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게 된 분 :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
토종벼를 보존하고 재배하시는 분
모판 하나에 10평을 심음
가을 추수 후에 쟁기를 20센티 이상 파
써래질 (흙을 썰어)
번지질 (오리발 같은걸 펼쳐서 논에 수평을 맞춤) 물을 일정 높이로 가두려면)
벼꽃이 피는 시기를 알아야 출수기를 알아야 수확시기를 알수 있다.
꽃은 피고, 이삭은 팬다(?) 장작이 갈라지는 것이나 출산하는 것과 같은 모습
컴바인으로 벼를 배고, rpc(?) 건조 키로당 1500원~1800원 정도
평당 1500원의 수익
1000평 1,500,000의 수익 수확시기가 중요하고 그 뒤에 할일이 많아, 토종벼는 출수기가 다 달라
제초제를 안쓰고 물을 가둬서 잡초를 잡음
고래논은 물이 자꾸 나오는 논 별로 좋치 않으며, 발로 눌러기며 심음
못줄잡이(연장자) 15센티미터 간격으로 못줄에 모심는 자리가 표시되어 있음.
못찌 - 모를 찢어주는 사람
모제비, 모쟁이- 모를 내는 사람
모 넘어간다 하면 못줄잡이가 30 센티미터 뒤로 이동함
품종이 바뀌면 60센티미터 띄움
논장화를 신고 논을 걷는 것은 쉽지 않았음 ^^ 다음에는 맨발에다가 반바지 입고 들어가야 겠음
진짜 귀한 경험이었다.
토종벼가 있다니 꼭 한번 먹어보고 싶고 많이 보존이 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먹고 소비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