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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맏이
맏이라 함은 각 가정에서 남자로 첫 번째 세상에 태어난 사람에 대한 말로서,
정통적인 한국의 가정에서는 유교적인 전통을 따라서 부모가 부재중에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 할 존재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맏이의 말에
상당한 권위가 있으며, 맏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으로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
하면서 질서 있게 공동체의 생활을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핵가족화가
가속화 되어 가면서 이러한 아름다운 맏이의 문화는 사라졌고, 맏이로서의
역할 또한 퇴색되어서, 가족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의 맏이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
맏이 : 1. 여러 형제자매 가운데서 제일 손위인 사람.
2. 나이가 남보다 많음. 또는 그런 사람.
그러면 왜 여자는 맏이로서 역할은 할 지언 정, 부모를 대신할 만한 권위를
부여하지 않았을까요?! 이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한결같은 현상으로서,
고대시대나 중세시대까지, 아닌 현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일의
잔재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부모가 남겨 놓은 재산을 분할 할 때에도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남자와 여자사이에 이러한 차별이 생겨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과연
언제가 되어야 사라지게 될까요?!
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8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 하나님이 물으셨다.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13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14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21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24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 : 1 ~ 24절 -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자신의 의지로서 선택한 일의 결과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겪고 있는 상황으로서, 남자로서 삶을 살든지, 여자로서 삶을 살든지
상관없이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왜 남자가 여자들을 다스리고 있으며
여자들은 불공평한 일들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위의 창세기 3장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것은 죄와
상관이 있으며, 질서와도 관계되어 있습니다. 즉 이브 곧 하와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서, 남자의 갈비뼈로 지음을 받았는데, 이러한 자신의 지위와 처지를
망각한 체, 자신이 다스려야 할, 뱀의 말에 유혹되어서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라는 말씀에 불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결과의 현상은 창세 이후로 현재까지 지속되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모든
여성분들이 아이를 낳는 일과 관련하여 매달마다 약 1주일 동안에 걸쳐서
약 40년간을 고통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남자들에게도 꼭 같이 적용되고 있는데, 그것은 하루 종일
피와 땀을 흘려야만 가족들을 먹여 살리게 책임을 묻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여성의 인권이 상승되어지면서, 남자들만 가졌던 가족부양에
책임을 나누어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죄에 대한 벌은 꼭 같이 적용
되어 지고 있기에 남자와 여자들의 사이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솔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은 스스로의 문제를 절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며, 결과물로서 이를 안타깝게 여기신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일의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로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날입니다. 즉 완전한 사람만이 사람의 죄를
대속할 수 있기에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처녀의 몸을 빌리셔서 완전한 사람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에 순종하셔서, 자신이 완전한 제물이
되기까지 30년을 기다리셨고, 세례 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 순종의 자리에
계실 때에 이사야를 통하여 언약하셨던 그대로 하늘로부터 성령, 곧 하나님의
일곱 영을 부어주셨으며,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사명의 공생애
삶을 사셨고,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완전하게 순종하셔서 33년이 되었을 때,
비로소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저주의 상징 나무십자가상에서 치르셨고, 이는 하늘나라의 영원한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드리신
영원한 효력을 가진 제사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듣고, 보면서
믿음으로 반응할 때에야 비로소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과 화해할 수 있게
되면서, 이후로는 죄의 결과로 왔던 죽음의 권세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맏아들로서 본을 보이셨고, 대속의 제사,
곧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에 은혜를 완전한 순종가운데 성취하셨기 때문에
초림 이후로부터 믿음의 사람들은 영원히 죽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며,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믿음의 사람들의
무덤이 열리고 죽은 사람들이 살아났었던 것입니다.
( 마태복음 27장 51절부터 53절까지 참조 )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 그의 누이 마르다 에게
하신 말씀을 살펴보면 더욱더 확신할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살아
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시면서 죽은 자에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3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 곧 예수님의 동생들을 모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의 수가 찰 때까지, 참고 기다리시고 계시기 때문에
사람들의 육안으로 볼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6 : 9 ~ 11절 - 새번역성경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13 ~ 29절 - 새번역성경
세상 사람들의 맏이에 역할과 같은 역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삶으로
직접 보여 주셨고, 이를 믿는 사람들의 수가 차게 되면, 이 세상은 더 이상
사탄의 공중권세를 허락하시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로서 모든
민족들의 맏이가 되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도성으로 하셔서 다스리실
것이며, 이때가 되면 사해가 살아날 것입니다. ( 에스겔 47장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