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9월 21일(토)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로급식을 실시했다.
오늘 급식은 파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비둘기봉사회(회장 안태숙)가 주관해 함께 진행했다.
이번급식의 메뉴는 우거지된장국과 밥, 수육과 김치, 꽈리고추멸치볶음, 새우젓무침,
한솔프라임(대표 박준호)이 후원한 감자채전으로
선정해 준비에 나섰다.
20일 봉사원들은 연규희회장과 안태숙회장을 필두로 꽈리고추와 굵은멸치는 다듬어 볶아내고,
양파와 대파는 다듬고 씻어 새우젓 무침용으로 썰어 다졌다.얼갈이배추는 데쳐 된장과 양념을 넣어 버무려 끓일 준비를 했다.
무채를 썰어 보쌈용김치 양녕을 버무리고 준비를 마쳤다.
밤새 많은비가 시작돼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준비한 반찬과 준비물을 차에 실어 나르는 일도 늦어졌다.
천막과 테이블은 금촌역 역사 아래에 설치하고 준비했다.
안태숙회장은 지구협의회 사무실에 7시도 되기전 나와
많은 양의 수육을 삶아 내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오는 수고를 했다.
봉사원들은 먹기좋은 두께로 바로 썰어내 보온을 유지해줬다.
바리스타봉사단(단장 조동순)은 전원 참석해 봉사원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음료제공을 해줬다.
11시에 배식이 시작되고 준비한 반찬과 사랑나눔파주재단에서 후원한 유산균음료도 제공했다.
배식은 봉사원들과 RCY학생, 이대제 현인재단 이사장,
파주시청 이창우 자치행정과장과 팀원들도 잠석해
수고해줬다.
연규희회장은 잠시 시간을 내 금촌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RCY학생들의 심폐소생술 대회에도 참석해 응원의 인사를 하고 격려했다.
궂은 날씨지만 많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해 배식을 받고 잔반도 거의 없이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식사했다.
이번달에도 파주아카데미 회원들이 설겆이 봉사에 참여해 수고했다.
600인분의 식사가 모두 소진되고 설겆이와 식기건조, 쓰레기 분리해 정리하고 밥차청소와 현장 청소를 마친후
집기는 창고와 사무실로 이동하고
비둘기봉사회 봉사원들은 앞치마, 장갑 행주를 삶아 세탁해 널고 마무리 정리후 9월 무료급식 봉사를 마쳤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로급식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