녀위자료청구소송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이혼소송 사건을 맡아 해결하고 있는 부산이혼변호사로 인간적이고 따뜻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개인 맞춤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변호사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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