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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위해 중요한것中
하나가 바로 운동화다.
운동화를 살 때는 발이 최대로 부어 있을 오후 4~5시경에 골라야 되며
과도하게 푹신한 굽은 피하는게 좋다. 이런 굽들은 발에 분산될 하중을 무릎으로만 전달해 나중에 무릎 관절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누죽걸산'이라는 유명한 사자성어가 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뜻이다.
2.
우리나라 육상의 희망?
현재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원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군의 이야기다.
콩고인 부모를 뒀지만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 국적의 한국인이다.
올해 그의 남자 고등부 100m 기록은 11초04로 출발해 10초69까지 크게 단축됐다.
100m에서 세 차례, 200m와 400m 계주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다.
본격 입문이 2년밖에 안돼 기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특히 발목 힘과 근력, 탄성, 회복력 등
신체 조건이 월등한게 그의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인 비웨사의 최애음식은 된장찌개다.
된장찌개의 힘으로 그가 더욱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도 빛날수 있길 빌어본다.
3.
육상전력공급장치(AMP)?
AMP란 발전소 생산 전력을 수송선에 직접 공급해 하역 작업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뜻하는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동안은 화력발전소에서 쓸 유연탄을 하역할 때 수송선에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을 가동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왔다.
그런 방식에서 AMP방식으로 바꾸면
벙커C유를 사용할 때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96%까지 줄어든다.
현재 이 시스템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곳은 바로 충청남도이다.
충청남도는 지금까지 발전3사가 운영하는 하역부두 12곳 중 11곳과 유연탄 수송선박 13척에 AMP를 설치한 상태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확대
세계 보급이 시급하다.
4.
낙엽 조심?
낙엽은 낭만이고 정취다.
그런데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다
미끄럽기 때문이다
비라도 내리면 거의 빙판수준이다.
그런 이유로 가을철에 낙상환자가 늘어난다.
넘어지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만약 넘어지는 상황이라면
두 손을 모으고 움츠려서 옆으로 구르듯 넘어져야 골절이 적어진다.
낙엽길을 걸을때는
양손을 바지 주머니에서 빼고
그늘진 길은 피하며
폭이 넓은 신발을 신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게 좋다.
군대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했는데
이제는 떨어진 낙엽을 조심해야된다.
5.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7일
엔딩 편을 마지막으로 5년여간의
연재를 마무리한다.
이 웹툰은
2015년 4월1일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와 댓글 수가 각각 약 32억회, 약 500만개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2030세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18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이 웹툰을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게 뭐든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때는
큰 이유가 있다.
6.
급여? 비급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때 드는 병원비의 분류기준이다.
건강보험이 지원되는 급여는 쌀것이고
지원이 안되는 비급여는 당연히 비싸다.
이런 급여항목의 가격은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정하고, 병원은 법적으로 무조건 그에 따라야 한다.
급여항목 금액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매월 초 공지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알아야 하는데 바로 ‘본인부담율’이다.
환자가 진료를 받은 후에 건강보험외
내가 직접 병원에 지불하는 진료비를 뜻한다.
본인부담금은 병원 규모 종류는
의료법에 따라서 총 4종류로 나뉘는데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순으로 10%씩 높아져서
30%, 40%, 50%, 60%가 된다.
예를 들면 충치 진단을 위해 방사선 사진을 찍을 때 전체 진료비가 1만원이라고 한다면 각 병원에 지불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금이
30%인 치과 의원은 3000원을,
40%인 치과병원에서는 4000원을, 종합병원 치과에서는 5000원을,
상급 종합병원 치과에서는 6000원을 내게 된다는 뜻이다.
백성들은 동네병원 부터 시작해야된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이응노(1904~1989)
"소"
1
8.
[이 아침의 詩]
파도
유영갑
온다
온다
또 온다
밥 먹고 봐도
오고
잠 깨어 봐도
온다.
비가 와도
오고
바람 불면 더 신나서
뛰어 온다.
아이쿠! 참
내가 그렇게 좋은가.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가을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주말 되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