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 쏟아지는 빗길 따라 춘천, 속초로
지난 이틀 사이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그제 서울 일일 강수량은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고치였다고 한다. 이틀 내린 폭우가 장마 때보다 많았다. 수도권 물폭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쏟아지는 비 맞으며 길을 나섰다. 춘천 들려 세빛나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세빛나캠프 개회 인사말을 녹화했다. 속초도 밤새 비가 내렸다.
8월 10일 아침, 비가 그쳐 밭을 찾아갔다. 둔덕에 위치한 진흙 밭이라 많이 물러졌지만 피해는 없었다. 그동안 크고 익은 열매 따서 돌아왔다.
TV방송은 기상 특보를 알리고 있었다. 충청권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었다. 기상이변 시대 방재 시스템 무력화되지 않도록 재정비 시급하다는 이야기에 공감한다.
주만나 말씀 대하며 오늘도 당연한 것 아닌 은혜임을 알고 감사한다. 샬롬^^
<오늘의 주만나/수6:12–21>
+금경연 목사 /인내의 사람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수6:16)
1.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외치라고 명령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승리를 이루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외치는 겁니다.
2.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수6:20).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승리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3.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바로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믿음과 순종을 통해 우리 인생 앞에 놓여진 모든 여리고가 무너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2022년 8월 10일
https://youtu.be/-OLbikzC7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